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2-3):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출애굽기 2:11~15
※바로는 40년간 바로의 공주의 아들(그의 아들이 되니라)로 길러졌다.(10; 행7:20)
사실상은 평범한 공주가(하셉수트) 아니다.
-아멘호텝1세의 딸 +투트모스1세 = 하셉수트(무남독녀;모세 양모 되는 공주)
-하셉수트가 투트모스2세와 결혼하여 왕위를 남편인 투트모스2세에게 물려주었다.
-둘 사이에 투트모스 3세가 출생하게 되는데
(혹자는 투트모세 3세는 투트모스2세와 궁녀 사이의 아들이라고도 함.
그리고 하셉수트는 자식이 없고 양자인 모세만 있었다는 설)
남편이 빨리 죽어 투트모스 3세를 섭정(BC 1486~1468)
?? 이 투트모스 3세 Vs 모세의 갈등...
Ⅰ. 모세가 장성한 후에
1.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➀모세는 왕궁에서 40년간을 살고 있었지만 그의 혙통적, 신앙적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이것은 또 다른 의미로 두 가지 사이에서 확실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는 것.
- 애굽 왕궁을 선택할 것인가? 히브리인임을 선택할 것인가?
- 이 선택은 하나를 선택하게 되면 다른 한 쪽은 완전히 포기, 버려야 함을 의미한다.
- 그런데 두 개 중 하나를 버려야 할 이 때? 꼭 현실적인 것을 버려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이다.
왕궁 Vs 히브리인
/ 모세는 이미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행7:22)
! 완전히 애굽화 되어있는 것 같다...(애굽화 되었다고 봐도.....)
(애굽의 말로, 애굽의 철학으로, 애굽 집권자의 생각으로........)
? 갈멜산에서의 엘리야?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왕상18:21)
? 요한복음 9장의 실로암 소경 치유 사건에서 그의 부모들?
그의 아들을 치유하신 분이 예수님이신 것을 알았지만 말하지(시인) 못한다....
그래서 하는 말이 비켜가는 말을 한다... 「그가 장성하였으니 그에게 물어보라... 」
그 부모가 이렇게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그들을 무서워함이러라” (요 9:22)
? 주님은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마 10:32)
- 모세는 알아야 한다.
노예로 살던 그의 조상 요셉이, 애굽에 왔던 야곱이 어떻게 말했는지?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창40:15)
「우리는 목축하는 자들이온데~ 」(창46:34)
➁한 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이 모습을 스테반 집사님은?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행 7:23)라고 했다.
○모세가 단순히 형제들이 고되게 고생하는 것을 보기 위해서 나간 것이 아니라.⇨돌볼 생각
- 모세가 알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를 어머니에게 소개 해 주었던 미리암 누나가 지금...
흙 광주리를 들고, 흙을 이기기 위해서 물을.......
- 사랑하는 형님 아론이 벽돌을 굽는다고, 흙에서, 뜨거운 불 앞에서......
- 나일강에 던져지지 않고(?) 살아남은 자기 동족이
그 젊음의 시기에 자기의 일, 자기와 자기 가족을 위한 소망의 미래의 일이 아니라
처절하게 애굽을 위한 도구로서 살고 있다.
(모세가 알아야하는 것이 있다. ⇨저 현장에 있는 한 젊은이가 바로 자기라는 것.....)
? 지금의 모세의 모세 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➂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모세는 동족이 괴로움을 당하는 것을 보고 참을 수 없다.....
- 이것으로 모세는 동족의 괴로움에 동참을 한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24)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25)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6)
- 저 애굽인에 의해 당하고 있는 동족의 괴로움이 나의 괴로움이다!!!
/ 이것이 인식될 때 그 괴로움에 나도 동참되어진다.....
나의 아내로, 남편으로 인식되어질 때..... ⇨ 고생이 감수되어지고 즐거워진다...
나의 교회로 인식되어질 때.......⇨ 참 헌신이, 희생이 나오고, 아픔이 느껴진다.
! 이 동참에는 애굽 왕궁에서 얻은 모든 것을 잃을 용기, 각오가 있어야 한다...
○의협심과 정의감 Vs 불법과 폭력?
- 모세의 미래의 사역과 별개로? - 이 애굽인 감독자를 좌천을 시켜 버렸으면?
➃이튿날 다시 나가니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이튿날 다시 나가니!
- 어제의 사건이 모세를 다시 동포들의 고역의 현장에 나가게 한다.......
- 단순히 성경의 말씀으로만 보면?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 이 「한 번」이? ⇨ 「이튿날 다시 나가니」로 연결되어진다.......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 동족 중에서 감독자가 된 자?
/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 노역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말이 아니라 감독으로 위임 받은 유대인들의 말....
! 그들을 감독하고 재판관으로 있는 애굽은 따로 있다...
! 이 사람들은 다스리는 자로 삼은 애굽인, 재판관을 힘입고 동족을 치고 있다.
-모세의 어제의 사건이 없었으면 이들이 이 말을 할 수 있는가?
/ 현 모세의 입지로 보면 그들의 감독자의 감독자, 재판관의 재판관이 되고도 남는다....
○이들은 어제 모세의 모습에 대해서는 감탄을 하였을 것이고 고맙게 여겼을 것이다.......
- 그러나 오늘 이들은 모세의 꾸지람을 듣지 않고 그들이 동포를 치는 것을 합당히 여긴다.
- 모세의 어제의 약점을 잡고 오히려 사건을 확대 시킨다....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 하느냐? 」
/ 어제의 사건에서 모세는?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고 했다.
! 분명히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다..... ⇨ 그런데 보는 사람이 있었다!!!!!
(모세가 왕자로서의 권위로 애굽인 감독자를 불러내서 죽였을 가능성...... )
○이것이 모세에게는 두려움이 되었고 애굽 왕궁과 완전한 분리를 이룬다....
「탄로 되었도다」 -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 바로(투트모스 3세)의 입장에서는 자기의 정적(?)을 제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절대 왕조 시대에 왕자가 애굽인 한 명 죽인 것으로 생명의 위기를 당하지 않는다...)
➄모세가 바로의 낮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어느 기간 동안 모세는 혼자였다.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 미디안과의 친밀성, 외로움(우물에 사람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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