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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주일 설교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들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호세아 선지자: 북 이스라엘에 소속된 선지자, 앗수르 산헤립에게 멸망을 다하는 것을 지켜본 선지자,(720) 오늘 말씀에서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이다. ○지금이 묵은 땅을 기경 할 때이다고 말씀을 한다. ⇨ 만약에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다. 지금까지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았지만, 임하시지 않았지만, 여호와를 찾으면, 묵은 땅을 기경하면 여호와께서 임하신다고 하신다. ⇨ 여호와를 찾으면 「여호와께서 의를 비처럼 내려 주실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생명의 은혜를, 의를, 비처럼 내려서 살게 해 주실 것이다 우리는 지금을 은혜의 시대라고 한다. 은혜의 시대라고 하는 것은? ⇨ 그냥 주님이 은혜를 주시는 시기라는 뜻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참고 기다리시는 시기라는 것이다. 주님이 참고 기다리시는 이 시기가 끝나고 나면 주님의 심판의 시기가 도래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심판의 시기가 오기 전 우리 「심령의 밭」을 갈아야 한다 ☞ 지금 우리는 우리의 심령의 밭을 갈고, 그 일구어진 마음의 밭에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심어가야 하는 시기를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묵은 땅을 기경하라」고 말씀을 외치고 있다. 하나님께 대하여 무디고 척박하게 된 우리의 심령을 다시 십자가의 쟁기로 갈아엎어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의 은혜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밭을 갈지 않고 씨를 뿌리는 농부는 없다. ⇨ 만약에 밭을 갈지 않고 씨를 뿌린다면 씨를 아무리 뿌려도 그 씨는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는데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밭을 가는 일이다. 딱딱했던 땅을 부드럽게 하고, 돌을 골라내고, 잡초를 골라내고 ⇨⇨⇨⇨⇨ 그 위에 씨를 뿌리는 것이다. 이와같이 우리들의 심령의 밭을 갈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해도 우리들은 영적인 결실을 얻을 수 없다. 막 4장의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 더러는 길가에, 더러는 돌밭에, 더러는 가시떨기에, 더러는 좋은 땅에.. ?? 어떤 농부가 귀찮다고 길에다 씨를 뿌리고, 돌밭에다 씨를 뿌리고, 가시떨기에다가 씨를 뿌리는 자가 있겠는가? ⇨ 아무도 없다!!!! ☞ 이스라엘의 밭의 구조? ⇨ 밭을 골라 돌을 모아 놓은 곳, 사람들이 다녀서 길이 된 곳, 부근에 가시 덤불이 난 곳.... ⇨씨를 뿌리다 보면 이곳 저곳으로 씨가 튀겨지는데... 나중에 보면... ○길가 씨앗? 떨어지지 말자 새가 와서 먹어 버림 (모이 준것이나 다름 없다.) ○돌밭 씨앗? 어 제법 자라는 데 싶더니 그냥 또 말라 버린다. ○가시덤불 씨앗? 어어! 결실이 되겠다! 옥토의 씨앗과 같이 거의 같이 한동안 자라 간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 싹이 나기는 나는데 결국 결실은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떨어진 씨앗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Ex) 토란 잎에 비가 오면 ⇨ 잎사귀의 빗방울이 하나도 남지 않고 그대로 흘러 내려 버린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의 말씀을 받는데, 생명의 말씀을 받는데 그대로 흘러 미끄러져 내려 버린다. 우리의 심령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받아들이기로 준비되어 있는 토양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잡다한 소리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도 받아들여서 ⇨이것이 잡초 밭인지, 곡식 밭인지 구별 할 수 없는 심령의 밭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갈아 엎는다는」 것은? 풀들을 죽인다는 것이다. 토양을 부드럽게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 땅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죽이고, 없애고, 거름으로 만든다. ☞ 우리들의 심령의 밭을 간다는 것은 내 속에 있는 모든 죄들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말씀으로 갈아엎어 버리는 것이다. ○아담의 원죄의 속성을 갈아엎어 버리는 것이다. ○동생을 죽이고 싶은 가인의 살인의 속성을 갈아엎어 버리는 것.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그 거짓의 속성을 뒤엎어 버리는 것.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의 그 교만과 속성을 갈아엎어 버리는 것. ○가룟유다의 주님의 배반하고자 하는 그 속성을 엎어 버리는 것.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고자 하는 데마의 그 속성을 갈아 버리는 것. ○보디발의 아내의 그 음탕의 속성을 갈아 엎어 버리는 것. ○안 된다고 하는 12 정탐군 중의 10 정탐군의 불신의 속성을 ○사명을 거부하고 도망가는 요나의 그 거부의 속성을 ○1 달란트 받은 자의 거 게으름의 속성을 그래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들」을 다 갈아 엎어 버리고 말 하는 것이다. 「주여 말씀하시옵소서 듣겠나이다」...... 삭개오가 지금까지의 것을 갈아 엎었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모세가.. 요 8:47에서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감각이 없어서 생명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 Ex) AM 라디오는 FM 감지 능력이 없으므로 듣지를 못한다. Ex) 일군들의 굳은 살? ⇨ 칼로서 도려낸다. ⇨ 우리들의 살이기는 살인데 감각이 없는 살, 아픈줄도 모름. Ex) 신경마비 환자들이 전기 장판에 살이 데여도 모른다... ⇨ 우리들의 심령이 이와 같이 무디어지게 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지, 생명의 말씀인지, 아니면 사망을 가져다 주는 말씀인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감각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심령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마약 중독자처럼⇦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고 굳어 있는 모습을 성경은 다른 표현을 쓰고 있다 슥 7:12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서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수없이 전했지만 오히려 백성들은 그들의 마음을 금강석과 같이 단단하게 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여서 감각 없는 자가 된다는 것은? 자기의 심령을 사망의 길로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엡4:19~20) 우리는 우리의 심령을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의 쟁기로 갈아서 부드럽게 하고, ◇주님의 생수의 물을 데어서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열왕기하 22장에 보면 남쪽 유다 임금 요시야가 예루살렘 성전을 수리하다가 우연히 그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다. 그 율법책의 내용이 어떤 것이었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내용」 (당시 상항에 맞았다) 그래서 요시야 임금은 옷을 찢고 통곡하면서 여선지자 훌다에게 가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를 물었다. 이때 여선지자 훌다는? 왕하 22:19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지금까지 사탄이 좋아하던 일만 해 오던 사람들, 지금까지 육체의 쾌락에만 젖어 있던 사람들! 요시야 임금은 이들을 모두 회개의 자리로 이끌어 내고 나라와 백성을 구하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성경은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악을 밭 갈고 죄를 거두고 있다」 「거짓 열매를 먹고 있다」 「네 길과 용사의 많음을 의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악을 밭가는 자가 아니라 ⇨ 의의 밭을 가는 자가 되어야 죄를 거두는 것이 아니라 ⇨ 의를 거두는 자가 되어야 거짓 열매를 먹는 자가 아니라 ⇨ 성령의 열매를 먹는 자가 용사의 많음이 아니라 ⇨ 오직 주님만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이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의 심령의 묵은 땅을 갈면? 「의를 비처럼 내려 주시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의」를 비 처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담을 수 있는 심령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갈지 않은 밭은 비가와도 그대로 흘러 내려 버립니다. 그러나 갈아 놓은 밭은 비를 흡수합니다. 겔 34: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 우리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축복의 은혜를 흡수하는 귀중한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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