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이병석 목사의 데살로니가후서 강해

 

 데살로니가후서(3-2):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데살로니가후서 3:6~9

※ 본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성도로서의 행동 지침을 말하고 있다.

 

 성도들 가운데는 「재림에 대한 것에만 얽매여 있어서」 무위도식(無爲徒食)하면서

       믿음의 전통을 따르지 않는 자들이 있었는데 이런 자들에게서 떠나라고 한다.

         ⇨ 바울은 이 「재림에 얽매여 있는 자들」에게 권면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성도들이 이들로부터 오염이 될까 염려하여

                        이들에게서 「떠나라」고 하는 것이다.

※ 역사적으로 유명한 예수의 재림에 대한 사건들

  ○999년이 종말의 때라고 한 적이 있다.

  ○윌리엄 밀러는 1843년 3월 21일 예수의 재림의 때라고 주장했다.

      - 제7안식 예수 재림교 - 계산 착오라고 하면서 1844년 3월21일로 변경

  ○윌리암 휴스턴은 1736년 10월 12일

  ○사무엘 스노우(안식교) - 1844년 10월

  ○어빙 1825년 7월 17일

  ○통일교의 교리와 흡사한 세이커 교도 창시자 엔리는

              조직연합협의회의 공식창립해인 1787년에 천년왕국이 시작된다고 예상,

  ○동방교 노광공은 1965년 8월 15일,

  ○장막성전 이삭교회 유재열 1969년 1월 1일 비밀 재림,

                                   1971년 1월 8일 공중재림

  ○여호와 증인들이 1970년대에 빈번히 재림일자를 발표했지만 모두 빗나감

  ○안상홍 증인회는 서울올림픽 개막일 1988년 9월 16일

  ○영생교 승리제단의 조희성은 1992년 2월 18일,

  ○다미선교회는 1992년 10월 28일

  ○「Monument Six」 마야 비석의 비문의 달력 2012년 12월 21일로 끝나서....

      ⇨ 이들의 주장도 그렇지만 이들의 주장을 따랐던

                         당시의 성동들(사람들)도 문제다.

                이들은 한결같이 규모(規模)없는 신앙을 가진 자들이었기 때문이다.

     ☞☞ 성도에게 있어서는 예수님의 재림의 시점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떤 믿음으로 살았고, 살고 있는가가 문제다.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마24:40) ⇨ 밭에 가서 일하라.

                두 사람이 매를 갈고 있으매.....

                10처녀의 비유에서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마 25:5)

                                         ⇨ 피곤하여 잠이 오면 누워자라. 깨운다......

Ⅰ.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1.게으르게 행하는 자들(개역성경:規模없이 행하는 자들)

  ①게으르게 행하는 자들?

     ○예수님의 재림에만 치우쳐 그것에만 몰두하고 있는 자들

       ⇨ 이들의 모습이 신앙의 모습인 것 같고,

                            열정적인 신앙, 오직 예수의 신앙으로 보인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자들의 모습이 성경적인 신앙의 모습이 아니라고 말씀한다.

     ○이들은 예수님의 재림에만 몰두하여

                   - 가족을 버린다. 모든 재산을 처분한다. 무위도식한다.

       그리하여 교회와 성도들에게, 그리고 복음전파에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한다.

            그래서 전서 5:14에서는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라고 했지만

                     후서 3:6에서는 「게으른 자들에게서 떠나라」고 하는 것이다.

         (전서를 쓸 때 보다 후서를 쓸 때에 이들의 문제가 더 심각했던 것 같다.)

  ②게으르게 행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가 해야 하는 일에서 벗어나서 있다는 것이다.

     ○게으름은 신앙의 질서(규모)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이다.

     ○規模없다는 말로 하면?

           ⇨ 짜여진 정규적인 모양이 없고 질서가 깨어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열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

             - 정상적인 복음의 대열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

  ③성도는 성도로서의 질서(규모)가 있어야 한다.

       골 2: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골로새 교인들은 질서가 있었다.

                ⇨ 신앙의 질서 - 그것이 믿음의 굳건함을 이룬다...

     ○신앙의 질서를 찾지 못하기에 이런 종말론자들의 꾀임에 빠져들고 만다.

             신앙의 질서? ⇨ 무엇이 선, 후인가? 무엇이 참인가? 거짓인가?

     ○말씀의 질서, 섬김의 질서, 예배의 질서, 사랑의 질서,

                       헌신의 질서, 직분의 질서.....

  ④게으른 자들은?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니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11)

     ○일은 누가 만드는가?

            - 일하는 자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게으른 자들이 만든다.

     ○게으르고 질서가 없기 때문에 사고를 만들어 내고,

                                질서가 없기 때문에 일을 만들어 낸다.

              (영적인 사고를 치고, 말썽만 피우고, 말만 내고)

        그래서 결국 이런 문제는 부지런한 자들, 질서 있는 자들이

                                 해결해 가는 수고를 한다.

              (기도로, 눈물로, 사랑으로, 땀흘림으로, 화해로...)

          딤전 5: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벧전 4: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2.전통대로 하지 않는다.

  ①대부분의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

      그리고 그 말씀이 그들 속에서 역사하고 있었다.

         살전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②그런데 그 받은 말씀의 전통대로 하지 않는다.

     ○소위 그들의 재림 신앙 그것만으로 眼下無人이다.

      - 그들의 주장, 그들의 논리, 그들의 고집, 그들의 권리,

                               그들의 신앙 모습만이 최고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전해 준 복음은 없다.(사라져버렸다.)

     ○이런 게으른 자들의 모습에는

                  교회에 대한 의무, 희생은 없고 권리만 내 세운다.

  ③우리의 신앙의 전통은 발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초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세상의 전통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생성 변화의 과정을 거쳐가지만...

           ⇨ 우리 신앙의 전통은(개역성경은:받은 유전대로)

                                     처음의 것이 가장 정확한 것이다.

 3.떠나라

   성도는 사겨야 할 대상과 떠나야 할 대상을 잘 구분 해야 한다.

  ①떠나고 사귀지 말아야 할 부류

      딤후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고전 5: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고전 5:13 “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요이 1: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살후 3: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②교제하고 믿음의 교류를 이루어야 할 부류

      몬 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이스라엘 백성 Vs 가나안 7 족속

                    아브라함과 Vs 롯

                    롯 Vs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