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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베드로전서 3장 강해

 

    베드로전서(3-2):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

                                                                                   베드로전서 3:8~12

 

※ 본문은 우리 성도들이 가져야 하는 덕목 중의 하나인 「화목」에 관한 말씀

   교회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단체(?)가 없는데 어떻게 하나됨을 만들까?

  그 하나됨의 구심적. 핵심은? ⇨ 「그리스도 예수」다.

      목사도, 장로도, 집사도, 남,여,노소,빈,부,귀,천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나가 된다.

      이 성도들 각기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게 되면 자동적으로 하나가 된다.

  ? 교회가 하나되지 못하는 이유?

       초점을 목사에게, 장로에게, 어떤 성도에게....

         혹은 성도들이 신앙생활 자체를 다른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교회에 나올 때..

                          (물질에, 성도 이용에, 자기 명예에....자기질병에...)

Ⅰ.우리의 형제들을(성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1.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고 겸손하라.

   ①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라.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구성이 어떻게 되었는가?

       -예루살렘 교회는?

                  어부,세리, 창녀, 문둥병들린자. 왕족(헤롯의 젖동생;행13:1)

       -초대 교회들? 이방인, 유대인, 노예, 주인, 백부장, 종, 술주정꾼이었던 자들

                                                               (고린도, 그레데)

    ○여기서 「다 마음을 같이하라」는 것은

                          단순히 인간간의 일치됨(unity) 것을 말함이 아니다.

         진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교회로서의 하나됨을 말한다.

       -그리스도를 본 받을려고 하는 마음이 모두가 하나여야 한다.(행3:10)

       -새 사람을 입을려고 하는 마음이 모두가 하나여야 한다.(골3:10)

         ☞☞ 우리 교회가? 은혜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같아야 한다.

                                충성하고자 하는 마음이 같아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같아야 한다.

                                전도하고자, 교회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같아야.

         Q.T// 초대교회의 이런 다양한 모습의 성도들이 「하나를 이루었다」면?

                         지금의 우리교회가 하나되지 못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②동정(개역성경은 體恤(체휼)이라 했었다. =sumpaqei/j; 쉼파데이스)

     ○영어로 동정, 동감을 sympathy 라고 하는데 이것의 어원

       교향곡을 symphony(심포니)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하면 협화음이다.

              악기들이 모두 다른 소리를 내는데 그것이 하나가 된다.

                                                              아름다운 소리가 된다.

       심포지움(symposium);좌담회, 토론회

                각기 자기주장을 하는데

               나중에 하나의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이 심포지움(symposium)이다.

       싱크로나이즈 스윔(synchronized swimming)

                           ⇨ 수중발레, (물 속에서의 동시성)

    ○우리가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한다는 것은?

          한 교회를 이루고 있는 성도로서 함께 고생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슬퍼하고, 함게 고난 받고, 함께 영광을 받는 것이다.

          롬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우리 교회는 교향곡(symphony)과 같이

                        각기 제 소리를 내는 것 같은데 한 음악을 이루고,

          심포지움(symposium)과 같이 각지 자기 주장을 하는데....

                                                               한 의견을 도출해 내고,

          수중발레(synchronized swimming)와 같이

                 물속에서도 美의 화모니를 이루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쉼파데이스(동정, 동감)하는 자들이 돼야 한다.

     주님은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마 26:40)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에 먼저 동참하고

                                          주의 영광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계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빌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고후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③불쌍히 여기라

        믿음이 없는 자를 불쌍히 여겨야 한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셨던 것 같이

                        그들을 불쌍히 여겨야 한다.

   ④겸손하라.

        초대교회의 구성원은 극과 극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므로 사회적 지배층에 있는 자들은 교회에 세상적 지위와 신분으로

               나와서는 안 되고 다 같은 죄인으로서, 성도로서,

               한 형제로서 나오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집에서 주인이고 노예이므로 교회에서도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된다.

           교회에서조차 세상의 것을 가지고 있을려고 하면

                              그는 아직 거듭난 자가 아니다.

      김제금산교회 이자익 마부 Vs 조덕삼 주인

                 이자익목사:3선총회장, 김제금산교회담임목사, 신사참배, 창씨개명 거부

                함태영 부통령이 교통부와 체신부 장관 입각을 제의했을 때 거부.

