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주일오전 설교문
승천하시는 예수님
사도행전 1:6~11
오늘의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계셨다.
- 막달라 마리아, 다른 마리아, 제자들, 도마 있을 때 제자들, 엠마오.
갈릴리, 500여 형제가 있을 때(고전15:6) 나타나시기도 하였다.
/ 바울이 부활의 주님이 500여 형제가 있을 때 보이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아서 바울은 핍박 때에 이미 주님의 부활을 알고 있었는 것 같다.
/ 바리새인으로서 이것을 제일 기뻐해야 할 것인데 그럼에도 그는
이것을 전하는 사도들과 교회, 그것을 믿는 성도들을 핍박했다.
? 알고 있으면서 세상의 것에 충실해야 하기에.....
? 알고 있으면서 세상의 나의 위치, 신분, 커리어를 지켜가야 하기에...
- 부활하신 주님은 40일 동안 계시면서 확실하게 부활하셨음을
사도들과 따르던 여인들 또 믿게 된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셨다.
/ 예수님을 따르는 사도들과 성도들에게는 확실한 부활임을......
! 처음에는 제자들도 「예수님의 영」으로 생각을 했다.
엠마로 가던 제자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니 제자들끼리 하는 말들이 있다...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눅24:34)
이 소리들에 엠마오로 가다가 돌아온 제자들도 합세한다.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눅24:35)
모여 있는 제자들에게는 혼돈이 생겼다.
예수님은 분명히 십자가에서 죽었는데??? - 살아난 것을 봤다는.......
여자들, 베드로 - 그러다가 돌아온 이 사람들까지?.....
? 예수님이 죽어도 졸도로, 뇌진탕으로 죽었다면 혹? 모를까!.....
십자가에서 못 박히고, 찔리고, 채찍에 맞고, 피 다 흘리고......
예수님의 부활을 본 제자들도, 보지 못한 사람들은 혼돈에 빠졌다......
(혼돈에 빠질 수도 있지만 - 말씀의 부재이기도 한다...)
(주님은 사랑하되 말씀의 부재 속에 있는 사람들.... )
이 때 부활하신 주님이 그 현장에 나타나신다.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눅24:36~37)
「영으로 생각 하니」?? 예수님은 또 다시?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24:39)
「이럼에도 믿지 못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눅24:43)
영이 아니심을 음식을 먹으심으로 보인다....
(이것이 부활의 신비다...)
이렇게 주님은?
/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도.....)
/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언도를 한 빌라도도.....
! 그래서 사도행전의 사도들의 활약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은 ⇨ 부활을 전하지 못하게.....
! 사도들의 모임과 집회에 구름 같은 사람들이 모여 들지만?
로마 정부(빌리도)는 이것을 염려하지 않는다.....
이렇게 주님은 누구도 부활을 부정하지 못하게 보이시고 40일 후에 승천......
승천의 장소? - 감람산 어귀의 베다니 앞이다.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의 동내 「베다니」를 승천의 장소로 택하셨다.
? 주님은 나사로를 살릴 때?
- 의미적으로 이 곳을 승천의 장소로 암시 해 주셨는지도 모른다.
- 이곳은 예루살렘 입성의 시작의 장소이다.
-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 마지막 기도의 피땀이 흘려진 곳이다.
- 이곳은 구약의 시대 솔로몬이 그의 여인들을 통하여
우상의 신전들을 세우고 있어서 후에 「멸망의 산」이라 일컫던 곳.
주님은 이 곳을 승천의 장소로 삼으셨다......
Vs 예루살렘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특히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빌라도까지
볼 수 있는 예루살렘에서, 성전에서 승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특히 이 때는 오순절을 맞아 수많은 사람들
(디아스포라 유대인들,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에 와 있는 상태....
그렇지만 주님은 이 예루살렘이 아닌 감람산 어귀 「베다니」를 선택하였다.
누가복음 24장에서...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50)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
니](51) /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52) /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눅 24:53)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 」이다.
주님의 승천이 우리에게 주는 것?
주님의 승천은 천국이 있음을 확실히 보여 주는 사건이다.
주님은?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 14:2)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 25:34)
주님은 믿는 자들을 위하여 천국을 예배해 놓으셨을 뿐 아니라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위해서 영원한 불못, 지옥도 예비해 놓으셨다.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벧후 2:17)
천국이 있음을 보여 주는 사건으로?........
구약? - 에녹의 승천, 엘리야의 승천을 통하여 보여 주시고 예고해 주셨다.
엘리야 승천 때 다른 선지자 생도들은 어디에 떨어졌을 것이라고?
그러나 엘리사는 천국으로 들림을 알고 있다.(찾을 필요 없어....)
신약? - 베드로, 야고보, 요한에게 변화산에서 엘리야와 모세를 만나심에서..
이들이 어디에 있었겠나? 시대를 초월한 모세와 엘리야, 예수님...
(엘리야? 예수님으로부터 약 850년 전.(여호사밧 872 등극)
모세? 엘리야로부터 약 800년 전(사사기, 사울-다윗-솔로몬~..)
주님께서 다시 살리심을 받은?
나사로, 나인성 과부의 아들, 신하의 아들은 언젠가 다시 죽었겠지만
Vs 부활하신 주님은? 부활하셨다가 다시 죽어 묻히시는 것이 아니다.
부활이 일시적인 것, 한계적인 것이 아니다.
다시 죽음이 없는 부활을 하신 것이다.....
승천하심으로 그것을 증명해 보이셨다.
천국은? ➀부활하신 주님이 계시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 세상의 어느 환경, 시대, 유토피아가 아니다....
- Vs 사탄은 이 천국을 사람들에게 가르친다.)
➁부활하신 주님이 예비하시는 그 곳이 천국입니다.
➂부활하신 주님이 다시 데려가실 그 곳이 천국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에서?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요한복음 14:3에서는?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부활하신 주님이 승천하시는 모습을 보며 천국을 사모하면서
계시록 마지막 절 앞 22:20절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의 신앙으로...
주님이 오실 때 천국으로 데려감을 당할 성도로 사시는 성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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