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기적(2-1):가버나움 신하의 믿음
요한복음 4:43~54
☞☞ 본문은 가버나움의 왕의 한 신하가 자기 아들이 병이 들었는데 예수님이 가나에 오심을 듣 고 나아와서 믿음으로 구하고 그 아들을 낫게 하고 그 가정이 구원을 받는 장면이다.
오늘의 이 본문은 단순히 「이 신하의 믿음」에 관계된 측면에서만 볼 것이 아니고 43절의 말씀과 연관을 시켜 보아야 한다.
즉 이 신하의 믿음을 통하여 「고향 나사렛」 사람들과의 믿음을 비교(대조)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고 하였다.
즉 ◇선지자가 선지자로서의 대우, 취급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이신데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메시야로서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Ⅰ.왜 선지자는 고향에서 높임을 받지 못하는가?
1.외부적인 지식이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한다.
우리 인간의 외부적인 지식, 피상적인 지식, 육신적인 지식이 우리의 신앙을 방해하고, 예수 를 바로 믿지 못하게 한다.
①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한 피상적인 지식 때문에 예수를 믿지 못하였다.
예수에 대한 그 피상적인 지식이 무엇인가?
부모는 누구고, 형제는 누구고, 자기 아버지의 직업은 무엇이고, 나이는 얼마이고, 학교는 어디를 졸업했고......
⇨이런 것들은 사실상 예수님을 아는 중요한 지식이 아니라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지식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정도의 예수에 대한 알고 있는 지식을 가지고 예수님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 바로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데 장벽이 되는 것이다.
??? 어떤 사람은 성경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안다고 한다.
◇ 그러나 물어 보면? 고작 교회에 대해서 안다는 것이? ⇨
옛날 교회가 싸웠을 때 누구는 누구 편이고 누구는 언제부터 원수이고, 잘 지내 고 있고, 저 성도의 성질은 어떻고(괴팍하고, 못됬고, 사납고) 똑 알고 있다는 것이 이런 것들만 알고 있다.
◇성경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해서 물어보면?
뭐 주일학교때 성경퀴즈대회에 나가서 1등을 했다고 하면서......
Ex) 얼마전에 EBS TV에서 어떤 한의사가 나와서 강연을 하는데..(사상체질의 권위자)
자기의 전공만 이야기 하면 될 것인데 성경 이야기를 하는데 롯의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기도한 내용을 롯이 기도를 했다고 하면서 열불 나게 이야기...
??? 스탈린은 신약 성경을 다 암송한 사람이었다 ⇨ 그러나 그는 십자가의 원수가 되었다.
??? 유고의 티토 대통령도 신학생이었다.... ⇨그는 최고의 독재자 중의 하나, 교회를 말살
②그들의 교만이 예수를 영접하지 못하게 했다.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그 형제들이 우리와 함께 있는데? 하는 이 모든 말들이 그들의 교만에서 나오는 것이다.
우리의 헌신과 믿음을 막는 최대의 적은 교만이다
⇨교만을 떨때에(부릴 때에) 떨어야지 감히 주님 앞에서, 교회 앞에서도 떨고 있다.
☞ 우리는 너 같은 것 한테 가르침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똑똑하다는 것이다.
○나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튼튼하다는 것이다.
○나는 쓰러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 세우는 것이? ○나는 모태신앙이라든지
○나는 누구 휼륭한 목사 밑에서 배웠다느니
○나는 무슨 훈련을 받았는데 이것은 시시하다느니
○옛날에 나도 많이 했다느니.....
○이것은 나는 옛날에 따 뗏다느니......
이렇게 하면서 일을 하면 되는데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주님은 과거를 뭍지 않는다(과거를 뭍지 마세요....). 지금을 보고 계신다.
Ex)요즘 많이 하는 말들이? ⇨ 거품을 빼자는 말이다.
⇨자동차 연료를 넣을 때 거품이 많이 일면 탱크에 가득 차지 않았는데 찬 것처럼 처음에 는 게이지가 올라간다.
신앙의 거품을 뽐아 버려야 한다. 이 거품이 있다가는 나를 헌신자로, 온전한 믿음의 사람 을 만들지 못한다.
☞☞ 참다운 믿음이란? ⇨⇨⇨ 언제나 「아멘」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나아가는 것이 참 믿음이다.
이것을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에서 하인들이 이미 어떤 것이 믿음인지를 모델로 보여 주었다.
그런데 이제 그 반대의 믿음의 사람이 있다.
Ⅱ.왕의 신하가 있어 그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1.왕의 신하가 있어
예수님께 나온 사람은 「왕의 신하」이다.
이것은 그의 신분이다.
⇨ 즉 당시의 분위기로 본다면 예수님께 나아올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통때 같으면 「목수 출신」,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겠는가?」의 그 촌구석의 사람에게 찾아 올 사람이 아니다.
①주님에게 나아오는 자는 신분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
신분에서 오는 교만함 이것을 허물지 않고는 주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
여기에서 신분의 벽을 허물어라는 것은 양면적? ⇨내가 높은 지위에 있다는 신분의 벽
나같은 미천한자가 교회에 갈 수 있나?
⇨이 두 측면에서의 벽을 허물수 있어야 된다.
○어떤 자는 교만에서 오는 신분의 벽을 허물지 못해서 못 나온다.
어리석은 부자 청년은 부자의 신분의 벽을 허물지 못했다.
바리새인들은 바리새인이라는 그 신분의 벽을 허물지 못했다.
○어떤 자는 미천하다는 자기 소외의 벽을 허물지 못해서 못 나온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자기 비하의 신분의 벽을 확실하게 허문 사람이다.)
(문둥병자들은 자기 비천의 신분의 벽을 확실하게 허문 사람이다)
(안디옥 교회를 이루었던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도 신분의 벽을 허문자,(행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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