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주일오전 예배 설교문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1)
갈라디아서 1:6~10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갈라디아 지방? ⇨ 튀르키예 중부 내륙을 통칭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루스드라+더베 는 루가오니아 지방)
갈라디아 지방? ⇨ 사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 중에 전도,
2차 전도 여행 때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나 합류.
갈라디아서와 다른 서신들과의 차이?
다른 서신들은 인사 - 칭찬 - 권면(책망) - 마지막 인사
○책망받는 대표적 교회인 고린도전서?
인사
칭찬:“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었다.”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책망(권면):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고후11)「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마지막 인사:
○로마서
인사
칭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내가 너희를 간절히 보기를 원한다.-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바울이 로마교회 성도들을 만남으로 서로 위로, 안위..... )
권면:원감람나무도 찍었는데 접붙임을 받은 너희들? 더 조심하라....
인사:
○빌립보서
인사
칭찬: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다.”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권면 :“너희의 믿음의 진보를 더 풍성하게 하라.”
“그리스도의 복음에 함당하게 하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데살로니가전서
인사
칭찬: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있다”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다”
“너희가 마케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
“너희 믿음이 각처에 퍼졌다.”
권면: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은 지금 자기의 죄를 채우고 있다”(2:16)
"그러나 너희들은 주의 강림하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 알라."
○○그런데 오늘의 갈라디아서는?
인사: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3)
칭찬이 없이 바로 ⇨ 책망과 권면이 나온다.
(권면도 책망의 입장에서 권면을 하고 있다. Vs 칭찬의 입장에서?)
주님의 오심의 분명한 이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4)
➀기본적으로 우리는 이 악한 세대에서 절대로 스스로 나올 수 없다는 것...
덧에, 올무에 걸린 사람, 짐승은 절대로 자기 혼자서 해결 못한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 이후로 죄의 덧에 걸려 버린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인간 스스로는 죄의 덧에서 벗어 날 수 없다...
죄악의 덧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덧이 아니고 달콤함이 있다.
선악과를 먹은 달콤함이 있듯이 죄악의 달콤함, 타락의 달콤함이 있다.
사람들은 사탄이 제시하는 이 달콤함에 빠져들고 헤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사탄은 더 강하고 자극적인 것을 계속 제시한다...
마약, 아펜, 더 자극적 쾌락, 더 자극적 유희....
로마서 1장의 말씀이 하나님이 사람들을 그대로 버려두면?
마음의 정욕대로/ 부끄러운 욕심대로/ 상실한 마음대로/
⇨ 더 정욕으로, 더 부끄러운 일로, 더 부패됨으로(불의,추악... 21개)
➁이렇게 절대로 죄악의 늪에 빠져 있는 우리를 건지시기 위해서
주님께서 오셨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다..
주님의 십자가를 지심!, 끌고 가심! 채찍에 맞으심!
십자가에 달리심! 창에 찔리심, 수치....! ⇨ 이것이 대속이다...
우리의 구원은?
그냥 주님의 말 한마디로 구원되어진 것이 아니고...
그냥 우리가 재수 좋게 부름 받고 구원되어진 것이 아니고...
⇨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절대로 예사로 여겨서는 안 된다.
-우리가 교회 다니는 것을 절대로 예사로 여겨서는 안 된다.
-내가 주님의 직분을 받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절대로 예사로.......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히2:3)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히10:29)
이렇게 주님이 우리들을 위하여(자기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을 잘 알고 있는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인데......
갈라디아 성도들이 믿음에서 떠난다. 이탈되어진다....
신앙에서 이탈되어 타락하고, 다른 복음을 따른다......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참 이상한 일이다!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모르는 사람이면 몰라도 알아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성도가?
/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요아스 너가????
/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예후 너가????
/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데나 너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Ex) 요한복음 9장의 실로암 소경의 치유!
나면서부터 소경이 된 사람이다. / 그 주위 모든 사람이 안다...
주님의 치유: 땅에 침 - 눈에 바름 -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사람들이 놀라고 모여든다...!!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이것을 부정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다. - 바리새인, 어떤 유대인..
부모에게까지 가서 부정하게 유도 Vs 「장성하였으니 가서 물어보라」
또 소경이던 사람에게 가서 물어본다....
소경?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소경은 이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확인차 묻는 줄..)
이 소리에 사람들이 소경을 욕....
소경왈: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요9:30)
그리고?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예수님에 대해서 더 잘 알아야 될 당신들이 예수님을 모른다니?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벌써부터 들었을 것인데 아직도 모른다니? 이상하다~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갈라디아에 복음을 전하였던 바울의 입장에서 보면 참 이해가 되지 않는다...
복음을 전할 때 받고 아멘 하던 그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참 이상하다...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갈4:13)
「할 수만 있었더라면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이랬던 성도들이?........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여전히 주님 사랑, 교회사랑, 믿음을 온전히 이루가는 성도들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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