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인물(15-1):온전한 믿음의 사람 욥
이병석 목사의 구약인물강해
구약인물(15-1):온전한 믿음의 사람 욥
욥기 1:1~5
Ⅰ.욥에 대한 인물 요약
1.이름의 뜻: 그가 원한다. 울부짖다.
2.아라비아 우스 땅의 믿음의 의인
3.고난 후 140년을 살고 늙어 죽음(42:16)(그의 壽는 알 수 없음)
Ⅱ. 욥의 평소의 신앙 모습
1.우스 땅에 살고 있는 욥
①아라비아 북서쪽의 갈대아 경계 혹 아라비아 남쪽의 지금 예멘 지역(?)
⇨ 이 지역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지역이다. 이방의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②진정한 믿음의 소유자는
「그 삶의 현장」이 나의 신앙을 좌우지 않는다.
때때로 하나님은 그 비신앙의 환경에서
신앙의 환경으로 이끌어 내시기도 하지만
또 때로는 여전히 그 곳에 남아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하신다.
⇨ 이 때 그 비 신앙의 환경속에 남겨 놓았는데
신앙을 지키는 자는 정말 알곡성도다.
???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사람은 그곳에서 나오게 하시는데,
어떤 사람은 그 곳에 들어가게 하여 복음을 전하게도 하신다.
③자립적인 신앙
○이 시대에는 「여호와 신앙」을 지도해 주고 가르쳐 주는 선지자가 없다.
○욥기에서는 하나님이 직접 욥에게
어떤 용기, 위로, 축복의 말씀을 하는 것이 없다.
고난 마지막 부분이라 할 수 있는
38~40장에서 처음으로 직접 욥에게 말씀하신다.
즉 그동안은 모든 것에 하나님의 침묵이다.
그럼에도 욥은 자기의 부함이 하나님의 축복임을 알았고
자기가 당하는 고난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했다.(격려, 위로 없어도...)
Q,T//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얼마나 많은 말씀을 주셨나?
「너는 복의 근원이 되리라」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아브라함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15:1)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창17:2)
⇨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고, 격려를 받고, 해야 할 일들을 알았다.
☞ 아브라함과 욥?
신학자들은 아브라함과 욥을 동시대로 본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 땅이고, 욥은 우스 땅이다.
⇨ 한 사람은 불러내시고, 한 사람은 그 속에서 하나님 신앙을 이어 가신다.
2.신앙생활의 모습
①「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1:1)
○온전하다 ⇨ 욥은 세상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완전하다.
○정직하다. ⇨ 거짓이 없다.
디모데는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졌다(딤후1:5)
○하나님 경외⇨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한 이유가 욥에게 물질을 주었기 때문이라 했다.
욥1:9~10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 하나님이 축복을 해 주셨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축복을 해 주셨는가?
○악에서 떠난 자 ⇨ 그는 부자가 가질 수 있는 악을 행하지 않았다.
권세자이기에 가질 수 있는 악이 있다.
⇨ 아합, 다윗, 웃시야, 느부갓네살, 하만
부자이기에 가질 수 있는 악이 있다. ⇨ 지옥에 간 부자,
지혜자이기에 가질 수 있는 악이 있다. ⇨ 압살롬,
반대의 경우도 있다.
약자, 가난한자, 무식한 자 이기에 가질 수 있는 악이 있다.
②그는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는 자였으나
이것이 그의 신앙을 나태하게 하지 못하게 했다.
○ 성도는 이 많은 재물을 헌신, 믿음의 도구로 만들어야 한다.
○ 성도는 이 많은 재물을 천국의 창고에 쌓는 믿음의 지혜를 가져야 한다.
⇨ 어떤 성도는 이 많은 재물 덕분(?)으로 신앙에서 멀어진다....
이유는 그것의 근원적인 출처, 주신 분을 모르기 때문이다....
☞ 어리석은 부자 청년은? (눅18장)
눅 18: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눅 18:24-25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③자녀들의 신앙을 염려하는 신앙의 아버지였다.
○「잔칫날이 끝나면」
⇨ 먹고 즐기고 난 뒤의 나태해지기 쉬운 때.⇨하나님을 기억나게 한다.
○혹 있을 모를 아들들의 죄를 위하여 번제를 드렸다.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였다.
욥 1:5 “~~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 엘리는 제사장이었으나 두 아들을 불량자로 만들었다.
그 아들들(홉니, 비느하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조언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④「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휼륭한 자라」(가장 큰 자라)
물질적, 세상적으로 가장 큰 자이기도 했지만 신앙적으로도 가장 큰 자였다.
⇨ 물질적, 권세적, 세상적으로는 가장 큰 자 중에 한 사람인데....
신앙적으로는 작은 자..
☞ 기도로 큰 자, 헌신으로 큰 자,........
Ⅲ.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1:8)
1.하나님이 사탄에게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라고 한다.
①사탄이 지금 무엇을 하고 왔을 때 하나님이 이 질문을 하시는가?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사탄은 지금 땅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왔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땅에 있는 미혹할 자, 하나님께 참소할 것을 찾아서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는 것이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욥을
「주의하여 보지 않았을 리가 없다.」(옛 성경: 유의하여)
어떤 꼬투리가 있을까? 흠이 있을까?를 자세히 살폈을 것이다.
⇨ 그러나 사탄은 그 욥에게서 빈틈을 찾지 못했다.
☞ 우리 성도들은 사탄이 아무리 우리를 주의하여 본다 할찌라도
흠을 찾지 못하는 신앙의 온전한 성도,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②이 말을 하시는 하나님의 자신감이었고 하나님에게 자랑거리였다.
○최고의 자랑은 무엇인가? ⇨ 원수에게 할 수 있는 자랑거리다.
③하나님이 사탄에게 자랑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와 같이 온전한 자가 없다.
○그와 같이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회하고 악에서 떠난 자가 없다.
☞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말했다.
고후 1:14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 바울은 빌립보와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말했다.
엡 1: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빌 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 우리 성도들은 우리 교회의 자랑꺼리 성도가 되어야 한다.
성도들은 목사의 자랑꺼리 성도가 되어야 한다.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의 자랑꺼리가 되어야 한다.
모든 성도들은 감히 사탄 앞에서도 자랑 할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