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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속건제 강해

            구약의 제사(6):속건제(贖愆祭)

                                                                   레위기 5:1~6(참조 7장)

     현 성경은 5장의 것을 「속죄제」로 말하고 있으나

                           옛 성경, 다른 성경은 「속건제」로 말함

Ⅰ.속건제란 무엇인가?

  1.속건제:贖愆祭 「아샴」(אשׁם)=과오,

               Tresspass Offering, guilt offering 「배상제」의 의미

  2.속건제가 구약의 5대 제사에 들어가지만

               속건제는 속죄제의 한 형식으로 2급(?)의 속죄제다

  3.죄? ○여호와의 성물(聖物)에 그릇 범과하거나(레 5:15-16;삼상 6:3)

          ○여호와의 금령 중 부지중에 범과하거나(레 5:17-19)

          ○사람에게 고의로 지은 죄(레 6:2-5)를

                                속함 받기 위하여 예물을 드리는 제사.

                     사회적인 죄, 도덕적인 죄를 용서 받기 위해서 드리는 제사

Ⅱ.속죄제와 속건제의 차이

  속죄제: 하나님께 범죄 한 자, 율법을 범한 죄를 위한 제사, 배상할 수 없는 죄

  속건제: 하나님의 제물에 대한 그릇된 범죄, 인간에 대한 범죄, 도덕적인 죄,

              배상 할 수 있는 죄

Ⅲ.실제적인 속건제의 죄들

  1.하나님의 물건에 관계되는 죄(레5;14-19)

      ①여호와께 바칠 물건을 도적함의 죄이다.

      ②우상에게 제물을 드린 죄이다(대하28:22, 25, 29:6).

      ③여호와께 드릴 십일조를 도적한 죄이다(레27:30-33, 말3:8-9).

      ④제물에 관계되는 죄이다.

  2.사람의 제물에 관계되는 죄(레6:1-7)

     ① 남의 물건을 맡았다가 돌려주지 않고 그 사실을 부인하는 자(2절).

     ② 전당 잡거나(2절),

     ③ 강도질(2절, 19:13),

     ④ 늑봉(강제적으로 탈취하는 죄)(2절, 19;13),

     ⑤ 유실물을 얻고도 돌려주지 않는 죄(3절),

     ⑥ 고용인에게 삯을 주지 않는 죄(레19:3, 말3;5),

     ⑦ 청지기가 주인의 물건을 팔아먹는 죄,

     ⑧ 장사꾼이 매매하는 중에 거짓말로서 사람의 돈을 속여 가지는 죄,

     ⑨ 과부나 고아나 나그네에게 가야 할 재물을 안 주는 죄(말3;4-6)

     ⑩ 부지중에 죄를 범했을 때 등등이다.

     ⑪ 나병, 유출병 환자들의 정결 예식(레14:)

     ⑫ 나실인의 규례를 어겼을 때(민6:12)

      이런 범죄를 했을 경우에는

           보상, 변상, 성별 그리고 성결케 하는 제사이다.

       사람 앞에 대가를 지불하고 하나님 앞에서 용서를 받는 제사이다.

   ※ 성경속에서의 특별한 속건제

     ○블레셋 사람들이 법궤를 돌려보낼 때 그들의 속건제를 드렸다.(삼상6)

     ○성전을 수리 할 때에도 속건제를 드렸다(왕하12)

     ○이방 여자들과 살다가 이방 여자들을 돌려보낼 때 속건제를 드렸다

                                                   (스10:19)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이 이방여인들과 결혼하여 삶

                 에스겔이 이것을 알고

            “기가 막혀 앉았더니“(스9:4)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가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다”(스9:6)

    이 에스라의 눈물의 기도에 동참하는 사람들 생기고

                                                 결국 이방여인들을 돌려 보냄

                에스라 10:18~44절은 이방인을 돌려보낸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

Ⅳ.속건제의 방법

   1. 인지하고 자복해야 한다.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5:5)

               우리의 삶에서 죄의 인지와 자복이 중요하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

      죄는 결코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없다!

      죄를 자복하지 않으므로 속건제의 숫자는 하나 더 늘어나게 될 것이다.

  2. 보상이 따른다.

   3. 속죄를 해야 한다.

Ⅴ.속건제 제물과 방법

     속건제 제물과 방법은 속건제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말씀하고 있다.

