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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구약 5대 제사 강해
                     구약의 5대 제사- 번제(燔祭)
                                                                         레위기 1:1~17
1.번제란
  ①번제? 燔祭, 올라(הꗚוֹשׂ), burnt offering
  ②번제는 전형적인 火祭 형태의 제사로
                   단(壇) 위의 제물을 불 태워 하나님께 올린다는 뜻이다.
  ③번제는 향기로운 냄새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이다.
2.번제의 목적
  ①하나님께 영원한 속죄
  ②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헌신과 봉헌을 표현하는 제사
                       (창22장의 아브라함의 이삭의 번제)
        ⇨ 죄를 용서받은 자가 자신을 온전히
                             굴복하여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의 제사이다.
3.번제의 영적 의미
   ①번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를 향한 대속과 구원의 희생을 상징한다.
         엡 5:2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②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것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번제의 영적 의미는
                   ⇨ 「그리스도의 희생과 성도들의 헌신」이라고 할 수 있다.
4.제물의 종류
  ①소:흠 없는 수송아지(3,5) ⇨ 헌신, 고난을 참음의 의미
  ②양 혹은 염소: 흠 없는 수컷(10) ⇨ 온유와 순종의 의미
  ③산비둘기 혹은 집비둘기 새끼(암컷, 수컷의 구별 없음) ⇨ 순결, 겸손의 의미
            ☞ 흠 없는 것이다....⇨ 큰 것이 아니고....
         제물에 쓰이는 「흠 없는 어린」은 대부분 1년 된 것을 말한다.(레9:3참조)
5.번제를 언제 드리는가?
   ①집단적 번제- 매일 조석(상번제) (출29:38,42, 대상16:40)
   ②절기적 번제: 초실절, 유월절 칠칠절, 나팔절, 초막절, 안식일
   ③개인의 번제:임직식, 출산 후 여인, 유출병환자, 문둥병자가 정결케 된 후,
                                                                 나실인의 서원이 끝난 후
6.번제의 철차
  1)소의 번제
     ①흠 없는 수컷
     ②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한다.
           ⇨ 제물을 위한 안수가 아니가 제물과 자기와의 일치를 의미하고
                                         자기를 위한 회개의 안수이고 죄의 전가이다.
             이 안수가 있어야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는다.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레1:4)
     ③여호와 앞에서 송아지를 잡는다
           ⇨ 도축의 개념이 아니다.
                   나를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죽이는 헌신의 개념이다.
                      번제물을 끌고 온 죄인이 그 제물을 잡는다.
                         ⇨ 우리의 죄가 없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찔러 죽게 했다......
     ④제사장들은 피를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린다.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구원 능력이 사방이 있다.
     ⑤가죽을 벗기고 각을 뜬다.
              ⇨옛 사람의 옷들을 깨끗이 벗겨 내는 과정이다.
            이 가죽이 얼마나 벗겨지지 않을려고 하는가?
              벗기기가 힘든가? ⇨ 때때로 살점도 뜯겨 나오지 않던가?
     우리는 옛 사람의 옷들을 벗어 버리고 주님의 보혈의 의의 옷을 입게 되었다.
          ※ 벗겨진 가죽은 제사장의 몫이 된다.
              레 7:8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⑥제사장은 뜬 각과 머리, 기름을 제단위에 불에 사른다.
         ○우리의 모든 것을 불사른다.
                 세상적으로 풍성하던 기름도 다 불사른다....
             나를 기름지게 하던 그 기름이
                 이제 하나님이 흡양하시는 향내의 기름이 되어야 한다.
     ⑦내장, 정강이는 물로 씻어서 불 사른다.
         ○가장 더러운 것이 들어 있는 부분이 내장이다.
                                  ⇨ 그것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태울 것인데 뭐? 하고 그냥 태워서는 안 된다.
             그 더러운 것을 깨끗이 씻고 태워야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
                       그것을 씻지 않고 태우면 더럽고 역겨운 냄새가 난다.....
         ○정강이도 물로 씻어야 한다.
            정강이는 앞 다리의 뼈이다. 이것은 별로 더럽다고 할 수도 없다.
                       그러나 씻어야 한다.
            그 다리로 세상이 좋다고 걸어 다니던 것을 회개하고 물로 씻어야 한다.
                    ☞ 성경에서의 물은 성령과 말씀을 상징한다.
                                  그래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
   2)양이나 염소의 번제
         ①회막문 북쪽에서 잡는다.
               다른 것은 같다.
   3)새의 번제(집비둘기, 산비둘기)
      ①이것은 제사장이 제단으로 가져가서 목을 비틀어 끊는다.
      ②모이 주머니와 더러운 것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던진다.
         세상의 것 주워 먹은 것이 담겨져 있는 주머니다. 이것은 더럽다.
            세상것을 주워 먹을 때는 귀중한 것이고, 깨끗한 것이지만
                    주님 앞에 서게 되면 이것은 더러운 것이다.
                                     이것은 재 버리는 곳에 버린다....
                                           태울 가치 조차도 없는 것이다.
      ③날개는 반쯤 찢어서 번제단에서 불태운다.(레1:17)
                옛 사람의 생각대로 마음껏 날아다니던 그 날개를 꺾고
                     주님의 말씀과 뜻 안에서 새로운 자유를 얻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고전 7: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7.예수 그리스도와 번제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구약의 번제는 폐하여졌다.
        히 10:8-9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그 후에 말씀하시기
                      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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