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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빌레몬서 강해

         빌레몬서 1장(Ⅲ):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빌레몬서 1:10~25

Ⅰ. 바울의 요청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10)

  1. 바울에게 있어서의 오네시모의 위치

  ①갇힌 자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다

      ⇨ 낳았다고 하는 것은

           어머니의 진통과 같은 많은 고통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네시모가 하루아침에 복음을 받아들여서 새 사람이 된 것이 아니다.

   ○바울이 오네시모를 위하여 그만큼 기도하였고,

                               그의 구원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 산모의 정성?

         ⇨ 아기를 가지기 위하여, 아기를 가진 후, 아기를 낳은 후...

 ②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11절)

   ○우리 모두는 실제적으로 하나님께 무익하던 자들이었다.

                                  (바울도 마찬가지.....)

        딤전 1: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③오네시모가 지금 얼마 정도로 유익한 자가 되었는가?

   ○그는 내 心腹이라.

      ⇨ 바울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동역자가 되었다.

      ⇨ 바울의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자가 되었다.

                바울 자신이 주님의 원수에서 주님의 심복이 되었다.

          주의 심복, 교회의 심복이 되어라.....

   ○ 갇힌 중에서 네 내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한다.

       ⇨바울은 하나님의 일꾼인 측면에서

                   빌레몬과 오네시모를 동격으로 취급하고 있다.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한다.」

    오네시모는 바울 곁에서 빌레몬이

        할 수 있는 일, 하는 일, 할 일,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자가 되었다.

 ④오네시모는 이제 옛날의 오네시모가 아니다.

                          그는 완전히 거듭난 사람이 되었다.

       복음에 무익한 자가 유익한 자로,

        주인에 무익한 자가 유익한 자로,

         사회에 무익한 자가 유익한 자로,

          국가에 무익한 자가 유익한 자로,

    ☞ 사람을 온전히 변화시키는 것은 성령의 역사만이 가능하다.

        ○김익두와 같은 깡패를 변화시켜서

                      전도자로 만드는 것이 성령의 힘이다.

        ○토색자 삭개오와 같은 자를 변화시켜서

                      나누어 주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성령

        ○핍박 자 사울을 변화시켜서

                      복음의 일등 전도자로 만드는 분이 성령님이다.

   ⇨ 오늘 오네시모는 변화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원래의 주인에게 돌아와서 용서를 빌 용기까지 있는 사람이 되었다.

         (실제로 바울이 골로새서를 써서 두기고를 통하여 보낼 때

                     오네시모를 함께 보낸다.)

      골 4: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⑤오네시모를 통한 하나님의 섭리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15)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서 도망 나갔을 때

                           빌레몬은 화(?)가 많이 났을 것이다.

           ⇨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 화를 선으로 바꾸어 주셨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 이제 그가 다시 돌아와서 그리스도 안에서

                         빌레몬과 영원히 함께 하는 자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인과 종으로서 함께 했다.

     그러나 이 때는 육신으로는 함께 있으나,

                           마음, 정서적으로는 별개로 있었다.

      그러나 이제 「형제」로, 「동역자」로 함께 있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의 육체적 종에서

                하나님의 복음의 종으로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

      ☞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에스더가 왕비가 되는 하나님의 섭리

         모르드개를 궁중의 문지지로 세워 놓은 하나님의 섭리

  2.그래서 바울의 요청

   ①그를 영접하여 내게 하듯 하라.

          ⇨빌레몬에게 있어서

    그의 좋은 신앙(지금까지 칭찬들은 신앙)을 Test할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 사랑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그것이 정말인지 보여주는 현실적 시험(5절)

        지금까지 믿음의 교제가 있는 자였는데

                  이것으로도 「종」과의 믿음의 교제를 보일련지.(6)

        지금까지 선을 알게 하는 사람이었는데 그것이 정말인지...(6)

        지금까지 평안함을 주는 자였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까지인지....(7절)

        지금까지 위로를 주는 자였는데

                         이것으로도 바울에게 위로를 줄련지(7)

   ②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한다.(21)

         「네가 내가 말한 것 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21)

          ⇨ 주님이 말씀하신 것 보다.

                    생각하신 것 보다 더 헌신하고 행하는 성도....

          ⇨ 교회가 생각한 것 보다 훨신 더 행하는 성도 -

          ⇨ 목사가 생각한 것 보다 훨신 더 행하는 성도...

   ③내 처소를 마련하라.

      앞의 오네시모에 대한 말씀들에 순종할 때 이것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오네시모에 대한 말씀들이 순종되지 않을 때는

                             이것도 불가능해진다...

