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이사야서 강해
이사야(14-2):앗수르의 멸망과 블레셋의 멸망 예고
이사야 14:24~32
1.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➀하나님은 하나님이 생각한 것, 경영한 것은 반드시 이루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사 14:24)
○하나님이 하신 말씀에 오류가 없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개역)
○이 말을 먼저 한다는 것은 앗수르의 심판이 그만큼 확실하다는 것.
➁앗수르의 멸망은 말씀하시지 않아도 이미 묵시적으로도 알 수 있다.
○아직 신 바벨론이 등장하지도 않았는데 세상의 몽둥이 바벨론의 멸망을 이미 말씀하셨다.
- 세상의 몽둥이 바벨론의 등장은 곧 앗수르의 멸망을 의미하고 있다...
(바벨론의 멸망은 또 다른 제국의 등장을 의미한다....)
➂현 앗수르(히스기야 왕과 이사야 선지자 당시)
○디글랏빌레셋Ⅲ(불;745~727)-살만에셀Ⅳ(727~722) - 사르곤Ⅱ(721~705) -
산헤립(705~681) - 에살앗돈(681~669) - 아수르파니팔(오스납발;669~627)
○성경상의 앗수르?
- 셈의 아들 앗수르를 조상(창10:22)으로 하는 앗수르의 도시들이
함의 손자 니므롯의 영향 아래 존재(Bc 1350 년경;발리트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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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글랏빌레셋Ⅲ세(745~727) ⇨ 성경에서는 「불」이라고도 한다.(대상 5:26); 앗수르 최강국
/ 아수르니라리Ⅴ세에게 반란으로 정권.
/ 르우벤, 갓 므나셋 반 지파를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강으로 포로(대상5:26)
/ 아람왕 르신, 북이스라엘왕 베가의 침범 때 「아하스」의 도움 요청으로 다메섹을 쳐 줌.
(성전과 왕궁 곳간의 금들을 주고... 왕하 16:7 ;
다메섹에 알현하러 갔던 「아하스」 - 다메섹 제단 -제사장 「우리야」 -왕 오기전에..
-살만에셀Ⅳ(727~722)
/ 북 호세아 왕이 조공을 바치다가 배반하고 애굽왕 사바콘(「소」)를 의지하다 감금당함(왕하17:3)
/ 북이스라엘을 고산 강가의 할라와 하볼 메데 사람의 여러 고을로 이주.(왕하17:6),
/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있던 중 원인 모를 죽음을 당하고 사르곤 Ⅱ세가 왕이 됨
-사르곤Ⅱ(721~705)
/ 살만에셀의 동생, 북이스라엘 멸망 시킴 721, 이스라엘 이주정책 시작.
/ 바벨론 왕 부로닥발라단을 추방.
1843년 이라크 코르사바르에서 「사르곤 비문」발견(사20:1, 왕하17:23~24 확인)
-산헤립(705~681)
/ 히스기야 때 예루살렘 침공 실패 185,000명의 죽음.(왕하19장, 대하 32장, 사37장)
/ 아들들에 의해 살해당함(아드람멜렉, 사fp셀)
※1830년 이라크 니느웨(니네베)에서 「테일러 프리즘」 발견
(왕하18:13~19:37, 대하32:1~2, 사36:1~37:8 확인)
-에살앗돈(681~669)
/ 아버지 산헤립을 반역한 두 형제 아드람멜렉, 사레셀을 몰아내고 왕권 획득(사37:38)
/ 이집트까지 정복하여 최대의 영토 확장. 669년 12월 이집트 원정 도중 갑자기 하란에서 사망.
/ 사마리아 지역에 이방족속들 강제 이주. (왕하17:24) (스4:2)
- 아수르파니팔(오스납발;669~627)
/ 에살앗돈이 이집트 원정 중 갑자기 죽자 할머니의 도움으로 왕권 획득.
/ 父 에살앗돈의 왕비와 적자가 죽자(672년)
오스납발을 아시리아 왕으로, 이복형제 샴슈 슈우 우킨을 바벨론 왕으로 임명하였다.
/ 앗수르 최고의 전성기 후에 두 아들 에틸 일라니와 신슘 니쉬르에게 공평하게 권력을 주어
공동통치를 하게했으나 신슘 니쉬르가 찬탈...
-에틸 일라니(630~628) : 신슘 니쉬르에게 왕위 찬탈 당함.
-신슘 니쉬르(627) : 오스납발의 아들 신샤르 이쉬쿤에게 찬탈당함
-신샤르 이쉬쿤(627~612) : 바벨론 나보폴라살에 의해 수도 니느웨 함락 당함(나훔 2장)
-아쉬르아발리트Ⅱ세(612~605) : 느부갓네살에 의해 완전 멸망 ⇨ 앗수르파니팔 이후 22년만
➃앗수르 심판
○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 현실적인 사건으로는 산헤립의 군사 185,000 전멸 사건이다.(Bc 701년?)
/ 하나님은 예루살렘 입구에서 이들을 파하고 짓밟아 버렸다.(한 명도 일어나지 못하게...)
Vs 그들은 예루살렘을 파하고 짓밟으려 왔으나 하나님께 파하여지고 짓밟혀졌다...
Vs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멍에가 떠나가 어깨에서 벗어지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로 사실상 예루살렘에 대한 앗수르의 침범은 없어진다.
- 당시 현실적인 예언이기도 하지만 역사적 예언이기도 한다.(26, 27장)
/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하신 경영, 열방을 향하여 편 손......
2.블레셋에 대한 예언
➀언제? - 「아하스」왕이 죽던 해(720?, 혹은 716년?)
○히스기야는 729년부터 아하스의 섭정으로 있었다.- 이로부터 9년 혹은 13년 후
(왜 아하스가 살아 있으면서 히스기야에게 정권을 이양했는지는 알 수 없다.)
- 히스기야가 단독으로 왕으로 있게 되는 때에 예언.
-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29절)
⇨ 블렛셋은 그들을 괴롭히던 디글랏빌레셀Ⅲ세의 죽음(727년)으로 크게 기뻐하였다.
- 이 틈에 블레셋은 「웃시야」 왕 때 빼앗겼던 그들의 여러 성읍을 「아하스」 때 빼앗았다.
/ 이 때는 아하스의 타락으로 하나님이 버려 둔 상태로 「에돔, 블레셋의 침범」이 있었다.
"블레셋 사람들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 및 그 주변 마을들과 딤나 및 그 주변 마을들과 김소 및
그 주변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살았으니“(대하 28:18)
○이렇게 鼓舞 되어 있던 블레셋에게 말씀한다.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
- 디글랏빌레셀Ⅲ세 후에 줄줄이 독사, 불뱀이 나와서 너희를 멸절 시킬 것이다...
- 이 예언 후 1년이 채 못 되어 사르곤2세 가드 점령(715년)
산헤립에 의해 아스글론, 에그론, 가사, 아스돗 점령, 604년 느부갓네살에 의해 완전 멸망.
/ 「내가 네 뿌리를 기근을 죽일 것이요, 네게 남은 자는 살육을 당하리라」
/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리로다」
○그러나 시온은?(지금은 위기, 자기들 보다 먼저 망할 것 같은 곳....)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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