  대조: 서울 승동교회에서는 백정 출신인 박성춘 집사가 먼저 장로롤 선출되었다 하여

                             양반들이 승동교회를 이탈하여 안국동에 안동교회를 설립하였다.

         서울 연동교회에서는 1894년 갖바치들도 모여 예배를 드렸는데,

                                 갖바치 출신 고찬익 집사가 먼저 장로로 선출되었다 하여

                                 양반들이 이탈하여 종묘 근방에 묘동교회를 설립했다.

    그러면 현제의 교회들은? 비슷한 수준인데도 삐끼고 나간다.(임직투표 후에...)

Ⅱ.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1.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이 말씀은 예수님의 산상보훈의 말씀을 반영한 말이다.

            마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①믿는 자들은 보복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보복은 내가 그에게 그리스도를 전한 기회를 평생 상실하는 계기가 된다.

   ②보복은 주님의 방법이 아니다.

      ○주님은 말고의 귀를 붙여주셨다.

      ○다윗은 사울의 가문을 멸하지 않았다.

                                오히려 므비보셋을 왕자같이 대해 주었다.

   2.도리어 복을 빌라.

  ①여기서 복을 비라는 뜻: ⇨ 돈을 더 벌고, 잘 되라는 것? ⇨ 아니다.

      최고의 복을 비는 것은 「저들도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을 비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 복을 빌었고, 스테반이 죽으면서 이 복을 빌었다.

  3.이것이 우리가 복을 이어받게 되는 길이다.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Ⅲ.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성도

      개역성경: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

  1.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거친다.

       악은 독이다.

            ⇨ 성도의 말에는 독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들어 있어야 한다.

  2.입술로 거짓을 말하니 않는다.

     압살롬은?

     음녀는?

        잠5:3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3.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고 이를 따른다.

             살전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4.주님의 눈과 귀는 의인을 향하신다.

     주님의 시선은 언제나 성도들을 향하고 계신다.

     은혜 주시기 위해서, 생명 주시기 위해서, 보호하시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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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베드로전서 강해