  1.제물

     ①여호와의 성물에 대한 속건제(5:15~)

             지정한 가치를 따라 흠 없는 숫양 +기본 보상 +기본 보상의 ⅕

     ②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 범하는 허물(5:17~)

             지정한 가치에 따라 흠 없는 숫양

     ③사람에게(도둑질, 착취, 전당물로 속임, 거짓맹세, 잃은 물건 주운 것 등)

             본래 물건 +⅕로 임자에게 돌려주고 +지정한 가치대로 흠 없는 숫양

            참고:삭개오는 토색한 것이 있으면 4배로 갚아 주겠다고 했다.

     ④저주하는 소리를 듣고도 증인이 안 된 때,

                       부정한 들짐승들의 사체를 만진 경우

          부지중 사람의 부정에 닿았을 때, 함부로 말한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레5:1~5)

                          어린 암양 혹은 염소로 속죄

          이것이 힘들 때: 산비둘기 두 마리 혹은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

                이것은 목을 비틀어 끊고 피를 제단 곁이 뿌리고

                         남은 것은 제단 밑에서 흘림

                      그리고 남은 한 마리는 번제로 드림

          이것도 힘들 때:고운 가루 1/10 에바

                              (1에바=22리터, 그러므로1/10에바=2리터)

                   유향이나 기름을 붓지 않은 채(소제, 화목제는 첨가)로 가져 감

                                제사장은 기념물로 한 움큼을 화제로 드림

                                   나머지는 제사장이 가짐

   2.방법(7장)

     ①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 희생을 잡고

                                    제사장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린다(7:2)

                 희생 제물은 반드시 잡는 곳에서 잡아야 한다.

                 제사는 의미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장소, 시간, 의미, 예식 모두가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

 

     ②기름(기름진 꼬리, 내장에 덮인 기름, 콩팥, 간에 덮인 기름, 허리 기름)

               모두 화제로 드린다.

     ③나머지 고기 부분은 제사장이 거룩한 곳에서 먹는다.

  그래서 속건제는 번제와, 속죄제와, 화목제의 특성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

         ○이제는 죄 짓는데 마음을 헌신(?)하고, 육체를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만 헌신 하겠습니다.

         ○피를 뿌린다.(속죄제):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제사장이 먹는다(화목제):물론 제주는 먹지 못한다.

                                               그렇지만 화목제의 특성이 포함

      ④희생 제물의 가족은 제사장이 가진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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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 구약5대 제사 강해
                        구약의 제사(5):속죄제(贖罪祭)
                                        레위기4:1~12 (참고 레위기 4장, 6:24~30)
1.속죄제란?
 ①언어적:카타트, The Sin-Offering.
 ②의미적: 죄를 속하고 사함을 받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이다.
      즉 하나님의 백성이 범죄 했을 때에 그 죄 속함을 받기 위하여 드린 제사다.
      레4:2 “~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특히 속죄제는 율법과 관계된 측면에서
                 하나님께 죄를 지었을 때 드리는 것에 근접한다.
        의도적인 죄 ⇨성도라고 하면 지어서는 안될 죄
       그릇 지은 죄 ⇨ 잘못하여 지은 죄도 하나님께 대해서는 죄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에 대한 대가는 분명하게 요구를 하고 계신다.
   ○그 죄에 대한 대가를 분명하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기본적으로 여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찾을 수 있는 것은
        1차적으로 그 죄의 대가를 직접으로 그 죄인에게만 묻고 있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구약에서는 동물에게로 전가하여 묻고 있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주님의 십자를 통하여 묻고 있다는 것이다.
     ⇨ 그래서 구약에서는 동물의 피로 그것을 대신하셨고,
                 신약에서는 십자가의 보혈로 그것을 대신하셨다.
    ??? 하나님께서 인간이 짓는 모든 죄의 대가를
                         직접으로 우리에게 물었다고 하면 우리는????
          우리는 살아 있을 수 없는 존재일 것이다.
           왜?
    우리는 죄인중의 괴수와 같은 존재고, 태중에서부터 죄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2.거룩한 속죄 제물(레6:24~30)
 ①그 피가 의복에 접촉되면 성전 안에서 빨 것이다(레6;27).
 ②유기에 삶았으면 깨끗하게 닦을 것이다(레6:28).
 ③질그릇에 삶았으면 깨뜨릴 것이다(레6:28).
     ⇨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함이 인간에 의해서 훼손되지 않게 하시는 것이다.
3.속죄제와 속건제의 차이
  속죄제의 목적은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를 비는 것이었다.
     이것은 속건제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 둘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범죄의 성격적 차이
      속죄제:하나님께 범죄 한 자, 즉 '율법을 범한 죄'를 위한 제사
                     범죄 한 일을 배상할 수 없는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제사
      속건제: 인간에게 범죄한 죄, 즉 '도덕적인 범죄의 대속을 위한' 제사
                    '배상이 가능한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제사.
4.속죄제의 교훈과 예수 그리스도
  ①죄의 결과는 사망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②예수님은 우리의 속죄 제물이 되셨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③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영문 밖으로 버려졌셨다. 불살라진 것처럼
   히13:11~13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④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유함이 없다(히9:22,레7:11)
2.속죄제의 종류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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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구약의 5대 제사 강해


