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

이사야(15-1):모압에 관한 경고라

덕천강변 2025. 4. 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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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이사야서 강해

 

                                                 이사야(15-1):모압에 관한 경고라

                                                                                                                              이사야 15:1~9

             15장의 경고: 멸망 현장, 현실

            16장의 경고: 살 수 있는 방법 제시, 그 제시를 무시할 모압.

1.모압?

  ➀모압의 시작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 - 모압, 암몬

       - 데라 -(아브람, 나홀, 하란); 하란은 롯을 낳고 데라보다 먼저 죽었고 롯은 혼자가 되었다.

       - 데라는 70세 때 아브라함을 낳았다. (데라는 205세에 죽는다.)

          /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올 때 75세였기에 이 때 데라는 145세였다.

          / 데라가 손자인 롯과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이? 그럼에도 아브라함이 롯을 데리고 왔다...

          / 이 때 롯의 나이?

            ! 소돔과 고모라 성 멸망 이후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는다(100세).

            ! 소돔과 고모라 성 멸망 때 롯은 이미 장성한 두 딸이 있는 상태 Vs 아브라함은 100세 전

            ! 아브라함이 나올 때 이미 롯은 사실상 장성한 상태.....

            ! 그런데 롯은 갈대아보다 훨씬 척박한 땅으로 알려진 곳으로 가는 아브라함을 따랐다...

            ! 아브라함과 함께 하면서 아브라함이 받는 하나님의 은혜를 같이 받아가지만.....

    ○애굽에서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벧엘과 아이 사이」에서 거주하고 있을 때 분열(창 13장)

       -롯은 하나님께서 그의 큰아버지에게 어떻게 하시며, 어떤 은혜를 주시며...

              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께 어떤 신앙으로 살고 있는지를 계속 보아왔다.

       -그렇지만 그는 욕심을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었다.(혹? 처음 따라올 때부터?... )

          / 성경?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창12:4)이다....

       -현실에 좋아 보이는 곳(요단 동편) - 좋아 보이는 곳으로 이동(창 13:10~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창13:13)

       -아브라함으로부터 받는 은혜, 하나님의 천사의 이끌어 내심이 있지만 신앙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후에 이들은 형제국이면서도 언제나 이스라엘을 대적한다.

       -출애굽시 발람 주술자와 발락 임금.(민 22장)

       -사사 시대에 모압왕 에글론은 이스라엘을 18년 동안 지배한다.(Vs 사사 에훗; 삿3:12~20)

       -왕조시대의 전쟁; 요압의 랍바 점령, 모압,암몬,세일의 침범,

    ○그래서 하나님은?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민 23:3)

       이유?

          “~ 너희를 길에서 영접하지 아니하고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민 23:4)

          “네 평생에 그들의 평안함과 형통함을 영원히 구하지 말지니라”(민 23:6)

          그러나 오히려 에돔, 애굽에 대해서는?

           “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네 형제임이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음이니라

                        그들의 삼 대 후 자손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있느니라“(민 23:7~8)

                Vs 그렇지만 모압 여인 「룻」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고 다윗의 증조모가 된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

2.모압의 멸망.

   ※ 모압 멸망에 대한 장: 이사야 15,16장, / 예레미야 48장/ 겔 25장/ 암2:1~3, 습2:8~9

  ➀「하룻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룻밤에 모압 기르가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모압 알(아르) ⇨ 모압의 수도 랍바.(렘49:3에서는 「아이」 라고 한다.)

        -「모압 알」은 모압의 수도 랍바를 지칭하지만 모압 전체를 일컫는 말이다.( 한반도...)

    ○모압 기르: 16장:7, 11,에서는 「길하레셋」. (랍바 동남 17km의 모압 군사 요충지)

  ➁그들이 섬기는 우상에게 가서 울고 통곡할 것이다.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 울며」

        -「바잇」은 집이란 뜻으로 「바알므몬」 신당.

        -「디본」은 아르논 강 북 5km에 있는 성읍으로 모압 최고의 산당이 있는 곳.

             (이스라엘이 아모리왕 시혼을 격퇴 때 이 「디본」은 아모리 왕 시혼 소유였다.(민21:26)

             (정복 후 르우벤 지파의 소유가 되었었다. 민32:3, 수13:7)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는도다.

       - 「느보」 모압의 주신인 그모스 신당이 있는 것(민 32:3,렘 48:1) (헤스본 동남 6km)

       - 「메드바」 요단 동편의 성읍으로 「오므리」에 의해 빼앗겼으나

                                                                40만에 모압 왕 「메사」가 다시 회복시킨 성읍.

           ※ 모압의 「메사」 왕은 모압에서 최고로 영웅 취급을 받던 왕.

                 모압은 오므리로부터 북이스라엘에게 조공을 바치고 있었는데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왕하 3:4)

                아합이 죽고 아하시야- 여호람이 왕이 되었을 때 조공을 끊고 독립한다.(왕하 3:4)

                 이 때 여호람이 남유다의 여호사밧, 에돔과 함께 연합으로 모압을 침공한다.

                    에돔 광야를 통하여 7일 만에 물이 없어..

                     엘리사 - 「여호사밧의 얼굴이 봄이 아니면..」 골짜기 파라, - 마시고 - 핏빛 (왕하 3장)

       - 모압의 멸망의 그들의 죄악이지만(죄악+이스라엘의 아픔에 대한 기쁨)

             이들을 그 죄악으로 이끄는 것은 결국 그들의 우상 섬김이었다.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렘48:13

         / 신앙이 사람의 삶을 바꾼다.

       - 신앙이 죄를 죄로 인정(인식)하게도 하지만 죄로 인정(인식)하지 못하게도 한다.

       - 우상의 잘못된 신앙이 오히려 죄를 부추키는 일을 하기도 한다....

    ○「각각 머리카락을 밀고 수염을 깎았으며, 굵은 벨 몸을 동이고 지붕과 넓은 곳에서 애통」(3)

       -이들은 이렇게 애통하고 슬퍼하지만 그들을 도와 주고 위로해 줄 신이 없다는 것.

              Vs 이스라엘도 멸망의 때에 이렇게 슬퍼하고 애통하지만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계심

                    멸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진노 속에서도 분명히 회복을 말씀하고 계심....

                    (그 조상들에게 약속하셨던 말씀, 너희들이 회개하면, 그루터기, 70년 만의 회복..)

      -이들은 이렇게 애통하고 슬퍼하지만 회개가 없다는 것.

                          (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우는 것 밖에 없다....)

    ○모압 군사들의 부르짖음.(4)

    ○이사야의 아픔? -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5절)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7절)

              - 「버드나무 시내」? 에돔과의 경계 지역(?) - 슬픔의 강, (버 드나무 가지...?)

    ○「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함이로다」

        - 「디몬」은 「피」라는 단어인데 2절의 「디본」을 언어유희로 사용했다.

        -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서 도피한 자와 그 땅에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 도망을 가더라도, 남더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남겨놓지 않을 것이다.

          ※ 모압?

                645년 앗수르바니팔에 의해, 또 605년 느부갓네살에 의해, 107년 로마에 의해 완전한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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