                             베드로전서(3-1):아내들아!, 남편들아!
                                                                  베드로전서 3:1~7
Ⅰ.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1.이와 같이?
   ①2장에서 한 말씀; 즉 「종이 주인에게 순종하듯이」
                                  「그리스도가 성부 하나님께 순종했듯이」(십자가에서)
                                  「양이 목자에게 순종하듯이」
   ②베드로는 왜 「아내들이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할까?
      ○당시 교회에는 분명히 남자보다 여자가 많았다. 그리고
          갈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는 귀중한 교훈들을 악용(?)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다.
   ③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의 귀중성에 있어서는 누구나 동일하다.
                                                      (男女老少貧富貴賤..)
         그러나 가정에서는(가정의 일) 남편이 「주」이므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
               창 3:16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2.왜 순종해야 하는가?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1~2)
  ①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 ⇨ 불신의 남편, 불신의 사람들
  ②말로 말미암지 않고
        ⇨ 믿음의 아내는 말로의 사랑이 아니라 섬김의 사랑을 보인다.
     ○믿지 않는 남편을 아내의 말(믿으라, 믿자. 교회가자....)로 구원시키는
          것이 아니라. 믿는 아내됨의 순종으로의 변화됨이 남편을 구원시킨다.
          7: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믿는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은
                 남편을 구원시키기 위한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아내가 남편을 구원시키는 것은
                말로, 입술로 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 생활을 통해서다.
           잠 25:14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③아내의 남편에 대한 순종의 2차적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딛 2: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3.남편에게 어떤 것을 보여 주어야 하는가?
  ①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보여 주어야 한다.(3)
     ○두려워하며?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건의 두려움」이 모든 생활에 베여 있어야 한다.
                 이 두려움이 있을 때 거짓이 없고, 진실만 있게된다.
     ○정결한 행실?
         ⇨ 여자로서의 정결함, 아내로서의 정결함, 어머니로서의 정결함.
  ②성도는 모든 일에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모습이 보여야 한다.
     ○저 사람은 하나님이 두려워서 죄의 자리에는 절대로 가지 않더라....
     ○저 사람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절대로 엉뚱한 행동은 않더라...
               단 4:13 “내가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가운데에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이 순찰자가 내려와서
              「느부갓네살」왕을 임금의 자리에서 쫓겨나게 해서 풀을 뜯게 했다.
    ○성도는 언제나 나에게 「순찰자이신 하나님」이 계심을 알아야 한다.
            - 그래서 요셉은 언제나 이 생각으로 믿음의 정결을 지킨다.
            - 그래서 다윗은 언제나 이 생각으로 믿음의 정결을 지킨다.
                         Vs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발람 선지자는 이 두려움이 없었다.
  ③외모의 단장이 아니라 마음에 숨은 사람을 보여 주어라(3~4)
     ○외모의 단장으로는 사람들의 유혹을 일으킬 뿐이고, 자기를 더러낼 뿐이다.
              롬 6:13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지체를 불의 무기(병기)로 죄에게 내 주지 말라.
                         옷을, 치장을, 화장을 유혹의 병기로 사용한다.
     ○자기에게(육체) 남들의 관심을 쏠리게 하기 위해
                                 입고, 먹고, 말하는 모든 행동은 남편의 실망이 된다.
           Q.T// 예레미야 4:30절(오늘새벽기도회)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 단장을 하고, 눈을 그려 꾸미고, 화장을 하지만..
          ⇨ 곧 닥칠 그들의 심판, 초산의 여인의 고통이 올 줄을 모르고 있다....
  ④마음에 숨은 사람을 보여주라.
     ○외모:드러난 사람
     ○우리의 속 사람:=거듭난 사람, 믿음의 인격, 믿음의 성품.
            - 우리의 숨은 사람(속 사람)은 무엇으로 치장이 가능한가?
                         온유, 안정한 심령, 썩지 아니할 것으로 치장이 가능하다.
                골 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 온유:성경이 온유하자! 감정이 온유하자! 말이 온유하자! 행동이 온유하자!
        - 안정:조용하고 평화로움을 준다.(불안함을 주지 않는다..)
                   월급을 맡겨 놓아도, 며칠 출장을 가도, 아내가 여행을 가도....
          교회에서 안정을 주는 성도가 되라.. ⇨ 무슨 말이 터질지 모르는 성도....
    ○「우리의 숨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값진 것이다.(4)
                      Vs 「겉 사람은」 세상 앞에서 값지게 보이는 것이겠지만...
  ⑤아내됨의 모델들?
     ○사라: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했다」
     ○성도가 사라와 같이 순종하면 「그의 딸이 된다」 ⇨ 사라와 같은 평가를 받는 여인이 된다.
Ⅱ. 남편들아 아내들을 귀히 여기라(7~)
  1.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라.
  ①무슨 지식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앙(믿음)의 지식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와 의무에 대한 지식
       ○아내가 가진 「남편에 순종하는 그 순종의 의미」의 지식을 따라.
          잠 5:19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20)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2.아내는 연약한 그릇임을 알아라.
   ①감정이 연약하다. 성품이 연약하다. 유혹받기 쉽다.
                                        (현혹, 사기, 휩쓸리기 쉽다.)
  3.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라.
   ①가정의 유산이나 함께 이어 받을 자가 아니라 생명의 은혜다.
   ②아내는 함께 구원받아야 될 존재다.(롯의 아내와 같이 만들어서는 안 된다.)
  4.아내 사랑은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는 것이다.
   ①신앙 생활의 장애=기도의 막힘 ⇨ 제 1 원인 중의 하나가 부부갈등이다.
        이것으로 기도가 쉬고, 헌신이 멈추고, 주일 성수가 멈추어지고,
                               신앙이 멈추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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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베드로전서 강해

 

      베드로전서(2-5):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

                                                                                    베드로전서 2:18~25

☞ 본 대지는 예수를 믿게 된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를 말씀.

    여기서의 「어떻게」라는 것은?

     ○성도가 각기 처해 있는 사회적인 신분, 위치에서 어떻게 성도의 신분을 지키고

     ○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이탈되지 않으면서 사는 주의 성도가 될 것인가?

Ⅰ.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라.

   1. 앞에서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라」(13)고 말씀했다.

