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 설교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성도
디도서 2:9∼14
오늘의 본문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사람은 자기의 가문의 교훈을 더럽히지 않을려고 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있으면 자기 가문을 더렵혔다고 해서 엄한 벌을 주기도 하고
심지어 가문에서 축출하여 족보에서도 삭제해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은 생명의 교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르고 지키는 자는 생명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르지 않고 지키지 않는 자는 생명을 잃고,
⇨ 음부의 자식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교훈을 ⇨ 율법으로 정리를 해 주셨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교훈을 어떤 율법으로, 구문으로 정리를 해 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자체가 곧 교훈의 모델로 제시되고, 그 행동 자체로서 우리에게 가르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본 받으라」
「너희는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해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지 않기 때문에 광약을 가지고 딲아야 하듯이 딲아서 빛나게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사실상은 하나님의 교훈 자체는 가만히 놓아두어도 그 자체가 빛난 것입니다.
금과 다이야몬드는 그 자체가 광택을 가지고 있어서 빛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아무러케나 취급을 하고, 쳐박아 놓기 때문에 때가 묻고, 구부러지고,
깨어지고 하여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까지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의 올바르지 못한 행위와, 행동과, 습관과, 모습들로 인하여
그 자체가 빛난 하나님의 교훈을 오히려 퇴색되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 고귀한 하나님의 생명의 교훈을 뒷 구석에 쳐박아 놓습니다.
○그 고귀한 하나님의 생명의 교훈을 세상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진짜를 믿으면서 가짜처럼 보이게 하고, 세상은 가짜를 믿으면서 진짜처럼 보이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할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하나님의 교훈이 얼마나 고귀하고 귀중한 것인가를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옛날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은 다이야몬드를 가지고 공기놀이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 귀중한 다이야몬드를 ⇨ 사탕 몇 개와, 성냥 몇 개에 바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훈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너희의 구원자다」는 교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이 처럼 사랑하셔서 주신 것이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 주님의 교훈이 얼마나 귀중한 줄을 알고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오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훈이 「우리의 생명」이라고 하면 우리는 「생명을 걸고」
⇨ 하나님의 교훈을 지켜가야 할 것입니다.
☞ 1000원치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하면 1000치 만큼만 지키고 가꾸면 됩니다.
만원치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하면 만원치의 가치만큼만 지키고 가꾸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 우리는 생명을 걸고 지켜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훈은 우리의 생명을 걸고 지켜가야 합니다.
○하루의 취미생활 때문에 하나님의 교훈을 퇴색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루의 수익 때문에 하나님의 교훈을 퇴색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딱 한 번만이라는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교훈을 퇴색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 성도가 하나님의 교훈을 가치 있게 보지 않는데
⇨ 어찌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교훈을 가치 있게 보겠습니까?
성도가 하나님의 교훈이 생명이 아닌 것처럼 예사로 생각하는데
⇨세상 사람들이 어찌 하나님의 교훈을 생명이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교훈을 지키기 위해서, 빛나게 하기 위해서 생명을 걸고 싸우는 것을 보여 주고,
○주일을 지키기 위해서 토요일 밤 늦도록 일 마무리 해 놓는 것을 보여 주고......
○포장마차, 다라이 장사를 해서 얻은 수익중에서 눈물나는 십일조를 바치는 것을 보여 주고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기 때문에 나는 할 수 없어요 하면서 단호히 거절하는 것을
보여 줄 때 세상 사람들이 어찌 하나님의 교훈을 예사로 생각을 하겠습니까?
☞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것은 세상의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성도들이다.
☞ 우리 교회를 빛나게 하는 것은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지 다른 교회 성도들이 해 주는 것이
아니다.
☞ 내 집을 빛나게 하는 것도 우리 가족이 하지 다른 가족이 우리 가정을 빛나게 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 우리나라를 빛나게 해 주는 것은 우리 국민이 하지 다른 나라 국민이 해 주지 않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교훈도, 교회도, 가정을 빛나게 하는 것도 그 소속 성도나 식구들인
반면에, 또 퇴색되게 하고, 더럽게 만드는 것도 그 소속 당사자들이다......
그런데 성도들은 어떻게 합니까?
롬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유 1:4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것으로 바꾸고∼”
⇨ 가룟 유다는 선생 주님의 교훈을 달랑 은 30에 바꾸어 버렸다.
⇨그러나 요셉과 같은 자는 어떠했는가?
○보디발의 아내에는⇨「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했다.
○감옥에서는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라고 할
정도로 감옥 속에서도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사람이었다.
○애굽 왕궁에서는 ⇨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은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 하고 지헤 있는자가 없도다」
고 바로가 칭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의 형제들에게는 ⇨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 하지 마소서」
하면서 원수 사랑의 모습을 보여 주므로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우상의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했다.
⇨도르가는 불쌍한 과부들을 돌아 보므로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했습니다.
⇨삭개오는 회개하고 토색한 것에 4배나 갚아주므로 회개한 자로서의 교훈을 빛나게 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부산성동의 성도로서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해야 합니다.
우리들 때문에 하나님의 교훈이 별거 아닌 것으로 비쳐지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들 때문에 하나님의 교훈이 땅 바닥에 실추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들 때문에 교회 다니는 것이 별거 아닌 것으로 비쳐지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들 때문에 주일성수 하는 것이 별거 아닌 것으로 비쳐지게 해서는 안 된다.
2.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기 위해서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고 한다.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께 「참된 신실성(선한충성)」 없이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할 수는 없다.
바리새인들은 「선한 충성」이 없었다.
그래서 그들로 통하여 오히려 하나님의 교훈이 욕을 얻어 먹었습니다.
○교만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게 되겠는가?
○내 잘났다고 거들먹 거리는 사람에게서 어찌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게 되겠는가?
○교회는 다니는 것 같은데 자기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에게서
⇨ 어찌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게 되겠는가?
○일만 시켜 놓으면 중간에 슬쩍 빠져 버리는 사람에게서
⇨ 어찌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게 되겠는가?
○세상 사람들에게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낙인 찍혀 있는데
⇨ 어찌 그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게 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딤전 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오늘 성경은 이 「참된 신실성」이
⇨ 「범사에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한다」고 말씀한다.
우리 선한 충성이 모든 일에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것입니다.
3.이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함으로 사람들을 어떻게 살게 하는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납니다”
이 빛나진 교훈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다
○경건치 않은 것을 다 버리게 합니다.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게 합니다.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게 합니다.
○복스러운 소망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면서 살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 누구에게 하는 말씀인가?
종들에게 하는 말씀이다.
당시 대부분의 종들은 눈가림만 하고, 훔치고, 하는 일들을 하지만
주님을 믿는 종들은 오히려 미워 죽겠는 주인에게 순종하고, 신실성을 보이고, 훔치지 말고 해서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라는 것이다.
아 ! 저 종은 종이지만 주님을 믿는 종으로서 참 다르구나.... 를 보이라는 것이다.
이런 시대에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더욱 하나님의 교훈을 �생명의 교훈임을」 세상 사람들에게
나타내고 더욱 빛나게 하는 귀중한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함으로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
부산 바닥에 나타나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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