           구약의 5대 제사(4):화목제(和睦祭)
                                                                            레위기3:1~17
1.화목제란
    ①어원:제바흐 쉐라밈(ןבה שלמים) Peace Offering, 和睦祭
       자바흐:동물을 죽이다. 제사드리다. 살육하다.
       셀렘:평화, 완전한 정다운의 합성
          그래서 「사람이 하나님과 완전한 관계,
                    혹은 평화로운 관계를 가지고자 하는 희생제물」
2.화목제의 목적
  ①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기 위해서 드리는 제사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의무제가 아니고 자원제이다.
           누구든지 하나님과의 화목을 원하는 자,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에 대한 감사를 원하는 자는 이 제사를 드릴 수 있다.
  ②화목제물은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함께 먹으면서 즐거워했다.(신12:6.7.11~12.18)
              이것은 곧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평
              인간과 인간과의 화평을 상징하는 제사이다.
3.화목제의 종류.
    ①감사제(레7:15)⇨감사함으로 드리리는 화목제
    ②서원제(레7:16)⇨서원을 위해서 드리는 화목제
    ③낙헌제(레7:15-16)⇨자원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4.제물의 종류와 드리는 절차
  ①제물의 종류
               ○소,양, 염소(레3:,6,12).
               ○짐승들은 정결한 것이어야 한다(레3;1, 6).
               ○짐승들의 성의 구별이 없었다. (번제, 속죄제, 속건제는 수컷)
        헌신과 속제의 의미에서는 수컷이지만 화목제는 모두가 가능하다.
     여기에 감사제로서의 화목제에는 더해져야 되는 것이 있다.(레7:11~14)
          기름 섞은 무교병, 기름 바른 무교전병,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같이 드린다.
           그리고 유교병도 감사제무과 함께 드린다.(레7:14)
     종합? (소, 양, 염소) + (무교병, 무교전병, 기름섞은 과자) +유교병
 ②화목제의 절차.
      ○제물을 헌제자인 주인이 끌고 와서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한다.
      ○제물을 헌제자가 머리에 안수하여야 한다.
      ○제물을 회막문에서 잡아야 한다.
      ○제물의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제물을 헌제자는 가죽을 벗기고, 콩팥과 모든 기름으로 제사장에게 준다
      ○제물의 기름을 여호와께 불살라 바쳐야 한다(레3;3-5, 9-10, 14-16).
      ○제물의 헌제자는 짐승의 내장과 더러운 것을 회막 밖에 버리고
                                                 가죽과 앞,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드린다.
      ○제물을 제사장은 가슴을 흔들어 요제로, 우편 뒷다리는 거제로 드린다.
      ○제물을 제사장과 가족들은 제물을 먹는 순서가 있다
                             (레3:3-5, 9-11, 14- 15 , 신12:6-7, 17-18).
      ○제물을 서로 나누어 먹는 방법
         화목제 중 감사제 고기를 먹을 때는 그날에 다 먹어야 했다.
          레7: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것이니라“
         화목제 중 서원제나 자원제이면 이튿날까지는 먹을 수 있었다.
          레7:16~18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운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남든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그 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만일 그 화목제물의
                  고기를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죄를 짊어지리라”
          ☞ 화목제는 먹는 것에 대해서 날을 강조한다.
                  소제는 거룩한 뜰에서 먹어라이다.
                  속건제와 속죄제는 거룩하게 먹어라,
                 그런데 화목제는 먹을 수 있는 날을 강조한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 번의 화목제로 계속 연장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속죄제와 속건제, 소제는
                     접촉한 자를 거룩하게 하지만 화목제물은 부정하게 된다....
       화목제 제물을 먹을 수 있는자? ⇨ 예배자, 제자장과 그 가족
       화목제 제물을 먹을 수 없는 자가 먹을 때는?
                  레위기7:20.21 “~~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요”
       화목제 제물을 먹는 부위
                  제사장:제물의 가슴, 오른쪽 뒷다리(레7:30,34)
                       (가슴은 제단에서 요제로 삼고 제사장이 취한다.(레7:30)
                  예배자:나머지 모든 부분
            ☞그래서 화목제의 경우를 모두 음식의 개념으로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 바쳐진 기름 부분은?
            ⇨“이는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음식이니라”(3:11)
   ③제물의 종류에 따라 드리는 방법.
        ○소:피는 제단 사방에 뿌린다.
