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민수기 강해
민수기(25-1):브올의 사건(마지막 추려지는 사건)
민수기 25:1~5
※ 복술자 발람이 3차에 걸쳐서 이스라엘을 저주를 하지 못하고 결국 축복을 한다.
그리고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24:25)
그러나 발람은 원래 자기의 곳 「유브라데의 브돌」로 가지 않고 머물렀다.
「여호와의 원수 미디안」을 치라고 하여 전쟁을 하는 중에 발람을 죽인다.(민31:9)
Vs 수 13:22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했는데 여기서는 여호수아 시절 정복이 아니고 요단 건너기 전의 민 31장의 전쟁?
※ 이 브올의 사건의 원초에 대해서는 발람의 꾀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민 31:16)
(벧후2:15, 계2:15)
1.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➀이스라엘이 모압 평지에서 싯딤으로 이동을 하였다.
○모압 평지 - 벧여시못 - 아벨싯딤(민33:49) (모압의 진영이 벧여시못 아벨싯딤까지 연결?)
○싯딤=아벨싯딤 = 아카시아 목장 ⇨ 싯딤은 지역의 명칭 이름이고 아벨싯딤은 성읍의 이름.
(성경에서 시딤(Siddim=소금)인데 싯딤으로 창14:3의 소돔 고모라 인근의 싯딤
싯딤(Ziddim=側面)디베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납달리 지파의 성읍(수19:35)
싯딤(Shittim=아카시아 나무); 모압 평지에 있는 이 곳
○여호수아가 이 싯딤에서 여리고에 두 명의 정탐꾼을 보내었다.(수2:2)
➁백성들의 타락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발람의 저주를 허용하지 않으셨다.
/ 「그들의 허물을 보지 않으신다」 고 하셨다.(23:21)
/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않으시도다」고 하셨다.
/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고 하셨다.
Vs 그런데 하나님이 더 보지 않은 것처럼 할 수 없는 허물의 죄악을 보게 하신다.
반역을 보지 않으시도다 Vs 보지 않으면 안 되는 반역을 일으킨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Vs 모압, 미디안 여인들과 우상을 함께 있게 한다.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Vs 미디안, 모압 여인들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
○육체의 음행으로만 끝나지 않고 영적 음행으로 연결된다. -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2)
- 육적, 영적의 타락을 같이 이루게 한다....
/ 모압을 「그모스의 백성」이라고 불렀다.(민21:29, 렘48:46)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에서 그모스의 백성으로 되어간다.
Vs 모압 여자 룻 은 「그모스의 백성」 에게서 「하나님의 백성」에게로 전환..
「너희의 백성에게로 돌아가라」-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 그모스를 섬김에는 음행이 따르고 후에는 인신 제사(왕하 3:27)가 따른다.
Vs 솔로몬은 모압 여인을 들여왔고 예루살렘 앞 산에 그모스 산당을 지었다.(왕상11:7)
이것은 요시야 신앙개혁 때 까지 근절되지 않았다.(왕상 23:13)
(한 번 세워 놓은 것을 허물기가 쉽지 않다.
아사 임금, 여호사밧, 히스기야 임금과 같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
- 그들을 지금까지 이끄시고 인도하여 오신 하나님을 버리고 이제 본 그모스에게 경배한다.
/ 그 날도 이들은 만나를 먹고 있고(우리가 알고 있는 은혜)
/ 그 날도 하나님은 발람의 저주를 막아 주셨다....(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은혜)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개역성경: 附屬된지라)
-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붙어져(부속) 버렸다.
/ 하나님에게서는 떨어지고 바알브올에게 붙어 버렸다....
이 사건 후에 모세를 통하여 주시는 말씀이 신명기이다...
신명기는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달 첫 날에 주신 말씀(신 1:2)
(이 말씀을 주신 후에 모세 죽고, 정탐꾼 보내고 요단을 건넌 후 길갈에서 유월절)
이 신명기에서 하시는 말씀?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로 말미암아 행하신 바를 너희가 눈으로 보았거니와
바알브올을 따른 모든 사람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에서
멸망시키셨으되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신 4:3~4)
/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6)
! 아무리 유명한 존재, 아무리 대단한 존재라도.... ⇨ 아히도벨, 사울 임금, 웃시야 임금...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 몇 사람, 소수가 아닌 집단적 범죄로 말씀한다.
- 25장의 분위기상 백성의 수령들이 이 범죄에 많이 가담을 한 것으로 나타난다.
/ 하나님은 때때로 한 사람의 범죄를 이스라엘 전체의 것으로 보시기도 한다.
! 아간의 범죄?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수7: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수7:11)
/ 나 하나의 범죄가 모든 믿는 사람들의 범죄, 한 교회의 범죄, 모든 목사의 범죄가 되기도 한다.
! 특히 직분자, 사명자.......
➂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진노는 백성들을 치시는 염병이었다.
- 하나님은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한다.
온전히 하나님만 신앙하고 순종하면 애굽에서 내린 질병을 하나도 내리지 않겠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 15:26)
/ 사탄이 주는 염병이 아닌 하나님이 주는 염병을 자초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진노를 떠나게 하는 방법
-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서 목메어 달라.
/ 「시므리」 시므온 지파의 지도자인데 죽이지 않았는지?.....
/ 수령들의 가담? 직무 소홀? 묵인?
- 재판관들은 바알 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
/ 무법적인 것이 아닌 정상적 재판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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