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이병석 목사의 구약의 5대 제사 강해


           구약의 5대 제사(4):화목제(和睦祭)
                                                                            레위기3:1~17
1.화목제란
    ①어원:제바흐 쉐라밈(ןבה שלמים) Peace Offering, 和睦祭
       자바흐:동물을 죽이다. 제사드리다. 살육하다.
       셀렘:평화, 완전한 정다운의 합성
          그래서 「사람이 하나님과 완전한 관계,
                    혹은 평화로운 관계를 가지고자 하는 희생제물」
2.화목제의 목적
  ①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기 위해서 드리는 제사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의무제가 아니고 자원제이다.
           누구든지 하나님과의 화목을 원하는 자,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에 대한 감사를 원하는 자는 이 제사를 드릴 수 있다.
  ②화목제물은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함께 먹으면서 즐거워했다.(신12:6.7.11~12.18)
              이것은 곧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평
              인간과 인간과의 화평을 상징하는 제사이다.
3.화목제의 종류.
    ①감사제(레7:15)⇨감사함으로 드리리는 화목제
    ②서원제(레7:16)⇨서원을 위해서 드리는 화목제
    ③낙헌제(레7:15-16)⇨자원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4.제물의 종류와 드리는 절차
  ①제물의 종류
               ○소,양, 염소(레3:,6,12).
               ○짐승들은 정결한 것이어야 한다(레3;1, 6).
               ○짐승들의 성의 구별이 없었다. (번제, 속죄제, 속건제는 수컷)
        헌신과 속제의 의미에서는 수컷이지만 화목제는 모두가 가능하다.
     여기에 감사제로서의 화목제에는 더해져야 되는 것이 있다.(레7:11~14)
          기름 섞은 무교병, 기름 바른 무교전병,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같이 드린다.
           그리고 유교병도 감사제무과 함께 드린다.(레7:14)
     종합? (소, 양, 염소) + (무교병, 무교전병, 기름섞은 과자) +유교병
 ②화목제의 절차.
      ○제물을 헌제자인 주인이 끌고 와서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한다.
      ○제물을 헌제자가 머리에 안수하여야 한다.
      ○제물을 회막문에서 잡아야 한다.
      ○제물의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제물을 헌제자는 가죽을 벗기고, 콩팥과 모든 기름으로 제사장에게 준다
      ○제물의 기름을 여호와께 불살라 바쳐야 한다(레3;3-5, 9-10, 14-16).
      ○제물의 헌제자는 짐승의 내장과 더러운 것을 회막 밖에 버리고
                                                 가죽과 앞,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드린다.
      ○제물을 제사장은 가슴을 흔들어 요제로, 우편 뒷다리는 거제로 드린다.
      ○제물을 제사장과 가족들은 제물을 먹는 순서가 있다
                             (레3:3-5, 9-11, 14- 15 , 신12:6-7, 17-18).
      ○제물을 서로 나누어 먹는 방법
         화목제 중 감사제 고기를 먹을 때는 그날에 다 먹어야 했다.
          레7: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것이니라“
         화목제 중 서원제나 자원제이면 이튿날까지는 먹을 수 있었다.
          레7:16~18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운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남든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그 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만일 그 화목제물의
                  고기를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죄를 짊어지리라”
          ☞ 화목제는 먹는 것에 대해서 날을 강조한다.
                  소제는 거룩한 뜰에서 먹어라이다.
                  속건제와 속죄제는 거룩하게 먹어라,
                 그런데 화목제는 먹을 수 있는 날을 강조한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 번의 화목제로 계속 연장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속죄제와 속건제, 소제는
                     접촉한 자를 거룩하게 하지만 화목제물은 부정하게 된다....
       화목제 제물을 먹을 수 있는자? ⇨ 예배자, 제자장과 그 가족
       화목제 제물을 먹을 수 없는 자가 먹을 때는?
                  레위기7:20.21 “~~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요”
       화목제 제물을 먹는 부위
                  제사장:제물의 가슴, 오른쪽 뒷다리(레7:30,34)
                       (가슴은 제단에서 요제로 삼고 제사장이 취한다.(레7:30)
                  예배자:나머지 모든 부분
            ☞그래서 화목제의 경우를 모두 음식의 개념으로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 바쳐진 기름 부분은?
            ⇨“이는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음식이니라”(3:11)
   ③제물의 종류에 따라 드리는 방법.
        ○소:피는 제단 사방에 뿌린다.
               화제로 드리는 부분⇨내장에 덮인 기름,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
                                    콩팥, 콩팥의 기름, 간과 간의 기름, 허리쪽의 기름
        ○양:피를 제단 사방에 뿌린다.
               화제로 드리는 부분⇨미골(등심뼈 혹은 척추)에서 벤 기름진꼬리,
                          내장과 기름, 콩팥과 기름, 허리의 기름, 간과 덮인 꺼풀
        ○염소:피는 제단 사방에 뿌린다.
             화제로 드리는 부분⇨내장과 내장의 기름, 콩팥과 기름, 허리쪽의 기름
   ④특징: ○잡기는 하되 각을 뜨지 않는다.
                 번제, 속죄제, 속건제는 각을 뜬다.
           각을 뜬다는 것은 나의 모든 죄를 도려내고, 꺼집어 낸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화목제는 각을 뜨지 않으므로
                      남은 제물을 음식으로서의 모습을 유지한다.
       ○기름을 드린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로 기름지게 된 것을
                                                                   다 하나님께 드린다.
                 나의 기름진 것은 다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과 화목을 이룬다.
     화목은 나의 기름진 것을 주고 받을 때 화목이 이루어진다.
           하나님과 우리의 화목의 중간 매개체는 주님이시다.
             주님의 십자가가 죄인인 인간과
                                 지극힌 선하신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어 놓았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화목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가장 귀한 독생자 예수를 보내셨다.
           ⇨이제 우리는 그 하나님의 화목에 손잡기 위해서
                              나의 가장 귀중한 것을 드려야 한다.
5.화목제와 예수 그리스도
  ①인간의 가장 선급한 문제? ⇨ 하나님과의 화목의 문제
     세상의 어떤 것과는 화목하지 않더라도
                      하나님과는 어떤일이 있어도 화목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과의 화목을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다.
               그리고 예수를 통하여 화목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고후 5:20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②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화목제물이 되셨다.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엡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골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