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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구약인물 강해

                                  구약인물(22-3): 사울임금

                                                                                                  사무엘상 13:5~12

사울은 왕으로서의 안수를 받고 처음 암몬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었다.(12장)

 그리고 사무엘로부터 확실한 보증의 말도 들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12:23)

      이렇게 이스라엘과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게 된다.

                    ⇨ 그러나 이것이 오래 가지를 못한다...(2년 후)

Ⅰ.사울 임금의 첫 번째 망령되이 행함(삼상13장)

   1.배경

         블레셋의 침범으로 사울 군사의 위기가 오게 되었다.

     ①군사들이 블레셋 군사들을 보고

                      수풀, 바위틈, 은밀한 곳, 웅덩이에 숨고 요단을 건너 도망

     ②남은 군사들은 떨고 있었다.

     ③이런 와중에 7일 후에 오기로 한 사무엘 선지자는 오지 않는다.

     ④백성들은 점점 사울에게서 흩어져 가고 있었다.

  2.사울은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말았다.

  ①7일을 기다리라 ⇨ 완전 수 이다. ⇨ 사울은 끝까지 사무엘을 기다려야 했다.

        인간의 생각은 이렇다!!!!

                   ⇨ 조금 더 기다렸다가는 모든 군사들이 다 흩어지겠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는 블레셋에게 점령을 당하겠다.

       그래서 내 힘으로 무엇을 처리할려고 한다.

     ?? ○내 힘으로 해도 될 일에 하나님께서 뭐 때문에 개입하시고 약속하겠는가?

         ○내 힘으로 내 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이 뭐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시나?

       ☞ 하나님은 우리가 일을 하는데

                       우리 힘이 조금 부족하니까 보조해 주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뒤에서 보조해 주시는 분이 아니라

                       전적으로 일을 처리하시고 완료해 주시는 분이시다.

  ②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왔다.(13:9)

    ○사무엘은 약속을 어기지 않았다..... ⇨ 7일째에 왔다.

       하나님은 약속을 어기시는 분이 아니다.

                                       ⇨ 단지 우리의 마음이 조급할 뿐이다.

     - 홍해 앞에서 백성들은 물에 빠져 죽게 한다고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다.

           하나님은 그들을 죽이기 위해서 데리고 온 것이 아니다.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은 약속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단지 백성들이 조급할 뿐이고 미처 생각지 못할 뿐이다.

 3.사울의 변명

  ①백성은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은 믹마스에 모였으므로..

  ②부득이 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12)

      ☞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께 하는 최고의 변명이 이것이다.

                「부득이 하여 ~~~ 했나이다」

      ?? 이 변명을 한다는 것은 「주님 위주의 삶」이 아니라

                                    「내 위주의 삶」이라는 것이다.

       - 다니엘도 얼마든지 「부득이 하여」 라는 변명을 할 수 있었다.

       - 요셉도, 아브라함도 이삭을 바칠 때....

                         누구나 이 「부득이 하여」 라는 변명을 할 수 있다.

    ☞ 사탄은 지금도 우리에게 「부득이 하여~~~」라는 변명으로

                                                         신앙생활을 하게하고 있다.

            (기도 시간? 십일조? 주일성수, 봉사,......)

 4.이렇게 주님의 약속 시간까지 참지 못하고 변명을 하는 자에게?

  ①「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13)

     ○하나님은 단호히 말씀한다. - 「너가 미친 짓을 하였도다....」

     ○다 살기 위해서 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은

                                                    「망령된 짓이다」(미친 짓이다)

  ②「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왜 그대로 놔 두면 사울은 계속 「부득이 하여~~」라는 핑계를 댈 것이다..

     ○그리고 그 핑계를 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뜻을 이룰 것이다.

  ③「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를 백성의 지도자로 삼을 것이다.」

     ○하나님은 사울을 대신할 새로운 왕을 선택할 것이다.

     ○사울같지 아니할 사람을 하나님은 구할 것이다.

              - 사울 같은 사람은 절대로 사울을 대신하지 못할 것이다....

              ☞ 성도는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나의 게으름, 불신, 타락 등으로 인하여......

Ⅱ.사울 임금의 두 번째 망령되이 행함(15장)

 1.배경

   하나님은 첫 번째 사울의 망령되이 행함에 대한 것에 대한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

    삼상 15:1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①「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다시 한 번 말씀 순종의 기회를 주신다.

     기브아로 가 버렸던 사무엘이 다시 사울에게 직접 와서 한 번의 기회를 더 준다.

   ○여호와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이와 같은 기회를 주신다.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②사울 임금이 들어야 하는 말씀은 무엇인가?

      삼상 15: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2.사울 임금의 결과

      삼상 15: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①사울 임금의 변명?

    13절: “~~~~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20절: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15절: “~~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와 소와 가장 좋은 것을 남겼다”

    24절: “~~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②하나님의 말씀

   11절: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세운 것을 후회하노라”

   22절: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6절: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렸다”

   ☞☞ 사울은 언제나 자기 중심주의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다시 준 순종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였다.

     ??? 여리고성을 취할 때 아간은 인간의 욕심을 차리지 않았던가?

       ○인간의 생각으로는 그것 모으면 좋은 것이다. 불태울 필요가 없다. 아깝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여리고 정벌의 것도 하나도 취하지 못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 뒤 아이성 정벌 때는 모든 노획물을 백성들이 취하게 했다.

     ☞ 첫 번째 싸움에서 순종한 자는 뒤에 마음껏 얻게 된다.....

                ??? 지금 나에게 귀하게 여겨지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나에게 좋게 보여서 숨겨 놓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③하나님의 등 돌림(사무엘의 등 돌림)

     27절 「사울이 그의 겉 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35절 「사무엘이 죽는 날 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사무엘은 사울을 슬퍼는 하였지만 그를 만나지 않았다....

                              ⇨ 이것은 사울의 불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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