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디도서 강해 디도서 3장(Ⅳ):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Ⅰ.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1.성도가 선한 일을 힘쓰게 되게 하는 원인자?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중생의 씻음, 성령의 새롭게 하심, 영생의 소망으로 인한 일이다. ①성도가 세상에서 선한 일을 하는 것은? ○「구원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을 받은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선한 일은 언제나 후불(?)이다. ○「의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로운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선한 일에는 언제나 「의로움」이 나타나야 한다. ○「나의 이름」을 나타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이름」을 나타내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만해 질 수가 없다. ○「새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선한 일을 끝없이 하여야 할 것이다. 2.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함 ①아무리 선한 일이라도 「조심함」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인데.. 생각하고 조심없이 행해서는 안 된다. ○ 高聲으로 예수 천당 불신지옥이라 외치는 전도의 모습? ○ 도우는 교회, 봉사하는 단체에 가서 무례하게 하여 마음을 상하게 하는 행위 ○ 세상의 사람들을 보고 「사탄의 자식들」 운운하고 외치는 행위 ②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조심함이 잇어야 한다. 고전 8: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전 8: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 바울은 아무것이나 먹는 것에 대한 믿음의 자유를 가지고 있지만 그 먹는 것 때문에 형제를 실족케 할 가능성이 있다면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 ③성도는 교회에서도 모든 섬김과 언행에 조심함이 있어야 한다. 예사로 하는 말에서 열심의 성도를 낙심케 할 수도 있다. 마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 3.선한 일을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①선한 일을 위하여 지음을 받은 우리들이기에 (선한 일=하나님의 일= 생명의 일)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②우리는 선한 일을 위하여 예비되어 있는 자들이다. 딤후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③우리는 이미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된 사람이다. (충분히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딤후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4.어떤 선한 일을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가? ①예수의 일에 선한 자가 되어야 한다. 딤후 4: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②말에 선함이 있어야 한다. 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③양심에 선함이 있어야 한다. 벧전 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5.선한 일을 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 요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Ⅱ. 성도가 피해야 하는 것들 1.어리석은 변론을 피해야 한다. ①영적 육적으로 전혀 유익이 없는 변론 ⇨ 이단과의 변론, 말 싸움 ?? 중세 때 ⇨ 교회에서 수염을 길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세례식 때에 물에 파리가 빠졌을 때 물이 더러워졌나? 파리가 거룩해졌나? 딤후 2: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족보 이야기를 피하라. ①이 세상에 족보로 자랑할 만한 가문은 한 가문도 없다는 것을 아시라. (자기 가문의 나쁜 이야기를 모두 감추고 이름 난 사람들의 이야기만 하고 있다...) ○ 성경에서 어느 지파가 자랑만 있는 지파가 있는가? 레위가문? ⇨ 그 가문에서 우상을 만들지 않았던가? 예레미야 선지자로부터 제일 책망을 많이들은 사람들이 누군가? 레위인들이다. 유다가문? ⇨ 예수님의 족보를 보라. 르우벤가문? ⇨ 르우벤 처음부터 ○세례 요한은 그 족보 이야기나 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마 3: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3.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지금은 율법의 시대가 아니라 은혜의 시대이다. 은혜의 시대에 율법의 것을 가지고 다툼은 무익한 것, 헛된 것이다. 그래서? 율법을 가지고 와서 은혜의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를 꼬이는 이단들은 멀리해야 한다. Ⅲ. 바울 곁의 아름다운 동역자들 1.아데마: 바울 서신 중 여기에서만 등장 2.두기고⇨ ①여러 교회에 보내지는 사자로 위임을 받았다.(엡6:21, 골4:7, 딤후4:12) ②에베소교회와 골로새 교회와 빌레몬에게 바울 편지를 전해 준 사람 골 4: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3.율법교사 세나(여기에서만 등장) ⇨ 구약의 율법에 정통한 사람이었지만 그리스도의 충실한 종이었다. 4.아볼로 ⇨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 ○처음에는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복음의 구체적인 것을 배웠다.(행18:24) ○믿는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는 자. 행 18: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Ⅳ.바울의 요청 1.우리 사람들로 열매 없는 자가 되게 하지 말라. 2.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 쓰기를 배우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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