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26-1):두 번째 인구 조사(알곡의 성도들)
민수기 26:1~4
민수기 흐름?
1장: 첫 인구 조사 (출애굽 2년 2월 1일)
시내산 아래서 성막을 만들고 첫 유월절 예배를 드림(1월14일)
2월1일에 첫 인구 조사
2월 14일에 유월절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키게 허락.
2월 20일에 시내산에서 출발(민 10:11)
(모세, 아론 - 동지파 - 게르손/ 므라리 -남지파 - 고핫 - 서지파 - 북지파)
13장: 12 정탐꾼의 보고와 원망(14장)
26장: 2차 인구 조사.
1.언제?
➀시간적
○출애굽 40년 11월 1일 전(신1:3참조)
- 40년 11월 1일에 모세가 이 계수된 백성에게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신1:3)
- 모세는 이 말씀을 전하고 비스가봉에 올라 죽는다.(아바림 - 느보산 -비스가봉)(신34:5)
➁狀況적
○염병 후에
-싯딤에서의 바알브올 사건을 말한다.
-출애굽 과정에서 이 사건은 마지막으로 추려지는 사건이다.(스스로 추려짐)
/ 그들 스스로의 타락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자임을 증명하는 자들..
(환난, 곤고, 핍박과 같은 외부적인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들 내부의 것이다...)
➂장소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
- 요단강하고 붙어 있는 모압 평지.
/ 33:48~49에서는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모압 평지의 진영이 벧여시못에서부터 아벨싯딤에 이르렀더라”
2.1차 조사와 2차 조사의 의미?
➀1차 조사(출애굽 2년 2월1일)에 속한 사람들!
○가나안 땅에 들이기로 약속 받은 사람들(애굽으로부터의 구원 - 가나안의 약속)
- 애굽으로 부터의 구원은 얻었으나 가나안 약속에는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 (광야의 사람들)
-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응, 순종만 하면 자동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 사람들...
- 절대로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는 빠져 나올 수 없는 그들을 꺼집어 내신다.
○어느 지파가 몇 명인가도 되겠지만 누가 나왔고(누구 자손, 가문) 나오지 못해는 가의 체크도 된다.
- 성막을 완성하고 나서 1차 인구 조사를 했다는 것은? - 너희들은 예배드릴 자들이라는 것.
/ 바로를 섬기는 자들에서 - 하나님은 섬기는 자들
"그들이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하셨더라" (대하 12:8)
○하나님의 용사된 자들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신1:3)
- ｢싸움에 나갈 만 한 자들｣ ⇨ 즉, 영적 전사들이 되어야 한다.
/ 이들은 광야에서 일어나는 영적, 육적 모든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 전사들이 되어야 했다.
/ 영적 전사의 최상위의 통수권은 하나님이시다.....
! 하나님은 이들이 믿음과 순종만 있으면 언제나 이길 수 있게 해 주실 것이다...
! 아말렉, 아모리 시혼, 바산왕 옥 과의 전투에서 뿐만 아니라 목마름, 험한 길, 유혹에서도...
Vs 이 ｢싸움에 나갈 만한 자로 계수된 자들이... ｣
승리의 지점 이름을 만들어 가는 자들이 아니라 패배의 지점 이름을 짓게 한다.
｢악한 말로 원망하여｣ - 다베라로(불사름)의 지명 (11장)
｢고기가 먹고 싶다｣ - 메추라기 ｢탐욕의 무덤｣ - 기브롯 핫다아와
물이 없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 므리바
정탐꾼의 소리를 듣고 원망, 항의의 장소 - 가데스 바네아
고라 일당이 가졌던 향로를 쳐서 만든 - 제단을 싸는 철만 (16:38)
에돔의 거절로 둘러 가면서 하는 불평이 만나의 불평으로 - 살모나 & 부논
음행의 장소 - 싯딤
Vs 야곱? 벧엘, 갈르엣(미스바, 여갈사하두다), 브니엘..
- 이렇게 이들은 ｢싸움에 나갈 만한 자들로서 계수｣ 되었지만 전혀 전사가 되지 못했다.
/ 물 없다고 우는 병사, 고기 먹고 싶다고 우는 병사, 길을 돈다고 우는 병사,
/ 우리는 그들 보기에 메뚜기와 같다고 쪼는 병사
/ 가나안 땅 들어가는 것이 무서워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14:2) 하는 병사.
/ 들어가 점령하여 차지하고 살아야 될 땅을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라고 하는 병사.
/ 오히려 애굽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민16:13)이라고 반발하는 병사.
/ 이방 여자들 보고 진리의 허리띠를 풀어 버리고 음욕으로 들어가는 병사.
Vs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12명의 제자에 계수 되었으나 제자가 아닌 자가 되었다.
니골라는 초대교회 7집사로 계수되었으나 집사가 아닌 자가 되었다.
단 지파는 성막 북쪽의 깃발을 드는 대표 지파였으나 계시록에는 없는 지파가 되.
요압 장군은 평생 다윗과 함께 한 장군이었으나
삼하 23장의 다윗의 마지막 말에서 언급하는 장군들의 이름에는 들지 않았다.
2.2차 인구 조사
｢~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많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2)
➀성도는 당연히 1차의 계수에 들어가야 한다.
Vs 그러나 혹 1장에서는 들지 못했다 할지라도 2차에는 분명히 들어가야 한다...
➁2차 계수에 들어간 자만 요단을 건너고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다.
○이 계수에 들어간 자들을 하나님은 철처히 보호하신다.
- 광에서 모세를 통한 마지막 전쟁 ｢여호와와의 원수 미디안과의 전투｣(31장)에서
각 지파 1,000명씩 12,000명이 나가서 싸웠는데 한 사람도 죽지 않는 완전한 승리...
“모세에게 말하되 당신의 종들이 이끈 군인을 계수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니 아니였으기로~ ”(민31:49)
(감격 되어서 분배 받은 전리품을 헌금으로 가져왔다...)
➂이들의 아름다움!
○미디안을 치려 가는데 각 지파에서 1,000명씩 차출 되는데서 불만, 분쟁이 전혀 없다.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는 과정에도 전혀 불만, 분쟁이 없다.
(모세, 아론 너만 다 해 먹는다고 하던 다단의 시절이 있었는데....)
○요단을 건너는 과정에서도, 요단을 건너 여리고 평지의 할례에도,
여리고 점령의 과정에도, 가나안 땅 점령의 과정에도, 나중에 땅의 분배 과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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