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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히브리서 설교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

                                                                                         히브리서 12:15∼17

오늘의 본문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의 본문 말씀 중에 에서라는 사람이 나타나고 있다.

  에서와 야곱은 이삭의 쌍둥이 아들이다.

     ○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장남으로서의 권위를 누릴 수 있는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

            그러나 그의 경솔함 때문에 그는 그의 모든 은혜를 상실해 버리고 말았다.

     ○반면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를 무척이나 사모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야곱은 그에게 해당되지 않았던 은혜를

              그의 사모하는 열정적인 믿음으로 인하여 얻게 되었다.

  에서는 밖에 나가서 사냥하는 것을 취미로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들에 나가서 한창 사냥을 하고 돌아왔을 때 그는 매우 시장해 있었다.

   그때 마침 그의 동생 야곱이 맛있는 팥죽을 끓이고 있었다.

       「그 팥죽 좀 달라」 ⇨ 야곱은 형님의 장자의 권위를 내게 팔아라고 했다.

          에서는 이것을 예사로 여기고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고 말았다.

  그 후에 이삭이 죽을 때가 되어서 유언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도 야곱은 에서가 없는 틈을 타서

        형님으로 변장을 하고서 에서가 받을 축복을 자기가 받아 버렸다.

  ⇨ 뒤에 나타난 에서는 자기에게 축복을 해 달라고 했는데 이삭은 그에게

         축복할 것이 없다고 했다. 이 사실을 안 에서는 이렇게 한탄을 했다.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창 27:36)

오늘 말씀에서는 이 사실을 놓고

    “축복을 이어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바가 되었다”고 말을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은혜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야곱과 에서와 같이 장자의 명분을 얻기 위해서 속이지 않아도 되고, 다투지 않아도 된다.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 모두가 하나님의 장자의 권을 얻을 수가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을 하는 자라면 하나님은 장자권을 주신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싸우지 않아도 누구나 축복의 권인 영적인 장자의

              권한을 가질 수가 있게 되었다.

  당연히 은혜를 받아야 할 자가 은혜를 받지 못하는 비극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권세와 축복을 세상의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바꾸어 버리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오늘 말씀에서 이런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걱정을 하고 있다.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우리 성도를 유혹하는 첫 단계가 먹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나를 속이기 위해서 불러내고 음식을 같이 먹고 나는 그만............

       사람들은 일단 먹여 놓고......

       그래서 먹고 나면 먹은 것 때문에 거절 할 수가 없고......

        ○아담과 하와도 이 먹는 것 때문에 실패를 했다.

        ○광야에 나온 Israel 사람들도 먹는 것 때문에 모세를 원망하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그러면 우리가 우리들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이 은혜를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우리들의 마음의 밭을 갈아야 한다.

   ○돌짝 밭을 가지고서는 은혜를 받을 수가 없다.

   ○길가의 밭과 같은 딱딱한 마음의 밭으로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다.

   ○가시떨기의 밭과 같이 이미 이 세상의 것이 섬겨져 있는 상태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받을 수가 없다.

         우리들은 먼저 우리들의 심령의 밭을 갈아 놓아서

               ⇨씨앗이 언제 떨어져도 우리의 심령에서 싹이 올라올 수 있도록 해 놓아야 한다.

  밭을 갈지 않고 논에 씨를 뿌리는 농부는 아무도 없다.

    밭에 이미 올라와 있는 모든 것은 없어지도록 갈아 엎어야 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렘4:3)

    밭을 간다는 것은 그냥 무조건 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밭에 있는 돌들을 하나하나 골라내어야 한다.

       ○풀을 베어내고 흙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준비한 거름을 같다 넣고서 밭을 갈게 된다.

           우리가 은혜를 받고,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준비 과정이 있어야 한다.

   ☞우리들 심령 속에 있는 세상의 돌들을 하나하나 골라 내어야 한다.

     심령의 밭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세상의 잡초들을 하나하나 제거해야 한다.

        ⇨세상의 것이 이미 자라고 있는 상태에서는

           결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들 속에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씨가 복음의 씨앗이고, 생명의 씨앗이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세아 10:12)

  하나님께서는 묵은 마음의 밭을 갈아엎어 놓은 상태에 있는 자,

      준비되어 있는자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비처럼 쏟아 부어 주시는 것이다.

