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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구약인물강해

  구약인물(9-1):의로운 심령이 상해가는 롯과 그의 아내

                                                                     창세기 19:12~17

1.롯의 이력

  1.이름의 뜻: 휘장, 덮개, 가리웠다.

  2.아브라함의 동생 하란의 아들

        데라의 3 아들? ⇨ 아브라함, 나홀, 하란

        나홀은 갈대아 땅에 남아 있어 브두엘을 낳고

                                              부두엘은 라반과 리브가를 낳았다.

         하란은 「롯」 하나만 낳고 갈대아 우르에서 早死했다.

  3.큰아버지 아브라함이 그를 양육했다.

Ⅱ.아브라함과 함게 하는 롯

  1.아브라함과 함께 할 때에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 부요한 자가 되었다.

     창 13: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①롯은 아브라함이 가는 곳 마다 따라 다니면서

                                         아브라함이 단을 싼는 것에 동참했다.

    ②롯은 기근이 있은 시절에도 아브라함을 떠나지 않고 함께 했다.(애굽행)

         ☞ 롯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의 약속을 받은 적은 없다.

             ⇨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사람과 함께 다니므로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과 같은 은혜를 얻게 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을 주셨다.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 사람은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생명의 복과 육신의 복을 받을 수 있고 저주를 받을 수도 있다.

   ○사람이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면

                                     분명히 생명의 복과 물질의 복을 받는다.

        Ex) 믿음의 3대를 이루는 가정? Vs 무당의 대를 잇는 가정?

        Ex) 여호람은 여호사밧과 함께 하므로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게 되었다.

      왕하 3:14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

                     리이다“

      시편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는 사탄과 함께 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당연히 받아야 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 인생들을 위해서 우리 인생들이 함께 하실

           수 있는 분으로 오셨는데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임마누엘」 되신다.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과 임마누엘하면 영육의 복을 받는다.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과 임마누엘 하지 않으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심판이다.

Ex)예수를 믿어 복 받는 사람들!(북한 함남노회의 초기)

  원산광석동교회: 창립교인 중 천민 갖바치 출신 고찬익

    ○선교사 게일이 서울로 이주할 때 함께 옮겨 연동교회 초대장로까지 된 인물.

    ○원산의 악명높은 불량배로 떠돌다 '벙어리 귀신'이 들려 고생을 하던 중

                      게일선교사의 전도로 회개, 한국 초기교회의 한 기둥이 된다.

    ○게일이 준 쪽복음서를 읽다가 얼핏 든 잠결에 '흰옷 입은 사람'을 만나 "

        네가 누구냐"는 음성을 듣고 「용서받지 못할 죄인 고가(高哥)입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말문을 트게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게일은 그를 주인공으로 실화소설 「선봉(Vanguard)」을 남겼다

  원산신풍리교회를 개척한 김수억

     ○의정부 토박이 부잣집 아들로 태어난 김수억은 집안이 망하자

                    원산으로 와 머슴을 살다 입교, 후일 신풍리교회를 개척했다.

     ○김수억의 장남 김이현은 목사가 되어 함남노회장을 지냈고, 슬하에 순철

         (작고, LA거주 부인 김유덕은 전 한양교회전도사, 맏사위 윤송현은

          주안은파교회 담임목사) 순열(서울음대 명예교수) 순호(의사)와,

           딸 다섯을 두었다.

           차남 석현과 그 아들 순오도 세브란스 의전을 나온 의사.

                     모두가 신앙의 맥을 이었다.

  석우동교회 이호재(李好宰)장로

    석왕사(釋王寺, 이성계가 무학대사에게서 왕이 될 꿈을 해몽 받았다는 절)

            주지였는데

      예수를 믿고 장로가 되었고 나중에 교회 신축비로 거금을 헌금하기도 했다.

  북주동교회 한만채 성도 - 나중에 장로가 됨

    ○한만채라는 성도는 식구가 열 명이나 되는데 예수를 믿고 성령 충만하여서

                            살던 집을 팔아 몽땅 건축헌금으로 바쳤다.

    ○그러자 온 동네가 모두 걱정하였다.

              식구도 많은데 어쩌자고 집을 팔아 교회에 바쳤냐?

    ○동네 유지들이 뜻을 모아 장사 밑천을 마련해 주었는데

                                               그 돈으로 장사해서 큰돈을 벌음

    ○미국에 가서 살게 되었고, 그 아들은 의사가 되었다.

Ⅲ.아브라함과 헤어지는 롯(창13:6)

   1.믿음의 사람, 복의 근원인 사람과 헤어지게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가?

   ①비좁은 목초지였다.

       ○비좁은 목초지가 롯이 아브라함을 떠나게 만들었다.

            다시 말해서 세상적인 욕심이 롯을 아브라함에게서 떠나가게 만들었다.

          빌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우리가 복의 근원이신 주님과 함께하지 못하고

                                 떠나가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세상의 목초지 때문인가? 명예 때문인가? 정욕 때문인가? 죄 때문인가?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그 어떤 세상의 것도 주님과 우리를 떼어 놓는 것이 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롯은 목초지 때문에, 가인은 죄 때문에, 가룟유다는 돈 때문에,

                           데마는 세상을 사랑해서.....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②싸움이다. 분쟁이다.

      싸움과 분쟁이 아브라함을 떠나게 되었다.

        분명한 것은 아브라함이 롯을 놓아두고 떠난 것이 아니라

                   롯이 떠났다는 것이다.

          싸움과 분쟁이 축복의 자리를 떠나게 한다.

     그래서 살자고 찾아간 땅이

           사실상 그에게 죽음의 땅이 되어 버린다.(죽음의 땅으로 들어감)

   ③정말로 싸울 수 밖에 없었고 떠날 수 밖에 없었나?

       그가 볼 수 있는 요단 동편의 땅에 들어가서 얼마든지 목축을 할 수 있었다.

               (그가 이사 갈 때에 아무도 거기 들어오는 것을 막지 않았다.)

       그는 아브라함과 떨어짐 없이 거기에 가서 양을 먹이고 돌아 올 수 있었다.

                   ⇨ 그가 본 그 땅은 그렇게 멀리 떨어진 땅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적으로 본다고 하면 아브라함과 롯은?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영적,

                마음적으로 멀리 떨어지고 헤어지게 된 것이다.

  ☞ 주님을 떠나간 사람들 중에? 거리적으로 멀어진 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여전히 우리들 곁에 있고, 주님 곁에 있고, 교회 곁에 있다.

          그래서 자주 만나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도 한다.

                     ⇨ 그러나 영적으로 신앙적으로는 아주 많이 떨어져 있다.

    Ex) 문천읍교회를 세운 전계은 목사

      전계은 아들이 없어서 아들을 낳기 위해서 지성을 드리던 중 문천지방

      전도를 하던 게일선교사(원산광석동교회)와 모학수(모윤숙 시인 부친)을

            만나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는 그때부터 주일과 수요일 일주일 두 번을 문천에서 원산까지 50리길을

                                               걸어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했다.

     나중에 고향 문천에 「문천읍교회」를 세웠고

                  목사가 되어 원산 대부흥운동의 주역이 되었다.

     전계은 목사에게는 거리가 문제가 아니었다.

                              그는 50리길을 걸어 신앙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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