Ⅱ.노예제도의 문제

  1.전통적인 노예제도

   ①주인의 절대적인 권리와 노예의 무인격

   ②노예는 주인의 재산의 일부분일뿐이지 인간의 가치는 전혀 없음

   ③영적으로 사탄과 인간의 관계성과 같음

  2.성경에서의 노예제도

   ①성경은 노예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전통적인 노예 제도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다.

       갈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골 3: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②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인격적인 차별이 있을 수 없다

   ③직위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인격적이고, 영적인 차이는 있을 수 없다.

   ④주인과 노예는 수행할 일의 차이만 있다.

        그래서 함께 살고, 함께 일하고, 함께 섬기는 사회를 요구하고 있다.

                                                                              (엡6:7∼8)

※성경에서 노예에 대한 언급

   ①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았다(출20:10)

   ②종을 쳐 죽이면 형벌을 받았다(출21:20∼21)

   ③종을 쳐서 눈이나 이를 상하게 하면 그를 놓아야 했다.(출21:26∼27)

   ④안식년의 소산을 종들에게 주어야 했다(레25;6)

   ⑤절기에는 주인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신12:12,18)

   ⑥좋은 주인 밑에서는 계속해서 종이 되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출21:5,신15:16)

   ⑦주인의 상속을 받을 수도 있었다. (Ex)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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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빌레몬서 강해


                  빌레몬서 1장(Ⅱ):빌레몬의 믿음의 교제
                                                                           빌레몬서 1:1∼7
Ⅰ.빌레몬
  1.바울의 입장에서 본 빌레몬
  1) 우리의 사랑 받는 자
       빌레몬은 바울과 같이 같은 모습으로 각지로 돌아다니면서
                        선교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는 분명히 바울의 사랑을 받는 자였다.
      ⇨ 빌레몬이 바울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순전히 믿음 때문이다.
        ☞ 성도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 그것은 믿음으로서만 가능하다.
   ①육신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가 없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8)
   ②하나님이 싫어하는 것과 함께 하는 일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
       “왕이 악한 자을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이까”(대하19:2)
   ③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고후5:9)
   ④오직 우리의 믿음많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2.빌레몬은 바울의 동역자였다.(1.17)
    ①빌레몬이 바울과 함께 다니면서 선교를 하지 않았음에도
                             바울의 동역자였다.
   ②「동역자」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그가 얼마나 복음의 열정을 가졌는지를 말해 준다.
         ⇨ 빌레몬은 한 성도로서의 자기 믿음 하나만을 지켜 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일군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 성도? 목사와 교회의 동역자가 되어 주는 성도가 있다.
                       그냥 교인으로서 교회에 다니는 교인이 있다.
                       목사와 교회의 염려, 근심, 기도의 대상만 되는 교인이 있다.
 2.교회 속에서의 빌레몬
  ①자기의 집을 교회로 내어 놓았다.
        ○초대교회는 지금의 교회나 성당과 같은 건물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기독교 역사자료에 의하면
                AD 3세기 이전까지는 성전이나 교회당이 없었다.
         ☞ 성경에서 자기의 집을 교회로 내어 놓은 사람들?
                                 마가의 집(행12;12)
                                 루디아의 집(행16:40)
                                 에베소의 아굴라 부부의 집(고전16:19)
                                 라오디게아 눔바의 집(골4:15)
        ☞ 조선총회 1회 회의록
                  평안도 노회 보고서(1912.9.1)
        특별한 사건: 교인중 정요화씨는 8칸 집을 예배당으로 바친 일이오며
           믿지 않는 사람 강병행씨는 화전 3일갈이(3일경)를
                          매장지로 드린 것이오며....
  ②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고, 사랑은 성도들에 대한 사랑이다.
                이 성도들에 대한 사랑의 원천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다.
     ○빌레몬의 이 사랑의 대상? ⇨ 일반 성도 + 노예 성도
  ③빌레몬의 이 믿음과 사랑이 ⇨ 온전한 「믿음의 교제」를 이룬다.
       ○빌레몬의 [믿음의 교제]가
               ⇨ 바울이 전하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한다.
             빌레몬의 믿음의 교제가 전도가 되고, 예수를 믿게 하게 한다.
       ○사탄은 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에게까지 이르지 못하도록 방해를 한다.
         ⇨ 그래 믿음은 가져라....
         그러나 너 믿음이 그리스도에게까지 이르지만 않으면 돼....
         그래서 우리의 돌아봄이 있어야 한다.
                   나의 믿음이 정말로 그리스도에게까지 이르는 믿음인가?
                   나의 믿음의 교제가 그리스도에게까지 이르는 믿음의 교제인가?
  ④빌레몬의 믿음의 교제가 선을 알게 한다.
     ○선을 설명하지 않아도 「빌레몬의 믿음의 교제」 만 보면 선을 알게 된다.
     ○선이 어떤 것인가를 알려고 하면 빌레몬에게 가서
                                     빌레몬의 믿음의 교제를 보면 된다.....
     ○믿음의 교제는? ⇨ 자기의 유익, 자기 중심을 우선으로 하지 않는다.
                               언제나 그리스도, 복음, 구원의 유익을 먼저 구한다.
                               타인 먼저 배려하는 교제를 한다.
     ○그래서 빌레몬은 성도들에게 ?선의 모범?이 된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모본?이 되는 사람이다.
            모세는 ?주의 종의 모본?이 되는 사람이다.
            바울은 ?선교, 전도의 모본?이 되는 사람이다.
            다니엘은 ?신앙 지조의 모본?이 되는 사람이다.
  ⑤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는다.
         ○빌레몬만 만나면 두려워지고, 무서워서,
                                     피해지는 것이 아니라 평안해 진다.
          그래서 성도들에겐 언제나 함께 있고(하고)픈 성도고,
                   종들에겐 함께 있고픈 주인이다.
          ⇨ 보기가 무서운 성도? 말 걸기가 무서운 성도? 만나기가.........
                                       곧 터질 것 같은????
       ☞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권세와 권능을 가기고 계시며 행하는 분이었지만....
                          만나고 싶은 분이었고, 함께 하고픈 분이었다.
               그래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왔고, 주님을 보기를 원했고,
     오늘밤 너희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고 할 때 기뻐하였다.....
                  ⇨ 원래, 권세, 권능을 가지고 있거나 주인은 피하고 싶다.......
  ⑥멀리 떨어져 있는 바울까지도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
      ○바울은 빌레몬의 소리만 들으면 골로새 지역이 안심이 된다.
                        거기의 성도들이 안심이 된다.
      ○골로새에 저런 주의 성도가 있다! 생각하면 위로가 된다.....
    골로새 교회에 저런 성도가 있으면 안 되는데...의 염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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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빌레몬서 강해

