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고린도후서 4:18
오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에 따라 취미와 관심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이것에 엄청 관심이 많고 주목을 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것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고, 쳐다보지도 않는다.
사람은 주목하다 보면, 쳐다 보다 보면? 관심을 갖게 되다 보면?
그것을 얻게 되고, 따르게 된다.
-주목이 선택을 하게 되고, 선택이 내 인생을 좌우하게 된다.
-주목이 선택을 하게 되고, 선택이 내 영혼을 좌우하게 된다.
세상 속에서야 내가 잘 못 선택하고, 주목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좋은 주목, 선택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영적인 것은 그렇지 않다!!!!
주목하고 선택하게 되는 것으로 영원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만드신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지키게 하셨다.
내 Q.T로는 사실상 아담이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지키고 할 것이 없다...
왜? 하나님이 만드셨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것이고,
아직 죄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뭐? 지킬 것도 없고? 다스릴 것도 없지 않나?...???
어떻게 보면? 진짜 지켜야 되는 것은 아담 자신이고, 자신의 마음이다.......
-아담 자신을 하나님이 하신 말씀으로부터 지키고,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야 하는 것이다.
Ex) 어렸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외출을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집 잘 지켜라! 하시고 나가신다..... 어린 내가 어떻게?
사실 내가 집을 지킬 수가 없다!! - 대문 닫아 놓고 있는 정도..
그런데 내가 집을 지키지 못한다(않는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부모님이 나 보고 「너 자신을 잘 지켜라」?
⇨ 부모 계시지 않는 자유로움이 내가 내 자신을 가만히 놔 두지 않는다.
잠시 어머니, 아버지 계시지 않는 자유로움을 마음껏 누려 보고 싶다.
이것이 나를 타락?(타락까지는 아니지만..) 타락으로 이끈다.
이것이 나를 방종?(방종까지는 아니지만..) 방종으로 이끈다.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와서 논다...... 이 때부터 집은 엉망이 된다...
마당이, 방이, 부엌이 뒤집어진다......
아버지 어머니는 집 잘 키라 하셨지만 -나를 잘 지키라. 하신 것과 같다.
아담과 하와는 불행이도 뱀을 통하여 말하는 사탄의 말에 주목을 한다.
사탄이 설명하는 선악과에 주목을 한다.
동산 중앙에 심겨져 있지만 아담과 하와는 관심 밖에 두어야 될 선악과!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신 선악과...⇨ 이것을 주목하게 한다....
지금까지 괜찮던 것이 주목을 하게 되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한 나무, 열매로 보인다」
먹으면 안 돼? 큰 일 나? 반드시 죽으리라 한 열매야....!!인 것이?
먹음직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저것은 쳐다 볼 필요도 없어...우리에게 노 텃치 하신 것이야? 인 것이?
절대로 우리가 주목해서는 안 되는 것이야! 인 것이?.......
탐스럽게 보이기 시작한다.....
탐스럽게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은?
내 손에 넣고 싶은? 가지고 싶은? 먹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는 것.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가 주목하지 말아야 할 것을 주목하게 만든다...
우리가 관심 갖지 말아야 할 것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
우리가 싫어해야 할 것을 좋아하게 만든다.....
너가 이것 싫어 하냐? 왜 싫어 하냐?
한 번 해 보고 싫어 하든지, 좋아 하든지 해 봐?
너 이것 안 먹냐? 왜 안 먹어?
맛만 봐? 한 번 먹어 보고나 먹든지 먹지 않든지 해 봐? 하면서
⇨ 끝까지 해 보게 만들고, 먹어보게 만들고, 만져 보게 만든다.
오늘 성경은 말씀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이다...
이유?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보이는 것? 어쩔 수 없이 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꼭 필요하게 보이는 것)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보지 않을 수 없다.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욕할 수 없고, 나무랄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은? 주님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마6:31)
-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는?
주님께서 다 아시기 때문에 책임져 주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브라함에게 무엇이 있어야 할 줄을 아시고,
다윗에게 무엇이 있어야 할 줄을 아시고,
광야의 백성에게 무엇이 있어야 할 줄을 아시고 계신다..
마6:8절에서는?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하셨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는 것은 길어야 우리 인생의 시간 길이하고 같다....(80, 90)
Vs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이다.
성도의 신앙은 ⇨ 보이는 잠깐의 것을 가지고 영원을 준비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한 평생의 시간을 가지고 영원을 준비하는 것.
-우리에게 주신 세상의 보이는 것을 가지고 영원의 상급을 만들어가는 것.
-우리에게 주신 세상의 보배를 가지고 천국의 보배를 만들어 가는 것.
☞ 아!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것을 주신 것은?
영원한 것을 준비하라고 주신 것이구나!
천국의 보배를 만들라고 주신 것이구나!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 23:5)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보이는 것을 주목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주목하지 못했다.
롯은 보이는 요단 동편을 본다... (이것은 누구나 볼 수 있는 것이다..)
요단 동편이 여호와의 동산 같이 보이고,
얼마 전에 아브라함과 함께 갔었던 애굽 땅과 같이 보인다.
(이들은 애굽 땅 중에서도 최고로 기름진 나일 삼각주를 보고 왔다.)
그러나 롯이 보지 못하는 것?
- 심판을 품고 있는 소돔과 고모라
- 하나님의 약속을 품고 있는 가나안 땅!
(현재는 보이는 요단 동편 땅 보다 훨씬 좋지 못한 땅!)
롯이 바라보는 요단 동편을 아브라함이 못 볼리 없다... 같이 본다...
보이는 것은 육신의 눈으로 누구나 바라볼 수 있는 것이고,
보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 신앙의 눈으로....
아브라함이 「너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너가 우 하면 나는 좌 하겠다」
하는 말에서 아브라함은 이미 롯이 어디를 선택할련지 알은 것 같다..
아브라함은 요단 동편이 좋아 보여도 그 곳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롯이 선택을 했다면? (벧엘, 아이) 위로 올라가든지, 밑으로 가든지?
아브라함이 주목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약속! 가나안 땅!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룻기의 모압 여인 룻이! 보이지 않는 것을 주목한다.
그러나 그는 사실상 보고 있다.
여리고성의 라합이 보이지 않는 것을 주목한다.
그러나 그는 사실상 보고 있다...
세상은, 사탄은 지금의 우리들에게 아담과 하와에게 보여 주었던 것들을 보여 준다.
예수님에게까지 「온 세계 만국을 보여 주며 절해 봐라」 했다...
무한 것을 주목하며 한 평생을 살아가게 한다.
보이는 것만을 주목하라. 보이는 것 만이 최고다.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보이는 것」은 하나님의 통하여 얻으시고,
「보이지 않는 것」을 주목하여 영원을 준비해 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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