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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의 기적(35-2):엘리사와 도단성

왕하 6:17~23

Ⅰ. 엘리사의 3 기도

1.그의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①하나님의 군사는 보지 못하고 아람의 군사만 보고 두려워 하는 사환을 위해서 기도한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군사를 본다.

야곱이 외삼촌 집에서 돌아 올 때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보았다.(창32)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성도에게는 언제나 하나님과 하나님의 군사가 함께 하신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시34:7)

⇨하나님은 다니엘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그들을 죽일려고 했던 풀무불에 미리 계셨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구하기 위해서 미리 사자굴에 계셨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단6:22)

☞ 성령 시대인 지금도 하나님은 여전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②엘리사의 기도대로 사환은 영적인 눈이 뜨여졌다.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하나님께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 청년의 눈을 여셨다.

⇨ 성도는 믿음의 눈을 떠야 한다.

☞ 믿음의 눈을 떠야만 주님을 볼 수가 있다. ⇨ 주님을 보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믿음의 눈을 떠야만 앞으로 펼쳐질 주님의 역사를 볼 수 있다.

⇨ 앞으로 펼쳐질 주님의 역사를 보면 지금의 두려움을 이길 수 있다.

믿음의 눈을 떠야만 나에게 다가 올 주님의 은혜를 볼 수 있다.

⇨ 다가올 주님의 은혜를 보는 자는 지금의 어려움에 당황하지 않는다.

☞ 출애굽을 한 백성들은 영적인 눈이 어두운 자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을 추격해 오는 바로의 군사들은 보지만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그들 앞에 있지만 보지를 못하는 자들이었다.

③무엇을 보게 되었는가?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한 것」을 보게 되었다.

2.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18)

①엘리사는 성읍을 에워싸고 있는 아람의 군사들을 향하여 기도했다.

그들은 눈을 부릅뜨고 엘리사를 잡으러 오고 있다.

⇨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실 것이다.

그들은 육신의 눈은 최대로 크게 뜨겠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실 것이다.

???? 엘리사는 자기들을 보호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는다.

엘리사는 자기들에 대한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기도를 하고 있다.

하나님 우리에게 피할 길을 주시옵소서가 아니다.....

왜 그랬을까? 아람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하기 위해서다.

그냥 하나님이 엘리사 일행에게 피할 길을 주셨다고 하면 아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모를 것이다.

②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아람 군사들은 분명히 엘리사의 모습을 알고 있을 것이다.

⇨ 대머리다. 아람장군 나아만과 그와 함께 왔던 자들이 보았다.

엘리사는 지금 변장을 한다든가, 숨는다든가 하지를 않는다.

⇨ 그럼에도 불국하고 아람의 군사들은 엘리사를 알아보지 못한다.

☞ 하나님은 인간의 눈을 어둡게도, 밝게도 하시는 분이다.

창세기 19장 소돔의 롯을 찾아온 두 천사와 소돔의 사람들!

하나님은 소돔 사람들의 눈을 어둡게 해 버렸다.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메었더라”(창19:11)

구브로에서 총독 서기오 바울이 믿지 못하게 방해하던 마술사 엘루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행13:11)

③이들은 눈도 어두웠을 뿐 아니라 귀도 어두워졌다.

19절에서 엘리사가 그들에게 길을 가르켜 준다고 말을 했으나 엘리사를 알아보지 못했다.

④이들은 감각도 어두워졌다.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19절)

도단성은 수도 사마리아 북쪽으로 약 19Km의 위치에 있다.

⇨ 이 19Km의 길을 가는 동안 아람의 군사들은 알지를 못하였다.

엘리사를 알지 못했고, 음성을 알지 못했고, 길을 알지 못했다.

☞ 영적인 눈이 어두운 자는?

○평생의 길을 걸어가도 그것이 사망의 길인지를 모르고 걸어간다....

○사지로 들어가면서도 사지(死地)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사6:9)

⇨ 이들은 사실 죽음의 곳으로 들어가고 있지만 전혀 알지 못하고 엘리사를 따라가고 있다.

3.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20절)

①사마리아 성에 도착되었을 때 군사들의 눈을 열어 보게 했다.

○눈이 열리는 순간 그들의 위치를 알았을 것이다.

⇨ 그들이 아무리 힘이 있고, 많은 군사였고,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할찌라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하나님이 우리의 눈을 뜨게 하기 전에는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모른다.

사망의 길을 달려가고 있음에도 생명의 길로 다녀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음에도 똑똑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면서도 하나님을 위한다고 생각을 한다.

⇨ 사울의 눈을 열 때 그가 하는 핍박이 얼마나 어리석었는가를 알게 되었다.

☞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주님! 나의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4.하나님의 사랑

①이스라엘 임금은 포로들을 죽이자고 했지만 엘리사는 살려 보낸다.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라 할찌라도 어찌 치겠느냐”고 한다.

⇨ 하나님은 생명을 죽이는 분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분이다.

②떡, 물, 음식을 먹게 하고 돌려 보낸다.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의 능력이다.

⇨ 하나님은 원수라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이들을 죽이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 「심판의 하나님」이 먼저가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이 먼저이다.

우리가 살아 있는 것은 구원의 하나님이 먼저이기에 살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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