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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여호수아 강해

 

                                여호수아(02-2):여리고 기생 라합의 믿음과 두 정탐꾼.

                                                                                                                                                 여호수아 2:11~24

Ⅰ.라합의 믿음

  ➀너희의 신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셨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그 여호와 하나님(너희의 신)이 이 땅을 너희에게 주기 위해서 홍해를 건너게 했다.

       - 이 라합은 소문, 소식, 전해진 이야기로 듣고도 알고 있다.

             Vs 그런데 홍해를 건너는 그 역사의 현장에 있었음에도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던 자들..

       -라합은 40년 전의 이야기, 사건이 하나님의 뜻이고, 지금 자기의 생사와 연관되었음을 고백

    ○자기들과 쌍벽을 이루던 요단 서쪽의 두 왕이 격퇴를 당했다는 소식에!

      -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다. - 다음 차례는 자기들 차례?

      -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의 하나님이시다.

        ☞ 우리는 주님의 이야기, 십자가의 이야기를, 무용담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로 듣지 말아야 한다.

      - 성경의 역사들을(기적, 다윗과 골리얏, 다니엘, 소경치유, 십자가, 부활...)

                       흘러가는 이야기, 재미있는 무용담으로 가르쳐서는 안 되고, 들어서도 안 된다.

                Vs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으로 가르치고 설교를 해야 하고 믿음, 신앙으로 들어야 한다.

                           (이것은 생명의 말씀, 구원의 말씀, 회개의 말씀들이다....)

      - 라합은 전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나와의 연관성을 발견한다.

                      지금, 여리고에, 기생으로 살고 있는 그 자신과의 관계성.......!!!!

                   전혀 관계성이 없는 것 같은 그 사건들이 나의 생명과, 구원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

                      Vs 사람들이 자기 집에 와서 한잔 먹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넜다는 이야기,

                                                  광야에서의 이야기들을 안주삼아 해 댔을 것.

               ⇨ 그 사람들은 이야기를 한 그것으로 끝나고 의미도, 영적, 지적 분석도 없다...

               ⇨ 그러나 라합은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었는가의 그 이유를 생각했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어질 것인가를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 라합은 음주가무만 파는 여자가 아니라 시류를 꿰뚫어 보는 지혜로운 여자였다.

              ☞ 성도들은 지금의 나의 삶의 일터 속에서 영적인 것들도 파악 할 줄 알아야 한다.

                                 빌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Ex) 롯은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의 흐름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성문에 앉았다..

  ➁정탐꾼을 알아보는 라합

    ○라합은 변장, 위장을 한 정탐꾼들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자기의 신분을 숨기지 않았다.

         - 「내가 그로라」 하심에도 사람들은 믿지 않고, 인정하지 않았다.(서기관, 바리새인, 사두개인.)

                 Vs 그러나 구원자가 절실한 소경, 문둥이, 가난한 여인, 제자들은 알아봤고 인정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하면서 달려온다..

                        심지어 헬라인까지도 주님을 찾아오고 로마군인 고넬료도 영접하는데 유대인들은?....

  ➂라합의 요구

    ○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12)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13)

          Vs 묵은 숙박비를 내라....

    ○라합은 여리고성은 점령당할 것이고 여리고서의 모든 사람들은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죽는다는 것을 아는 것은 생명의 지혜고, 죽는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살 길을 모색한다는 것.

          / 성도는 이 생명의 지혜를 가지고 있다. ⇨ 죽음 - 하나님의 심판 - 천국과 지옥

          / 생명의 지혜는 살 길을 모색하기 때문에 주님에게로 나온다...- 이 길만이 구원받을 길...

                  ⇨ 세상의 어려움 때문에, 인간의 관계성 때문에, 현실 때문에

                       주님께 대한 믿음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은 아직 심판, 지옥의 두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룻은 생명의 지혜를 가진 자였고 Vs 오르바는 생명의 지혜가 없었다.

            !느디님 사람들은 생명의 지혜 Vs 다른 가나안 사람들은 없었다.

            !거지 나사로는 생명의 지혜 Vs 부자는 생명의 지혜가 없었다.

            !라합은 이것을 알고 있지만 Vs 여리고의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다.

    ○라합은 혼자의 구원이 아니라 가문의 구원을 요구한다.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녀내라”(13)

        -부모, 형제, 조카 모두의 구원을 원하고 있다.

           / 지금 그의 부모와 형제, 조카들은 전혀 이 사실을 모를 수 있다.

               ⇨ 즉 이스라엘이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것

                          (소문으로는 알고 있겠지만 설마...... 로 일관할 가능성)

       -아는 사람은 이 「라합」 뿐이다. ⇨ 구원은 아는 사람이 살려 내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은 살려 낼 수가 없다.

       -라합과 그의 가족들과의 관계성과 신뢰성?

          / 딸? 동생? 누나? 고모? 시누? 이모? 헛소리 한다? 그럼에도 가족들을 구원시켜야 한다...

            ! 빌립보 간수는 자결의 위기에서 가족 구원을 이루어 낸 사람이다.

            ! 고넬료는 로마의 백부장이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구원을 이루어 낸 사람이다.

  ➃약속

     ○우리의 이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14)

        -라합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던 이 정탐꾼들을 살려야 한다. - 그래야 자기도 산다...

          / 라합이 누설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이 정탐꾼들이 돌아가다 잡혀서 죽으면

                                                                         라합이 받아내는 약속을 아는 사람이 없어진다.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 이 붉은 줄!

         / 정탐꾼을 구원한 이 창문, 이 붉은 줄이 라합과 가족들을 살리는 문이 되고, 줄이 될 것.

            ! 그 옆집도 안 된다. 다른 집에 표시도 안 된다. ⇨ 여리고성에서 유일한 구원의 집.

            ! 색깔, 모양이 같은 줄도 안 된다....

            ! 그 때 너가 나를 가족이라고 하면 되지 않느냐? 도 안 된다..

                 ☞ 주님의 집 안이 유일한 구원의 집이다.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

                  주님이 계시고, 약속이 있고, 십자가 보혈로 세운 집이기 때문이다.

                   ☞ 복음은 주님의 약속이고 구원의 정확한 싸인이다. - 비슷한 것,

                             비슷해도 안 되고, 오직 갈보리 십자가에서 주님이 흘리신 보혈이다....

 ➄정탐꾼을 보내가 당장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는 라합.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21)

    ○결론적으로 라합은 그 집에 왔던 두 정탐꾼에 의해 구원을 받는다.(이들이 알기에...)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댈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6:22)

    ○여리고 정벌까지의 시간?

          - 라합 집을 나간 후 3일 숨음(16)+정탐꾼 보고 후 3일 머뭄(3:2)+길갈에서 할례 7일

                                  +유월절 7일 + 여리고 도는 기간 7일 = 최소 27일

    ○기생의 집이 구원의 집이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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