   ①초대교회 시절에는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종들(노예)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면 이 종된 신분을 가진 성도(예수를 믿게 된 사람들)들이

       어떻게 신앙과, 세상에서의 종의 신분」이라는

                                      두 가지 사이에서 조화를 시켜 갈 것인가?

             (엡6:5~8, 골3:22~25, 딤전6:1~2. 딛2:9~10. 고전7:21~22. 빌레몬서)

      ○성경은 노예제도를 당시 현존하는 제도로 받아들이고

                                             공식적으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다만 성도가 노예이든지, 주인이든지

                                          여전히 말씀과 신앙에 충실하라고 요구한다.

        ?? 그러나 만약 이 시대에 노예제도를 만든다고 하면

                                                       우리 교회는 인정할 수 없다.

      ○이런 제도를 기독교의 기본적인 원리들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없어지게 한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형제라는 것.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자유의 원리.

          -인간의 주인은 오직 주님 밖에 없고 모든 인간은 다 그리스도의 종이다.

  2.사환들아 범사에(모든 일) 두려워하라.

  ①모든 일

    ○종은 주인이 시켜서 하는 「모든 일」에 두려워해야 한다.

       주인이 시키는 아무리 사소한 일인 것 같아도 그 일에도 두려워해야 한다.

       주인이 시키는 일은 작은 일이든지, 큰 일이든지 여전히 중요하다.

       주인이 시키는 일의 輕重을 종이 판단해서는 안 된다.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눅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 요셉의 보디발의 집과 감옥에서의 일?

                  야곱의 외삼촌 집에서의 일?

                  나아만 장군의 집에 있었던 계집종?

  ②두려워하라.

    ○여기서 「두려움」은 기본적으로

             「주인에게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다.

    ○성도가 「하나님께 대한 기본적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때,

                                       정직, 순종이 온전히 이루어진다.

    ○왜 두려워해야 하는가? ⇨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 성도가 일터, 직장, 모든 직분과 지위(세상의)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을 때?」  부정, 간사, 게으름이 생긴다.

           Q.T// 요셉은 하나님이 두려운 것인가? 보디발이 두려운 것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있을 때? 

              ⇨ 주인과 주인이 시킨 일에도 두려움을 가진다....

  2.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①선한주인

     ○종들은 주인이 선하면 올라타기(?) (막 먹을려고 한다) 쉽다.

     ○그래서 주인이 선하면 종들은 어느 정도 게을리 일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꾸짖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런 주인을 만난 것이 축복이라 생각하고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해야 할 것이다.

                  Q.T// 여기서 「선한 주인」은 이미 「그리스도인이 된 주인」 일 수도 있다.

      그래서 주인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므로 이제 좀 봐 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②까다로운 주인

    ○애매한 고난을 받을 수도 있다.(19). 트집을 받을 수도 있다....

    ○요셉과 같이 애매히 죄를 둘러 쓸 수도 있다.

           엡 6: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3.종들은 그리스도가 애매히 고난 받은 것을 생각해야 한다.

   ①종들은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움임을 알아야 한다.(20)

   ②주님은 애매히 고난을 받으실 때 어떻게 하셨는가?

               「그 입에 거짓이 없었다. 맞대어 욕하지 않았다. 위협하지 않았다.」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셨다.」

                      ?? 다윗은 사울 임금으로부터 애매히 고난을 당하고 있었지만....

   ③주님은 이 세상의 주인이시지만 세상 사람들의 종으로 계셨다.

                사람들은 오히려 주님의 주인으로 있으려고 한다.

         ○내가 주인이신 주님의 말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 말에 맞추게 한다.

         ○내가 주인이신 주님의 뜻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 뜻에 맞추라고 한다....

Ⅱ.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라 오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1.선을 행하기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다.

  ①관용하는 주인 앞에서나, 까다로운 주인 앞에서나

                       누구 앞에서나 선을 행하기 위해서 부름을 받았다.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②우리가 선을 행할려고 하면 항상 악이 따라오면서 방해한다.

       롬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 오랜만에 선한 마음을 먹고 좀 참으려고 하면

                                                      꼭 신경을 돋우어서 싸우게 한다.

