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서신 강해

빌립보서2-2: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라

덕천강변 2025. 1. 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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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목사의 빌립보서 강해

빌립보서2-2: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라

빌립보서2:2∼11

Ⅰ.그리스도 안에서 연합을 하는 성도의 기본자세

1.한 마음으로 하라(2절)

①같은 사랑을 가져라.

⇨ 모든 성도들이 주님을 사랑하는 같은 사랑!

모든 성도들이 교회를 사랑하는 같은 사랑!

②뜻을 합하라.

⇨ 주님께서 우리에게 각각의 은혜를 주시고 그 은혜를 통한 주님의 뜻이 있다.

이 우리 각각에게 향하신 그 주님의 뜻을 우리는 합해야 한다.....

☞ 교회 안에서 각 개인 성도들에게 향하신 주님의 뜻이 다 다른데 다 다른 그것을 합 하게 될

때 온전한 교회가 된다.

ex) 옛날에는 배를 지으면 배 짓는 것으로 끝난다....

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다. 그 배 하나를 건조하기 위해서 조선, 건축, 전기, 전자, 보일러, 기계, 설비,

인테이어.... 안들어가는 것이 없다...

그 각각의 기술들이 하나로 합해지게 될 때 완전한 배가 되는 것이다....

③한 마음을 품어라.

초대교회는 다 같이 한 곳에 모였고, 다 같이 기도하였고, 다 같이 떡을 떼었고, 다 같이 찬미하

였다.

에베소서 4:3 에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다.

☞ 적어도 교회는 동상이몽이 되어서는 안 된다.

2.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라

다툼:말로서만 일하지 말라

○다툼은 그리스도가 중심이지 않고 내가 중심이 될 때 다툼이 된다.

○다툼은 복음이 중심이 되지 않고 내 개인의 욕심이 중심이 될 때 다툼이 된다.

○다툼은 내가 살려고 하고, 내가 드러날려고 하고, 내 욕심을 주장하므로 생기는 것이다.

허영:그리스도에게서 벗어나 육신의 명예를 목표로 하고, 세상적인 것에 목표로 하는 일.

⇨그리스도에게 초점이 맞추어지지 않는 것은 허영이다.

허영의 헌금, 허영의 예배, 허영의 직분, 허영의 헌신, 허영의 섬김??

허영의 헌금:아나니아와 삽비라.

허영의 예배:이사야 당시의 예배자들

허영의 직분:야고보와 요한의 좌우편 앉기를 원한 것.

허영의 섬김:마태복음 19:20절의 청년

“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나이까?”

(열심히 교회에 나오는데 자기의 패를 만들고, 봉사하고 한다면 그것이 허영이다.)

3.겸손하게 남을 낫게 여기라

모두가 나보다 열심이구나, 모두가 나보다 믿음도 좋구나고 생각하는 것

(?어떤 사람들은 누구가 일하면 재면서 지켜 보고 있는 자들이 있다.......두고보자..고 하면서)

4.자기 일 뿐만 아니라 남의 일을 돌아보아 자기 기쁨이 충만케 하라

교회의 일은 내 일로 구별되어 있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 교회의 일에는 1차적으로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 성도는 「자기의 일」 완수에 기쁨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남의 일을 돌아 보아서」 오는 기쁨이 충만한 자가 되어야 한다.

남의 일에 관여하는 자가 아니라 남의 일을 돌보아 주는 것이다.

주님의 일에 기쁨이 충만해야 한다.⇨이 기쁨이 주의 일을 하는데 원동력이 된다.

Ⅱ.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6절)

그리스도는 우리 성도들의 모든 것에 본이되신다.

성도는 당연히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야 되는데 그리스도의 마음은 무엇인가?

1.하나님의 본체이지만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다.

①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다.

⇨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오신 분이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1:18)

사탄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려고 하다가 루시퍼가 되었지만

⇨ 그리스도는 자기의 모든 영광을 비우고 오히려 종의 형체를 원했다.

②자기를 비어 ⇨ 주님의 영광을 버리시고 오셨다.

③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다.

하나님이 하나님 아닌 인간의 모습을 입고 오신 분이 주님이시다.

☞ 주님의 일에는 나를 비우는 것이다. (내 생각, 이론, 독선, 고집)

고후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 각

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2.죽기까지 복종하였다.

주님은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십자가에서 죽음이라고 하는 복종으로 완전히 이루셨다.

사도바울은 사람들이

로마서 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아니하였 느니라”

고 했다.

☞ 주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므로 우리 또한 주님께 죽기까지 복종 하

는 자가 되어야 한다.

Ⅲ.이런 예수님을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

①뛰어난 이름을 주셨다.⇨종의 형체를 입었지만

예수의 이름이 구원의 이름이 되었고, 죽음의 형틀이 구원의 상징이 되었다.

②모두가 무릎을 꿇게 하였다.

사람들은 자기들 앞에 예수의 무릎을 꿇게 하였지만 결국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주

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③모두가 주라고 시인하게 했다.

제일 먼저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던 백부장을 통하여 이 시인을 하게 했다.

최고의 핍박자 사울 청년을 통하여 이 시인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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