               화제로 드리는 부분⇨내장에 덮인 기름,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
                                    콩팥, 콩팥의 기름, 간과 간의 기름, 허리쪽의 기름
        ○양:피를 제단 사방에 뿌린다.
               화제로 드리는 부분⇨미골(등심뼈 혹은 척추)에서 벤 기름진꼬리,
                          내장과 기름, 콩팥과 기름, 허리의 기름, 간과 덮인 꺼풀
        ○염소:피는 제단 사방에 뿌린다.
             화제로 드리는 부분⇨내장과 내장의 기름, 콩팥과 기름, 허리쪽의 기름
   ④특징: ○잡기는 하되 각을 뜨지 않는다.
                 번제, 속죄제, 속건제는 각을 뜬다.
           각을 뜬다는 것은 나의 모든 죄를 도려내고, 꺼집어 낸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화목제는 각을 뜨지 않으므로
                      남은 제물을 음식으로서의 모습을 유지한다.
       ○기름을 드린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로 기름지게 된 것을
                                                                   다 하나님께 드린다.
                 나의 기름진 것은 다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과 화목을 이룬다.
     화목은 나의 기름진 것을 주고 받을 때 화목이 이루어진다.
           하나님과 우리의 화목의 중간 매개체는 주님이시다.
             주님의 십자가가 죄인인 인간과
                                 지극힌 선하신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어 놓았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화목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가장 귀한 독생자 예수를 보내셨다.
           ⇨이제 우리는 그 하나님의 화목에 손잡기 위해서
                              나의 가장 귀중한 것을 드려야 한다.
5.화목제와 예수 그리스도
  ①인간의 가장 선급한 문제? ⇨ 하나님과의 화목의 문제
     세상의 어떤 것과는 화목하지 않더라도
                      하나님과는 어떤일이 있어도 화목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과의 화목을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다.
               그리고 예수를 통하여 화목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고후 5:20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②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화목제물이 되셨다.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엡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골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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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소제 강해
              구약의 5대 제사(3):소제(素祭)
                                                                       레위기2:1-16
Ⅰ. 소제란?
   ①소제? (素祭, cereal offering, Meat offering, 민하: מנחה)
                  민하:선물, 증물, 헌물, 제물
     처음에는 동물 헌납이나 식물 헌납은 막론하고
                 모든 감사의 예물은 민하( מנחה)였다. (창32:21-22, 43:11. 15)
        그러던 것이 모세 율법후
            피 흘리지 않는 제사 소제(식물제사)를 표시하는 말이 되었다.
  ②곡물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로서
             곡물의 가루가 희고 곱다는 뜻에서 소제라고 명명한다.
  ③극빈자에게는 이것이 속죄제로 인정되었다. 전적으로 자원제이다.
  ④특징: 유일한 피 없는 제사란 점이다.
2.소제의 목적
   ①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여 드리는 제사이다.
   ②하나님께서 공급하여 주신 은혜와 축복인 의식주에 대한 감사와 찬송과 경배
   ③주신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봉사할 것을 의미한다.
   ④소제는 제물을 받으시고 드리는 자를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드려지는 제사
3.소제의 외형적 특징
   ①매일 드리는 제사
   ②부속된 제사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후 화제로 드리는 제사다.
   ③기름+향유+소금(언약의) 섞어서 드린다.
   ④모든 소제물에는 누룩과 꿀은 넣지 않는다.
   ⑤제물 중에 일부를 화제로 드리고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들의 것이 된다.
                                                                                     (레2:3)
4.소제의 종류
 1)고운 가루로 되어야 한다(레2:1-3)
  절구에 넣어 빻든지 맷돌로 갈든지 해서 될 수 있으면 고운 가루를 내어야 한다.
                 덩어리가 들어가서도 안 된다.
        (모두가 가루가 되었는데
            같은 재료라도 가루가 되지 않은 것은 이물질이 된다!!!)
    헌제자는 곡식을 덜렁 들고 오는 것이 아니라