    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을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를 않았다.

           내가 먼저 태어났으니까 당연히 내가 장자라는 생각의 밭만 가지고 있었지 실질적인

                   준비는 하나도 해 놓지 않은 상태에 있었다.

     그 속에는 사냥이라고 하는 취미의 잡초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었고,

     장자라고 하는 그 밭을 생각도 없이 비워놓고 있었다.!!!!!!!!!!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다

      나는 교회에 나가니까 당연히.............. 나는 집사니까 당연히............

           하는 안일한 생각에 젖어 있다가는 에서의 짝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나를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미련한 5처녀가 그랬다. ⇨ 옛날에 준비를 다 해 놓았으니까?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안일한 생각 속에 있었다.

    그러나 신앙이라는 것은 옛날이나 과거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 현재가 문제이다.

      ○옛날에 밭을 갈았던 것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밭을 가는 상태에 있느냐는 문제다.

      ○옛날에 등과 기름을 준비 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 등과 기름이 준비되어 있느냐가 문제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는 이 시간에, 은혜 받을 만한 이 시간에 준비를 열심히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오늘의 말씀에서 무엇이라고 하는가?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우리들의 마음의 밭에 쓴 뿌리가 나게 방치를 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말 중에 「쑥대밭이 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완전히 못 쓰는 밭이 되어 버렸다.!!!!

   밭을 묵은 상태로 버려두면 제일 먼저 왕성하게 자라는 것이 쑥대다.

    우리들의 심령의 밭이 쑥대밭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의 밭이 되어야 한다.

2. 은혜를 사모하는 열정적인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구하고 찾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이다.

    우리 성도들이 은혜를 구하고 찾을 때에 더 풍성하게 은혜를 허락해 주시는 것이다.

     시편 119:131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함으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어린이가 배가 고파서 무슨 먹을 것이 없는가 싶어서 막 설치는 모습과 같이

               은혜를 사모하는 헐떡거림이 있어야 한다.

              야곱에는 그러한 헐떡거림의 사모함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장자도 아니고 장자로서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자였지만 그 사모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었다.

   ☞ 야곱은 은혜와 축복을 받기 위해서 헐떡이는 자였고

       에서는 사냥하려 다닌다고 헐떡이는 자였다.....

   ???? 명예를 얻기 위해서 헐떡꺼리고, 물질을 벌기 위해서 헐떡거리고,..... 하는 것이 우리들이다.

  마태복음 15장의 가나안 여인?

     귀신들일 딸 ⇨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못본 척 하는 예수 ⇨ 또 간청

      ⇨나는 Israel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대로 보냄을 받지 않았다.⇨ 또 간청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않다.

      ⇨주여 옳소이다 마는 개들도 주인이 주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이 여자도 주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는 몸이었다.

             ⇨ 그렇지만 그는 주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헐떡인 사람이다.

   ☞우리는 세상의 일들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헐떡거리면서 사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주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헐떡이며 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을 만날 만한 때에, 은혜를 받을 만한 때에 확실히 만나고 받아야 한다.

           EX)자동차가 지나고 난 뒤에는 아무리 오래 손을 들고 있어도 소용이 없지만

                자동차가 올 때는 손을 까딱만 해도 자동차를 세울 수 있다.

마태복음 22장의 천국의 비유?

   한 임금이 잔치를 ⇨ 종들을 보내서 청함 ⇨ 오지 않음 밭 사고 상업차로 가고 종들을 죽임

    많은 사람들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다시 종들을 보냈으나 오지 않음

    임금 왈 “청함을 받은자는 많되 택함을 받은자는 적으니라”

    죄악 된 이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오셔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초청했다.

          “누구든지 주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초청했지만 주님을 영접하는 택함을 받은 자는 너무나 적다.

        어디 청와대에서는 초청을 안 해 주나? 어디 시청에서는 초청을 안해 주나....

            신경을 곤두새우고 있으면서 주님의 초청에는 묵묵부답으로 살아간다....

⇨모두가 세상의 일들에 숨을 몰아쉬고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지 결코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를

    고린도전서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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