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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고린도후서 강해
        고후12장(Ⅰ):내 은혜가 너에게 족하도다
                                                                  고린도후서 12:1∼10
※ 바울은 자기 자신을 영적, 육적으로 자랑은 하지 않지만 공격자들로부터
                자기 자신과 복음 사역의 활동에 대한 변호를 해야 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바울은 자기의 몇 가지 자랑을 하고 있다.
Ⅰ.바울의 환상과 계시의 경험
1.내가 그리스도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안다.
①바울은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안에 있는 한 사람」이라고 하여
                               1인칭을 사용하지 않고 3인칭 으로 쓰고 있다.
    이것은 바울 자신이 경험한 환상과 계시의 경험이 결코 자기 개인의
                                 자랑꺼리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②바울이 경험한 환상과 게시의 사건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필요하실 때 누구나 경험케 해 주실 수 있는 것으로 여운을 남긴다.
2.14년 전에 셋째 하늘로 이끌려갔다.
  ①14년 전?
   이것은 바울의 다메섹 도상에서의 경험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
    다메섹 도상에서의 사건은 고린도후서를 쓰기
                                   약20년에 일어났던 회심의 사건이다.
      ??? 아마 이 사건은 바울이 안디옥에서 전도 여행을 떠나기 전 어느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확신의 은혜라고 생각할 수 있다.
3.셋째 하늘
  1) ※유대인들의 3째 하늘의 관념
     ①첫째하늘? 새가 날아다니고 구름이 떠 다니는 하늘
     ②둘째하늘? 첫째하늘 위로 그 위에 물이 저장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하늘
     ③셋째하늘? 둘째하늘 위로 하나님과 천사가 있다고 생각하는 하늘
       그러나 여기서 바울은 꼭 하늘이 1,2,3째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말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고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까지 가게 되었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이다.
  ⇨ 4절에서는 이 곳을 「낙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로 주님께서 강도에게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신
                                                그 낙원에 다녀온 것이다.
 2)이끌려갔다.
    하나님의 능력에 완전히 사로잡혀서 이끌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 입신시켜 준다고 하는 사람
           입신기도 해 준다고 하는 사람
           입신이 성령의 은사중의 하나라고 하는 사람(고전12장 참조하면....)
           입신을 하고 싶을 때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
                   (바울도 14년 전에 한번 하고 끝, 다른 제자들은..........?)
      ※ 사도요한이 계시록의 내용을 받을 때 입신이었는가?
     계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3)몸 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모르고 하나님만 아신다.
    바울은 자기가 체험한 사건이 너무나 신비로와서 자신의 체험이 영으로만
     이루어진 것인지 육을 가진 그대로 체험한 것인지 자신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 즉 이것은 이 체험에서 바울 자신은 완전히 수동적이었다는 것이다.
 4)원으로 이끌려가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말을 들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말?
            ⇨ 표현할 방법이 없는 말?, 하나님의 계시의 비밀의 말?
       바울은 거기서 있었던 일, 보았던 일, 들었던 말씀 등을 전혀 말할 수 없다
       고 한다.
Ⅱ.바울의 가시
1.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가시를 주시는 이유
    고후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①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이 크므로
   ②자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바울에게 있는 이 육체의 가시를 「담보물」로 잡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천하에 바울이라고 하더라도 언제든지 교만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육체의 가시를 담보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이 육체의 가시 때문에 언제나 겸손할 수 있었고,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 더 매달릴 수 있었고,
               인간적인 큰 소리를 치지 못하는 자로 있을 수 있었다.
2.바울의 3번의 기도
    바울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시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판단할 때
        ①그 가시가 그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주기 때문이었다.
        ②그 가시가 복음사역에 많은 장애물로 있었기 때문이었다.
3.하나님의 응답
    고후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①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이 인간의 약함을 통해서 비로소 완전해진다.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이
              다윗의 육신의 약함 속의 강한 믿음을 통하여서 나타났다.
    Q/T 힘 있는 자에게서 힘이 나타나면
                  그것을 누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하겠는가?
      즉 골리얏을 이길 수 있는 장수가 나와서 골리얏을 이겼다면
              누가 하나님의 힘으로 이겼다고 하겠는가?
     고전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4.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바울의 모습
  ①하나님은 바울이 바라는 대로의 응답을 주신 것이 아니다.
             반대의 응답을 주셨다.
     ※ 때때로 우리는 내가 바라는 대로 응답을 주셔야만
                                     그것이 응답을 받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에는? ⇨ 그래, 안돼, 기다려 3가지 중에 주신다.
  ②크게 기뻐하였다.
          바울은 바라는 대로의 응답은 받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응답에 기뻐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응답은, 주시는 말씀은?
   언제나 나를 유익케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③왜 기뻐하였는가?
    ?그에게 가시가 있는 것이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게 하는 것?
           임을 알았기 때문
  ⇨하나님은 육체의 가시도 머물러 두고 거기에 능력도 머물러 두시기를 바랐다.
       그래서 바울은 이 응답 후?
             ⇨ 오히려 약함, 능욕, 궁핍, 핍박, 곤란을 더욱 기뻐하였다.
   ④내가 아무것도 아니나 지극히 큰 사도들 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11하)
        육체적으로 보면 가시를 가지고 있는 아무것도 아니다
      ⇨ 그러나 아무것도 아닌 육체 속에, 가시를 가지고 있는 그 육체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기 때문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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