                                     고운가루를 만들어서 가져와야 한다.
                          ⇨ 이것이 헌신이고, 이것이 정성이다.
        성도는 주님 앞에서 깨어지고, 깨어지는 가루가 되어야 한다.
        부드러운 가루가 되어야 한다. 옛 사람, 죄악의 것이 철처히 깨어지는.....
          곡식이 고운 가루가 된다는 것은 고통과 진통을 의미한다.
         온전한 소제의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완전한 가루가 되어야 한다.
         육의 혈기가 부서지고,
         육의 자존심이 가루로 부서져야 한다. 덩어리로 있어서는 안 된다.
              Ex) 어거스틴과 레리라는 제자가 있었다.
                     어느 날 어거스틴이 레리를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화가 난 어거스틴은 노크도 없이 방문을 열어 젖혔다.
                  그때 레리는 깊은 기도속에 빠져 있었다.
                  어거스틴은 얼마나 미안한지 기도가 끝나기를 조용히 기다렸다.
                  그리고 제자앞에 목을 내밀며 엎드렸다.
                  그리고 부탁이 있네. “내목을 세 번만 밟고 지나가게.
                  그리고 말해주게 이 교만한 어거스틴아라고 말해주게 !“라고 했다.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2:1)라고 하는
                                      그 예물이 되어지는 고운가루의 성도.
  2)구운 것으로도 드릴 수 있다.(2:4)
      곱게 빻은 곡식가루에 기름을 썩어서 만든 무교병,
                                      혹은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으로 드린다.
  3)부친 것으로(2:5)
      기름만을 넣어서 철판에서 부친 것으로 조각을 나눈 것.
  4)삶은 것으로
      냄비에 기름과 섞어서 삶은 것, 혹은 찐 것.
  5)처음 익은 과일로
             “처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2:12)
  6)첫 이삭으로
        볶아서 찧은 것에다 기름과 유향을 더해서 드린다(2:14)
  7)이 모든 방법에 공통적인 것
          ⇨ 소금을 친다. 그러나 누룩과 꿀은 넣지 않는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레2:13)
         ○소금을 친다? 소금은 변하지 않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민수기18:19에 하나님의 약속을 「소금언약」이라고 했다.
              소금은 예물에 대한 어떤 변화를 주지 않고 변질을 막아준다.
                   ⇨소금은 음식의 본래의 맛을 최고로 이끄는 최고의 양념이다.
         ○누룩을 넣지 않는다.⇨누룩은 부풀어 위장과 허풍, 그리고 위선을 준다.
         ○꿀은 음식의 원래의 모양과 맛을 변형을 시키고
                             원 음식의 맛이 아니라 자기의 맛으로 만들어 버린다.
5.소제물을 먹을 수 있는 자와 먹을 수 있는 곳
  1)소제물을 먹을 수 있는 자는 아론 자손이 제사장들이다.
         레6:18 “아론 자손의 남자는 모드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대대로 그들의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리라”
   2)먹을 수 있는 곳은?
                레6:16 “ ~ ~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소제물을 가지고 회막 밖으로 나오면 안 된다.
         그것은 지극히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속된 세상의 곳으로 가지고 나와서는 안 된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마7:6)
6.소제의 의의
   ①다른 제사는 희생제사들이다.(번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그러나 소제는 희생제사가 아니다.
            다른 제사들은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연관이 되어있는 제사이지만
   ②소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우리의 영의 양식이고,
                      일용할 양식의 공급자이신 풍성의 주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③「누구든지」에 해당되는 제사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2:1)
        번제도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1:2)
       화목제도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3:1)
    위의 3가지는 반드시 드려야 될 이유는 없지만
                                「누구든지」 드리는 자원제사이다.
   그러나 속죄제는?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4:2)
        속건제는?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5:15)
      이것은 의무적인 제사로 해당되는 자는 반드시 드려야 하는 제사다.
   ④보통의 소제는 가운가루 에바 1/10로 드린다.
       1에바 = 10호멜 ≑ 22ℓ ∴1/10에바 = 2.2ℓ로 지금의 1되 조금 넘는 량
             많은 양으로가 아니라 적은 량이지만
                       주님을 섬길 수 있는 헌신과 감사의 자원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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