 

               빌레몬서 1장(Ⅰ):빌레몬서 서론

                                                                         빌레몬서 1:1∼3

1.저자: 사도 바울

    ①옥중서신 : 엡, 빌, 골, 몬

    ②기록연대 : 60∼63년경

    ③전달자: 골로새서의 전달자인 두기고

Ⅱ.수신자

   1.골로새에 살고 있는 빌레몬

     ①바울 서신 주에서 유일하게 개인에게 보내는 개인 서신의 형태

     ②빌레몬은 바울이 에베소에서 말씀을 전할 때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가능성이 크다.

        바울은 3차 전도여행 중에 에베소에서

                 2년 동안 두란도 서원에서 복음을 전했다.(행19장)

      이때? ⇨ 바울에게는 말씀의 능력과 기적의 능력들이 나타났다.

          ○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들이 많았다.

          ○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 할 때에 성령이 임하여서

                                                     그들이 방언과 예언을 했다.

          ○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 병자들 위에 놓으면

                               병이 낫고 악귀도 나갔다.(행19:12)

          ○ 유대인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 사건?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 마술을 행하던 사람들이 마술책(은 5만 상당)을 불사름

          ○ 은장색 데메드리오 사건이 발생

Ⅲ.기록목적

     ①빌레몬에게 그의 노예 오네시모가 안전하고

                                또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②빌레몬에게 도망한 노예 오네시모를

                             주 안에서 한 형제로서 받아 주기룰 권함

     ③빌레몬에게 바울은 자기를 위해서 방을 하나 예비해 놓기를 구함(22절)

             ⇨ 바울은 그가 감옥에서 곧 석방될 것으로 알고 있었거나

                                   기대를 하고 있었다.

     ④주인과 노예가 함께 살고, 함께 일해야 한다는 것을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기 위함이었다.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해서 엡6:5∼9, 골3:22∼4:1에서 이미 언급을 하였다)

   ☞바울은 노예제도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노예제도의 정신을 근본적으로 뒤집는 말씀을 하고 있다.

      즉;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엡6:6-7)

                                                                         ⇨ 종들에게

            “너희에게도 하늘의 상전이 있음을 알라” ⇨ 상전들에게

Ⅳ.중요 인물

  1.오네시모

   1) 그는 빌레몬의 종이었다.

     ①그는 언제나 주인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는 종이었다.

            빌레몬이라는 주인이 악독한 주인이어서

                                     그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주인은 정말로 좋은 주인이었다.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5)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7)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한다”(6)

          그럼에도 종 오네시모는 여전히 불만이 있는 종이었다.

