성막과 구약의 5대제사

성막(13): 지 성 소

덕천강변 2025. 3. 10. 10:26
728x90
728x90
이병석 목사의 성막강해
                                             
                                            성막(13): 지 성 소
                                                                     출애굽기 25:10∼22
Ⅰ.크기:10(가로)×10(세로)×10(높이) 규빗
  성소 전체(성소+지성소)는 30X10X10규빗. 그래서 지성소는 전체의 1/3크기다.
      ※지성소의 크기가 정 입방체라는 것은 완전함을 의미한다.
            성막에는 지성소까지 3개의 단계가 있음을 볼 수 있다.
①성막의 뜰
 성막의 뜰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꼭 하나님께 제물을 가지고 나와야 했다.
       성막의 바깥에 있다가 성막의 뜰로 들어온다는 것은
                            바로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성막의 문을 여는 자는
          소 혹은 양, 염소, 아니면 비둘기를 가져와서 희생의 제사를 드려야 했다.
②성소의 단계
   여기에 들어 올 수 있는 자는 이미 희생 제사를 드리고 난 자로서
                                물두멍에 수족을 씻은 사람만이 들어 올 수가 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예수를 믿고 영접을 했지만 여전히 옛날의 행실을 하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자들은 성화의 단계에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 단계는 내가 희생의 단계였다고 한다면
     이 단계는 내가 주님을 섬기는 섬김과 봉사의 단계이다. 떡을 진설하고,
          등불이 꺼지지 게 하고, 향연이 꺼지지 않게 아침 저녁으로
                      주님을 섬기고 봉사해야 하는 단계인 것이다.
③지성소의 단계이다.
     뜰에서 성소로 들어오는 데는 물두멍이 막고 있었다고 한다면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이 단계에는 무거운 휘장이 가로막고 있었다.
             이 휘장을 지나야만 주님이 주시는 안식을 얻을 수 있음을 발견한다.
Ⅱ.지성소에서의 단계
   ①대제사장 외에는 어느 누구도 들어가지 못한다.(레위기 16:2)
   ②대제사장도 1년에 한번 속죄일(7월10일)에만 들어갈 수 있다.(레16:29)
   ③대제사장이 들어 갈 때는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레위기16:4)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육신의 더러움을
                   하나님의 생명수로 씻어 정결해야 함
              요한복음 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④세마포 옷을 입고 들어가야 한다(레위기 16:4)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단장된 신부의 옷이 있어야 한다.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⑤자기와 가족을 위해 속죄제물을 잡았다.(레위기 16:6,11)
          백성들의 죄를 속하기에 앞서 먼저 자기의 죄를 속죄할 필요가 있었다.
       히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⑥향연으로 증거궤위 속죄소를 가려서 죽음을 면하게 했다.(레위기 16:12,13)
         내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지니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세상에서는 냄새를 풍기면서 제단에서는
                      주님을 섬기는 이중적인 성도가 되서는 안 된다.
   ⑦속죄의 피를 속죄소의 동편과 앞에 뿌린다(레위기16:14)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없으면 하나님 앞에 나아 갈 수 없음
   ⑧아사셀 양을 보냄(레위기16:25)
.의미와 그리스도와의 관계
  ①1년에 한번 들어간다.
       이것은 이 제사가 완전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매년 같은 제사가 있어야 하고
               대 제사장은 지성소에 들어가서 피를 언약궤에 발라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것은 단번에 이루셨다.
       히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②휘장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 막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지성소에 들어 갈 수 있는 문이 된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고 있는
                  문인 동시에 입구가 된다.
       요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인간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불과하다.
  ③휘장은 그리스도의 몸을 의미한다.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이 휘장은 제사장이 들어 갈 때마다 거추장스럽게 있었지만
     이제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육신을 찢으심으로 인해서 그 휘장도 제거를 했다.
         마 27:50-51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예수는 육신을 십자가에서 완전한 재물로 바칠 때에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휘장이 위에서 부터 아래로 찢어짐으로
     이제 우리가 지성소 즉 하나님께로 들어 갈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되었다.
          히 10:19-2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④이제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베드로전서 2:9)
              어떨 때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가?
                   제사장의 옷인 그리스도의 에봇을 입을 때,
                     제사장이 묻혔던 그리스도의 보혈을 묻힐 때,
                       제사장이 사역했던 달란트의 사역을 감당할 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