            이제 마음먹고 악한 주인이지만 참고 해야지 하는데,

                      주인이 더 심한 일을 시키고 윽박지르는 바람에 성질을 내 버린다.

            이제 마음먹고 교회에서 사람 안 보고 주님만 보고 일해야지 하는데...

                                 시비거는 사람이 생겨서 퍼 부어 버리고 만다.....

           ☞ 그러나 성도는 선을 행하기 위해서 부르심을 입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한다.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2.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따라오게 하기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다.

        그리스도인에게 「값싼 은혜」는 없다. (본 훼퍼)

   ①하나님의 무한한 은혜가 있기 전에

                    그 은혜를 있게 한 하나님의 엄청난 고통이 있다.

       ○성경의 믿음의 사람들 중에 고난 없이 은혜를 받은 자들이 있는가 보라....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다윗, 다니엘, 욥...

       ○두 종류의 사람?

            - 고난이 올 때 그 고난에 묻혀 버리는 사람.

            - 고난이 올 때 고난을 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이기는 사람.

  3.죄에 대해서 죽고 의에 대해서 살게 하기 위해서.

   ①죄는 무엇인가? ⇨ 죄(罪):피가 아닌 것이 죄다.(血 자의 변형)

   ②의가 무엇인가? ⇨ 의(義): 양 밑에 내가 있는 것이 의다.

      ☞ 이제 성도들은 어린 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아래서만 살아야 한다.

                                                                          (이것이 의다.)

           왜 우리가 어린양 되신 주님 밑에서 살아야 하는가?

              이 분이 우리의 「영혼의 감독자」(상전;주인)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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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베드로전서 강해