         그래서 그는 빌레몬에게 무익한 종이었다.

            주인에게 유익을 주고, 기쁨을 주는 종이어야 하는데

                       언제나 주인의 골치거리 종이었다.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다”(11)

     ②그는 주인에게 손해를 입히고(18절) 도망을 쳤다.

     ③그는 주인에게서 도망을 함으로 해서

                      더 큰 자유함을 누리고자 했을 것이다.

       ☞ 그러나 그는 주인에게 도망을 함으로서

                                   더 큰 자유를 누릴것이라고 생각을 했으나

                          오히려 더욱 자유가 없는 몸이 되어 버렸다.

   ⇨ 로마의 법에는 노예가 도망을 하면 사형까지도 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언제나 숨어서 지내야 하는 아슬아슬한 몸이 되었다.

        ☞☞ 인간은 인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떠남으로서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여러 가지 일들이

                                      모두 노예적인 짐이라고 생각을 한다.

                      (교회출석, 헌금, 봉사의 일........)

        ⇨ 마치 탕자가 아버지를 떠남으로 해서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했듯이

             사람은 자기 혼자 있는 것이 더 자유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은 자유가 아니라 더 속박이 온다.

        Ex) 성경은 우리를 양과 목자로 비유한다.

            양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목자의 관리권 안에 있을 때에 자유를 누리게 된다.

            목자가 이리가라, 저리가라, 하는 것이 억압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가고 싶은 곳에 마음대로 가지 못하게 하고, 채찍질을 한다고

                자유를 찾아 목장과 목자의 관리권 밖으로 도망을 가면?

         그 때부터 그에게는 실제적으로 더 큰 공포와 두려움이

                               그에게 엄습하게 된다.

         (이때부터는 차원이 다른 생명의 공포의 두려움이 그에게 온다

                                   : 이리와 늑대....)

    ☞ 우리를 진정으로 자유케 하는 것은 진리다. 말씀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8:32)

       세상의 것들은 진리가, 말씀이, 우리의 신앙이, 믿음 행위가

                      자유를 억압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자유, 진리의 자유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성도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성도는 언젠가는 믿음에서 떠난다....

   ④오네시모가 어떻게 해서 바울을 만났고, 믿음을 가지게 되었을까?

       ㉠오네시모가 양심이 괴로워서 평소 주인으로부터 들었던 바울에게 고백?

       ㉡골로새교회의 사자로 온 에바브라가 바울을 방문했을 때

                         오네시모를 알아보고 바울에게 이야기 했을 가능성?

       ㉢바울이 도망자임을 알아보고 직접 회개를 요구했을 가능성

   ※ 익나티우스(Ignatius)의 오네시모에 대한 증언?

       사도 바울의 제자로 속사도:

        안디옥교회의 목사로 50년 동안 제직하다가 로마로 잡혀가서 순교

        로마로 압송되어 가면서 소아시아의 교회들에게 편지를 썼는데

                         에베소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          [에베소 교회의 감독 오네시모] 라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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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로새서4장(Ⅱ):주안에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
                                                                                                                   골로새서 4:7∼8
※본문에서는 사도 바울과 동역하는 위대한 일꾼들을 소개하고 있다.
          혼자서 주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목회자나 선교사는 없다!
          위대한 바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와 함께 일하는 휼륭한 동역자들 있었기 때문이다.
1.두기고
①사랑받는 형제 ②신실한 일군 ③주안에서 함께 된 종
          두기고에 대해서는 에베소서 6:21∼22에도 본문과 같은 내용으로 말씀하고 있다.
          두기고는 바울이 가장 신뢰하는 동역자중의 한 사람이었다.
              ①행전 20:4에서(3차전도여행 중)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때 동행을 하기 시작했다.
              ②두기고는 바울이 여러 지역에 심부름으로 보내 복음의 사자였다.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의 편지를 각각 전달하였다.
                 󰠉�에베소에 특수한 사명을 띠고 파송되었던 적이 있다.(딤후4:12)
                 디도를 위로하기 위해서 그레데로 파송되었던 적이 있다(딛3:12)
                   두기고는 복음의 전달을 위해서 수천리길의 여행을 잘 감당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는 「사랑받는 형제」 「신실한 일군」으로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으로 칭찬을 들었다.
            ☞두기고는 바울의 전령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했다.
                 ⇨바울의 갇힘으로 인하여 근심하고 걱정하고 있는 각 지방의 교회들에게 근심을 들게 했다.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8절)
           그의 먼 길의 수고와 다리아픔, 고생이 따르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다른 성도들은 위로를 받는다.
   ☞성도는 나의 수고, 나의 헌신으로 인하여
          다른 성도들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을 주고 우리 교회에 기쁨을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2.신실하고 사랑받은 형제 오네시모
  ①그는 빌레몬에게서 도망을 친 노예 신분이었다.(골로새의 빌레몬에게서 도망해 로마로 갔다)
   ②그는 지금까지는 빌레몬의 종이 되었으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이 되었다.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빌레몬에게 있을 때에는 신실하고 믿을만한 종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그는 그리스도의 신실하고 믿을 만한 종이 되었다.
3.아리스다고
  ①데살로니가의 사람
  ②에베소에서 같이 일하다가 은장색 데메드리오의 사건 때 가이오와 함께 투옥을 당하기도 했다.(행전 19:29)
  ③바울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 동행을 했다(행20:4)
  ④바울이 로마로 잡혀 갈 때에 동행을 했다(행27:2)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 ⇨ 그는 감옥에도, 폭풍에에도, 로마에도 함께 가는 자였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골로새서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4.바나바의 생질 마가
  ①바나바의 천거로 1차 전도 여행 때 사도바울과 함께 동참을 했던 자
  ②그러나 여행의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버가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린 것으로 해서 신임을 잃고
        2차 전도 여행 때에 바울과 바나바의 다투게 만들었던 사람
  ③그러나 그는 이제 그는 주님의 신실한 일꾼이 되었다.
      딤후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 익하니라”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은 이런 마가가 싫었고, 배신자로 낙인을 찍어 놓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바울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너희가 명을 받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마가는 복음을 버린 것은 아니었으나 그리스도를 섬기는 고난을 버린 자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의 평안한 신앙 생활을 원하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복음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되었다.
              베드로는 그를 벧전 5:13에서 “내 아들 마가”라는 표현을 썼다.
   ※많은 성도들은 평안한 신앙의 생활을 원한다.
         그러나 주님은 앉아 있는 성도들 보다 일하는 성도들을 원하고 계신다!!!!!!
5.유스도
   ①할례당: 유대인의 관습을 과감히 버리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된 사람
   ②유스도는 로마에 살고 있는 유대인이었으나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다.
6.에바브라
  ①골로새 교회를 세우고 골로새 교회를 위해 일한 사역자(1:7)
  ②󰡔�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는 에바브라󰡕�
        “너희를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있게 서기를 구한다”
        “골로새, 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에바브라”
  ☞에바브라는 자기 하나만의 신앙을 유지해가고 지키는 자가 아니었다.
        성도들 중에는? 󰠏�자기 하나만의 신앙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위태 위태한 사람
                               󰠏�자기 하나만의 신앙을 겨우 지켜 가는 사람
                               󰠏�자기의 신앙 뿐만이 아니라 남의 신앙도 같이 지켜 가고자 하는 사람
7.누가와 데마
    ①누가? 2차전도 여행 중 드로아에서 전도에 합세한 의사(누가복음, 행전의 저자)
          사도바울의 동역자인 동시에 주치의
         󰡔�사랑받는 의원 누가󰡕�라는 표현을 썼다
    ②데마?①몬서 1:24 “나의 동역자 데마(마가, 아리스다고, 누가와 함께 같은 레벨의 칭호를 받음)
                ②골로새서 4:14 “데마”( 이름만 기록)
                ③딤후 4;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마가와 데마의 일생이 비교되는 장면이다!!!!!!!!
8.  눔바
     자기의 집을 교회로 개방한 믿음의 여인
9.아킵보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 빌레몬서 1:2에는 아킵보를 󰡔�함께 군사된 자󰡕�라는 칭호를 썼다.
       주 안에서 받은 직분? 우리 인생 최대의 직분이다.⇨하늘 나라의 상급과 연결되는 직분
           「이루라고 하라」 말로 보아서 현재 아킵보는 골로새 교회에서 이탈되어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충성되어 여기서 직분을 주셨다.
     딤전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
                  을 맡기심이니”
            󰠏�하나님은 청년 사울이 아버지의 나귀를 찾는 열심을 보고 임금으로 새웠다.
            󰠏�하나님은 청년 다윗이 양을 치는 충성스러움을 보고 임금으로 세웠다.
            󰠏�하나님은 사울의 복음의 핍박의 열심을 보고 복음의 열심으로 전환을 시켰다.
            󰠏�하나님은 동포를 사랑하는 모세를 의분에 찬 모세를 보고 출애굽의 선봉장으로 삼았다.
       딤후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성도는 주님이 내게 주신 일을 이루는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일을 완벽하게 이룬 성공자였다.(“다 이루었다”)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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