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이병석 목사의 야고보서 강해


                   야고보서(3-1): 선생된 자, 우리의 혀
                                                                                        야고보서 3:1∼12
※본문에서는 선생의 중요성과 위험성, 그리고 혀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다.
Ⅰ.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1.성경에서 선생의 위치
   ①고전12장의 은사장에서는 교사를 세 번째의 위치에 놓고 있다.
       고전 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
   ②예수님도 자신은 선생이라고 하셨다(요13:13)
      ☞ 성경에서의 선생의 위치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한 생명의 영혼 구원을 우리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고, 거짓 선생들을 조심하라고
                             경고에 경고를 거듭한다.
 2.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①여기서 선생이 되지 말라는 것은
                    「말을 하기 위한 선생이 되지 말라」는 것이다.
                    「말을 많이 하는 자」가 되지 말라
      ○말을 하기 위해서 존재할려고 하는 선생이 있다.
      ○가르치기 위해서 존재하는 선생이 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거짓교사들은 말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선생들이었다.
       그래서 이들은 길거리에서, 모퉁이에서 큰 소리로 가르치고 기도했다.
            마 6:5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 이런 선생들은 가르침의 유익을 자기가 받을려고 하는 자들이다!
                즉 가르치는 선생 자기에게 유익을 두고 가르치는 자들이다.
          이들은 말이 많은 자들이었지 진정한 선생은 아니었다.
         ☞ 그러나 예수님은 말을 위해 존재하는 선생이 아니었다.
                   가르치기 위해서 계시는 선생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의 가르침은 권세 있는 자의 것과 같았다!
          (말을 위해 존재하는 선생에게는 말의 화려함은 있어도 권세는 없다.)
           마 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29)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은 요 13장에서 직접 수건을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면서
          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 예수님의 가르침은 자기에게 유익을 두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을 받는 제자에게 유익을 두고 가르쳤다.
             말씀은 말로만 나불거리는 것이 아니라 생명 그 자체였다....
               Ex) 정당모임 강연회? 자기 표를 만들기 위한 강연회
  ②선생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라!
     ○이것은 모든 선생들에게 주는 최고의 경고의 메시지이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는 모습이?
         마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가르치는 자는 자기의 가르치는 것에 책임이 있다.
       특히 교회의 목사에게는 더욱 그렇다
        눅 12: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그러나 진실된 말씀으로
             한 영혼을 구원하는 가르침이었다면 하늘의 상급을 받을 것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마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③선생이 왜 중요한가?
    ○한 사람의 잘못된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범죄 하게 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영적 지식과 행동은 영혼을 멸망케 하기 때문이다.
      ⇨선생으로서의 행동은 한 영혼을, 한 가정을, 한 교회를, 한 사회를 망친다.
      ⇨성도는 세상의 소금이다. 성도는 세상의 빛이다. 성도는 세상의 선생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말에 실수를 하는 선생은 더 큰 심판을 받는다
         여기서의 실수라는 것은 「말과 행동에 차이가 있는 것」을 말한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모습이 이랬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의 가르치는 것은 듣고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했다.
Ⅱ.혀의 중요성
     골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야고보는 혀에 대해서 3쌍의 비유를 들고 있다.
 1.혀는 방향을 결정짓는 힘이 있다 ⇨ 말의 재갈과 배의 키
  ①재갈은 말의 가는 방향과 말을 제어하는 고삐고
                       키는 배의 항로를 제어하는 도구이다.
  ②혀는 인간의 방향을 결정짓는 키와 같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고백하면
                   나의 삶은 그쪽으로 흐르고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내 입으로 주를 부정하고 부정의 삶을 살면
                  그 영혼은 음부로 치달아 간다.
         마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눅19: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 내가 사람들에게 공포하는 말은 내 행동을 결정하게 한다.
                       (새벽기도 온다는 말, ∼∼하겠다는 말.......)
 2.혀는 파괴하는 힘이 있다. ⇨ 불과 짐승
  ①물건의 크기가 그 가치와 위력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Ex) 요즘에는 오히려 더 작을 것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Computer의 작은 칩이 더 큰 힘과 속도를 발휘한다.
         광케이블의 작은 선이 더 많은 데이터를 보낸다(옛날 전선은 가닥도 많고...)
  ②작은 성냥개비 하나가 거대한 숲을 태워버린다.
     ⇨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의 역사를 표현하는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역사”라고 했다.
  ③혀도 작은 것이지만 힘이 있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긍적으로 이루어지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부정적으로 이루어진다.
      파괴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파괴적인 삶을 산다(깡패, 해병대 갓 제대한 자?)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우리의 입을 제어해야 한다.
         말에게는 마부가 필요하고, 배에는 키잡이가 필요하듯이
         우리에게는 우리의 혀를 다스릴 주님이 필요하다.
        본문에서 「짐승을 길을 들일 수 있어도 혀는 길들일 자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성령님은...
    악인의 혀는?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라고 한다.
             그러나
          잠12: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3.혀는 기쁘게 하는 힘이 있다.(단물과 무화과는 무화과열매)
    ?우리 성도들의 혀는 분명히 단물을 내어야 하는 혀이다.
    ?우리 성도들의 혀는 분명히 무화과 열매를 맺어야 하는 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혀로
                           두 종류의 물을 동시에 내고, 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다.
    ?사탄은 우리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게 만든다 」⇨ 욥의 아내는?
      Vs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의 입을 통하여
                         항상 감사하게 하고, 찬양하게 만든다.
Ⅲ.결 론
   괴테의 말
         「휴지 조각은 늘어 놓아도 좋습니다만 악담을 펴 놓는 것은 말아 달라,
          그리고 그 악담을 다 주워가시라, 다시는 그런 것을 가지고 오지 말라,
          더러운 말은 티끌과 먼지보다도 더 공기를 탁하게 하는 것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