      베드로전서(2-4):자유자나 하나님의 종으로 사는 성도
                                                                                                           베드로전서 2:13~17
Ⅰ.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라.(13)
  1.베드로가 이 말을 하고 있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은 어떤가?
   ①이 당시의 교회와 성도들은 그 때의 정부와 사회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었다.
      심지어 이들의 핍박으로 모든 것을 버리고 신앙 때문에 떠나야 하는 상태였다..
                Vs 그런데도 오늘 베드로는 그
                          제도에(모든제도) 「주를 위하여 순복하라」고 한다.
   ②인간의 세상에는 많은 제도가 있다.
           ⇨ 국가, 왕, 법률(主從법, 노예법등....). 세상의 법
                Vs 이 모든 제도에 「주를 위하여 순복하라」
   ③예수님은 왕으로 오셨지만 당시 로마(가이사)의 제도를 부정하지 않았다.
     주님은 해방자로 오셨지만 로마의 주종의 제도에 부정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긍정은 아니다.)
     주님은 교회의 주인(머리)으로 오셨지만 구약의 성전제도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 예수님은 그 속에서 잘못된 제도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는 제도로 변화시키려고 하셨다.
       그래서  ○제사장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책망.
                 ○주종관계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손수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다.
                 ○로마가 당시 유대를 지배하고 있지만 세금을 인정하시고,
                 ○신약교회의 주인으로 오셨지만 성전세를 내시고
                                        그 성전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말씀을 주신다.
  2.왕이나 총독들에게 순복하라.(13~14)
  ①이들에게 복종해야 하는 이유의 전제는?
         롬 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②세상의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주셨다.
     ○그러면 악한 권세들도 하나님이 주셨는가?
                  ⇨ 인정하기 싫지만 하나님이 주셨다.
       (심지어 하나님이 사탄에게도 권세를 주시지 않았는가?
                  ; 사탄만이 가질 수 있는 권세
           그래서 사탄의 권세도 하나님의 권세 아래 있다.(욥기)
        -악한 애굽 바로의 권세가(느부갓네살의 권세가) 누구로부터 왔는가?
        -하나님의 실망시킨 사울 임금의 권세가 누구로부터 왔는가?
        -아합 왕조를 무너뜨린 예후의 권세가 누구로부터 왔는가?
                                                        (그런데도 예후는???)
   ③그러면 이 악한 권세에게도(왕, 국가) 순복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서 베드로는 이미 이전에?
            행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세상의 왕이나 총독의 영역은? ⇨ 「사회영역」 안에서만 권세를 가진다.
      정부의 법률이 하나님의 계명들과 상충될 때,
                                   어떤 통치자가 신적 권리를 주장 할 때,
      자기 영역을 벗어나서 사람의 생명을 해할 때
                               (생명에 관한한 하나님의 절대 영역)
      그리스도인들은 No! 라고 해야 한다.
         참고? 바울이 「아내들은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했는데
               ⇨ 남편의 아내로서 복종(남편의 영역안의 남편)을 말한다.
                   「부모에게 복종하라」⇨ 부모의 영역 안에서의 다스림에 복종
  ④왜 순종해야 하는가?
    ○이들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에」
      - 이 권세가 사회 질서를 유지시켜주고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게 한다.
                           (도로, 교통, 치안, 국방..)
         - 이 권세가 치명적인 악(?), 불법, 살상, 무법천지를 막아 준다.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는다.
       당시 불신자들은 성도들에게 온갖 죄명을 뒤집여 씌웠다.(
                                         12절에도 말씀하고 있다.)
       - 국가의 전복을 꾀한다(가이사의 명의 거역한다.(행17:6)
       - 사람의 피를 마신다.
       - 전각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여신을 훼방한다.(행19:37)
           ※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의 기록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추행 때문에 미움을 받았다」고 기록을 하고 있다.
             ☞ 성도들은 「선행으로 무식한 자들의 입을 막아야」 한다.
Ⅱ. 자유자나 자유로 악을 가리는데 쓰지 말고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성도는 자유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①성도들은 「원죄」에서 해방되어 완전한 자유를 얻은 자이다.
      이 죄에서 해방됨으로 모든 것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자유자가 되었다.
         ○유행에 대해서 내가 자유자가 되었는가? ⇨ 얽매이지 않고....
         ○돈에 대해서 내가 자유자가 되었는가?
         ○명예, 사람의 눈(의식하지 않는 것), 욕심(죄), 감투에 대해서 진정한 자유자가 되었는가?
   ②사탄은 우리 성도들이 얻은 이 자유를 빼앗을려고 한다.
          ⇨ 그래서 위엣 것들의 종으로 살아가게 할려고 한다.
        갈 2: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2.그러나(자유자이지만) 그 자유를 악을 가리는데 쓰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물질에 자유 했다고 하면서 돈을 버는 노동을 하지 않는다.
                       ⇨ 이것은 악이다.
     ○어떤 사람은 명예, 권세에 자유했다고 하면서 공부를 하지 않는다.
                      ⇨ 이것도 악이다.
     ○어떤 사람은 나는 다른 사람 눈(?)을 의식하지 않는 자유를 가졌다고 하면서
                      마음대로 입고, 꾸미고, 말하고 다닌다. ⇨ 이것도 악이다.
     ○어떤 사람은 나는 신앙의(믿음) 자유를 가졌다 하면서
             초신자들, 연약한 성도들 앞에서 마음대로 음식을 먹고, 마시고, 피운다.
                      ⇨ 이것도 악이다.
        바울은 이 부분에 뭐라고 했는가?
         고전 8: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고전 8: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3.얻은 자유를 하나님의 종으로 산다.
   ①자유와 종은 언제나 대립한다.
   ②예수님은 주인으로서의 자유를 가진 자이지만 종으로 사셨다.
   ③하나님의 종들은 자유를 가진 자 이지만
                            말씀의 종이 되어서 얽매여서 살았다.
        사치할 수 있는 돈도 있고 자유도 있지만 ⇨ 세례요한과 같은 모습으로 산다.
        할 말 다 할 수도 있지만 ⇨ 침묵하는 모습으로 산다.
        부귀영화 누리고 명예 누리고 싶지만 ⇨ 바울처럼 종으로 산다.
                                              (로마시민권, 가말리엘)
  4.그 자유를 가지고 사람공경, 사랑,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산다.
  ①진정 죄로부터 자유를 누리는 자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그 자유를 쓴다.
  ②진정 죄로부터 자유를 누리는 자는
             그 자유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역설적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얽매임에 있을 때 우리는 참 자유를 얻는다.
     ○더 자유로운 자유를 찾아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나간다면
                                     얻었던 모든 자유를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탕자, 가룟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바벨론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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