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인물

구약인물(18):기생의 아들 사사 입다

덕천강변 2025. 4.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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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구약인물 강해
                     구약인물(18):기생의 아들 사사 입다
                                                                                        사사기 11:1~11
Ⅰ. 입다의 신분
  1.아버지 기르앗이 기생에게서 낳은 아들
  2.큰 용사라는 소리를 들음
  3.이복 형제들과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쫓겨나서 잡류로서 살았던 자.
Ⅱ. 입다의 신분에 대한 영적 이해
  1.그는 기생의 아들이었다.
    ①그는 조롱받고 멸시 받는 자로 태어났다.
    ②그는 아버지의 집의 기업을 잇지 못할 존재로 태어났다.
    ③그는 아버지의 집에서 쫓겨 날 수 밖에 없는 존재였다.
 2.이것은 우리가 구원 받지 못한 때의 상항을 대변 해 주는 것이다.
   ①우리는 조롱받고 멸시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였다.
      사 53:3-4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멸시 받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자, 존귀함을 받는 자.
      ○입다도 조롱받고 멸시 받으면서 쫓겨 났지만
                                     오히려 그들을 살리는 구원자로 서게 된다.
             예수님은 자기를 조롱하고,
                       못 박는 그 사람들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다.
            고전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②우리는 하나님의 집의 유업을 잇지 못할 자였다.
        고전 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 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이을 자가 되었다.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③입다가 아버지 집에서 쫓겨나 살 수 밖에 없었듯이
                  우리는 아버지 집에서 쫓겨 날 수 밖에 없던 자였다.
  2.그는 잡류와 함께 살게 되었다.
   ①잡류와 함께 살았다는 것은 그의 삶이 포기된 삶을 살았고,
                   방탕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 우리들도 한 때 그와 같은 삶을 살았던 자이다...
             내 육신의 쾌락만 추고, 나의 이익만 추구, 나의 영광만 추구,
             세상과 더 가깝고, 소망없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던 자들이었다.
 3.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11:14~23)
  ①그는 비록 기생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그리고 잡류와 함께 어울려 다니는 사람이었지만?
        ⇨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었고, 역사를 잘 알고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말씀을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말씀을 잘 알고 있으면서
                      여전히 괴로움 속에서 세상에 속해 있는 두 종류가 있다.
Ⅲ. 하나님의 부르심
  1.입다는 누구를 통하여 하나님이 소명하시는가?
  ①길르앗의 장로들을 통하여서 부르셨다.
  ②하나님의 소명은 원천적으로 하나님이 하시지만
                        각 사람에 따라 부름의 모습이 다르다.
      ○모세는 하나님이 직접 부르셨다.
      ○엘리야는 하나님이 직접 부르셔다. 그러나 엘리사는 엘리야를 통해서 불렀다.
      ○요한과 베드로는 세례요한의 말을 듣고 주님께 나아갔지만
                  빌립은 주님이 직접 불렀다.
                그러나 나다나엘은 빌립을 통하여서 불렀다.
          ☞ 우리는 누구를 통하여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는가?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
                    떻게 주님의 말씀대로 응하였으며 헌신하고 있는가가 중요.
  2.입다의 제의와 하나님께 아룀(9)
      「여호와께서 암몬을 내게 넘겨 주시면」 ⇨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장로들은 하나님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입다는 미스바에서 하나님께 이 말을 다 아룄다.
Ⅳ. 암몬과의 전쟁에서의 입다의 믿음
   1.이 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너희가 다시 달라고 하느냐?
      삿 11:2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아모리 사람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가하냐 (24)
                       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①하나님이 너희를 쫓아 내셨다.
  ②너희 신 그모스가 준 땅을 너희가 빼앗기겠나?
           우리는 우리 하나님이 주신 땅을 빼앗기지 않겠다.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빼앗기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한다.
              ⇨ 나중에 「단」 지파는 자기 지파가 얻은 땅을 다 빼앗겨 버렸다.
  2.심판하시는 여호와여~ 판결 하시옵소서(27)
                 입다는 오직 하나님만 믿고 있다.
  3.하나님께 서원(30~31)
    ①이것은 분명 잘 못된 서원이다.
    ②하나님은 사람을 번제로 받아 본 적도 없고 받으시는 분이 아니다.
           ⇨ 하나님은 이삭의 사건에서 분명히 다른 신들과의 차별화를 선언하셨다.
         입다는 승리 후 그의 서원대로 행하였으나 그는 하나님께 잘 못된 서원을 한 것이다.
Ⅴ. 시기 거는 에브라임 사람들?
  1.에브라임 사람들이 시비를 거는 이유?
      삿 12:1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 성도여? 일 끝나고 난 뒤에 시비를 걸지 말라.
                          주님의 일에 시비거는 자가 되지 말라.
                               같이 일한 자는 시비하지 않는다....
  2.입다의 대답
       삿 12:2 “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 분명히 입다는 이들을 불렀고, 도움을 요청했었다...
  3.어찌하여 내게 올라와서 나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3)
       ○에브라임은 입다가 싸울 때에는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와서 자기들을 부르지 않았다고 시비한다.
              ⇨ 성도는 다른 성도가 일 할 때 가만히 있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4.에브라임과의 싸움
   ①발음
       쉬볼레트(쉽볼렛)=급류 - 에브라임은 이렇게 발음하지 못한다.....
       시볼렛(십볼렛) =보릿단
              Ex) 1923년 관동대지진 때 「쥬우로 꼬엥 고짓센」(16원 50전)
   ②결과 ⇨ 에브라임 사람 42,000명이 죽음
           ☞ 같이 합심하여 하나님의 일을 해야 될 사람들이 서로 죽이는 오류
                ⇨ 사탄은 에브라임을 건드려서 싸우게 하고, 분열을 일으키게 한다.
                          그래서 암몬과의 승리를 무용지물로 만들게 한다....
          ☞ 하나님이 주신 은혜, 승리, 축복을
                           ⇨ 성도끼리, 형제끼리, 부부끼리 싸우게 해서....
          에브라임? ⇨ 삿8장에서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우고 왔을 때도 시비를 걸었다....
                      갈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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