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

이사야(16-1):모압이 살 수 있는 방법 - 시온에 어린양들을 드려라

덕천강변 2025. 4. 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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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이사야서 강해

 

                  이사야(16-1):모압이 살 수 있는 방법 - 시온에 어린양들을 드려라

                                                                                                                                            이사야 16:1~14

             15장의 경고: 멸망 현장, 현실

            16장의 경고: 살 수 있는 방법 제시, 그 제시를 무시할 모압.

            ※ 모압 멸망에 대한 장: 이사야 15,16장, / 예레미야 48장/ 겔 25장/ 암2:1~3, 습2:8~9

Ⅰ.모압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

  1.15장에서 모압의 완전한 멸망을 예고 하셨다.-그렇지만 한 편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신다.

    ➀하나님은 심판을 하시지만 또 한 편으로는 언제나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신다.

        - 오므리家의 심판을 예고하시지만 - 말씀을 주시고, 늦추시고, 사랑하시는 기회를 주신다.

               (엘리야 - 무명의 선지자 몇 명 - 미가야 - 엘리사)

        - 주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마12:23)라고 책망하시지만

                                                                           한편으로는 바리새인의 초청에 응하고 찾아 간다...

        - 애굽 바로에게 행하시는 10가지 재앙도 구원을 품고 있다.(1번째 재앙에서 순종했다면?)

        - 주님은 우리의 심판자가 되시지만 구원자이시다...

                ☞ 주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성도!!!!!!

  2.모압이 살 수 있는 방법

   ➀이 땅 통치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지니라.(1)

      ○이 땅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시다.

         - 당시로서는 앗수르 황제, 다음은 바벨론 황제, 파사 황제가 이 땅의 통치자로 군림하겠지만...

            / 그들을 황제로 세우시고, 그들이 다스리는 땅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 사람들은 「그 시대의 땅의 통치자들」에게 양을 드리고, 조공을 드리지만 하나님께는.....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 「셀라」(=견고한 성, 반석, 험악한 바위) = 지명적으로는 에돔의 주요 도시이기도 하다.

                "아마샤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명을 죽이고 또 전쟁을 하여

                       셀라를 취하고 이름을 욕드엘이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니라“(왕하 14:7)

            / 버드나무 시내(세렛 시내)를 건너 에돔으로 피난을 간 모압의 사람들.......

            / 그러나 「도피한 자도 남은 자들에게도」 심판의 사자를 보낼 것이라 했다.(15:9)

                             (결국 그들이 도피한 에돔도 멸망을 당할 것... 34장)

            / 도망가는 것으로 사는 것이 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결국 최후의 피난처는 주님....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사 25:4)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니라”(사 45:20)

      ○「양을 시온 산으로 보낼지니라」

       - 피난 중에도,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께 예물을 보내고 드려라..- 하나님 의지, 예배. 피난

       - 모압은 이스라엘이 어려울때?

               “내가 모압의 비방과 암몬 자손이 조롱하는 말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비방하고 자기들의 경계에 대하여 교만하였느니라”(습 2:8)

              어떤 조롱, 비방?

                   “내 성소가 더럽힘을 받을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이스라엘 땅이

                         황폐할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유다 족속이 사로잡힐 때에

                                네가 그들에 대하여 이르기를 아하 좋다 하였도다” (겔 25:3)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조롱, 비방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 대한 무시, 멸시, 도전....

                 “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그가 여호와에 대하여 교만함이라

                                          그가 그 토한 것에서 뒹굴므로 조롱 거리가 되리로다”(렘 48:26)

       - 시온 산으로 예물을 보내야 하는 이유?

          / 모압의 딸들은 아르논 나루에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아르논 강」? 모압과 아모리의 경계/ 세렛 시내: 에돔과 모압의 국경(버드나무시내)

    ➁피난 온 유다인들을 도와주어라.(3~5)

      ○앗수르에 의해 피난 온 유대인들을 도와 줄 방도를 베풀어라.

      ○대낮에 밤 같이 그늘을 지으며 쫓겨난 자들을 숨기고 발각되지 않게 하라.

      ○나의 쫓겨난 자들이 너와 함께 있게 하라.(4절)

          -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들에게 피할 곳이 되라.

                   (너가 도와주지 않으면 진짜 멸절하게 되었다. ; 물론 하나님이 도우시겠지만)

              Vs 아브라함은 그의 조상 롯을 구해 주었다.(창14장)

                       뿐만 아니라 롯의 구원을 위해서 6번이나 기도를 하였다.(소돔 심판 때)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준에서 내 보내셨더라」(창19:29)

      ○앗수르가 계속 승승장구 할 것 같지만 그들은 멸망할 것이다.

         - 토색하는 자들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망할 것 같지만 망하지 않는다...

         - 「다윗의 장막에 인자함으로 왕 위가 굳게 설 것이다」

            ☞ 이스라엘을 도와주는 것이 곧 그들의 구원이 될 것이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 122:6)

         - 정탐꾼을 도와주는 것이 라합의 구원이 되었다.

         - 모압 여인 룻이 시어머니를 생각하는 것이 곧 그의 구원이 되었다.

         - 십자가를 대신 지게 된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 구레네 시몬」이...(막15:21-롬 16:13)

  3.그러나 지금 모압은?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6)

    ➀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살 길을 제시하는 데도 듣지 않는 것이 최고의 교만이다.

      ○이 순종치 않음이 그들에게 심판이 된다.(듣고 순종하면 구원, 듣지 않으면 심판)

         -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게 된다.

      ○그들이 자랑하던 모든 것들이 사라질 것이다.

         -「길하레셋의 건포도 떡」 /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

             ⇨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의 노래가 없어지고,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내가 즐거운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10) -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다....

               Vs 옛날에는(전에는)? (잘 나갔는데...)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의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8하)

    ➁이사야 선지자의 안타까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심판의 길로 나아가니... 구원을 전하는 자로서의 절규..

            / 15:5에서도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➂하나님의 말씀은 듣지 않고...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소용없으리로다」(12)

       ○모압은 끝까지 그들의 신 「그모스」를 의지할 것이다.

    ➃「삼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보잘 것 없이 되리라.」

       ○「삼년 내에?」 시간적 내용이 아닌 의미적 내용(품꾼과 맺은 계약과 같이 하나님의 계약...)

           - 모압은 이사야로부터 약 100년 후인 예레미야 시절에도 같이 예언되고 있기 때문에....

                 645년 앗수르바니팔에 의해, 또 605년 느부갓네살에 의해, 107년 로마에 의해 완전한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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