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여호수아강해
여호수아(04-1):길갈에 세우는 증거의 돌탑
여호수아 4:1~24
1.요단을 건너는 백성들.
➀법궤를 멘 제사장들은 강 복판에 서 있고 백성들은 그 곁을 지나간다.
(법궤를 멘 제사장들로부터 어느 거리에서 물이 그치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백성들은 지금 근접된 두 옆을 지나가고 있다.
- 곧 흘러내려 쏟아질 것 같은 요단강 물 옆 Vs 법궤를 멘 제사장들 옆
/ 이것은 곧 믿음의 요구 Vs 두려움의 상태의 대결
/ 아무리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있어도 멈추어진 물을 보고 두려워하는 사람들??
Vs 아무리 넘실거리는 물이 있어도 법궤를 멘 제사장들을 보고 믿고 건너는 사람들!!
- 그러나 한 편으로는? 법궤를 멘 제사장들은 상대적으로 2,000규빗 상류지점일 수 있다.
☞ 우리의 삶이, 믿음이 이렇다....
다윗은 생명의 친구이자 대적의 아들인 요나단에게 마지막으로 말한다.
“~ ~진실로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네 생명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 (삼상 20:3)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가고 있는데 수몰과 도강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다...
/ 그러나 그 한 걸음 사이에 법궤가 있다.(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보호, 약속, 말씀..)
/ 백성들은 그들을 수몰시킬 수도 있는 길을 하나님이 멈추게 하신 은혜의 길로 건너고 있다.
! 내가 건너고 있는 이 은혜의 길에는 먼저 믿음으로 수고하고 있는 제사장들이 있다...
! 우리가 가진 이 믿음 앞에 수고히신 믿음의 조상, 선배, 선진, 순교자들이 있다....
/ 이 하나님이 여시는 길을 가야만 가나안 땅에 도착을 할 수 있다...
!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할지라도 요단을 동강해서 간 사람과 배타고 건넌 사람과는 다르다.
? 만약 배를 타고 건너서 합세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을 얻은 사람, 약속의 사람은 아니다...
(그 땅에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살 수는 있고, 누릴 수는 있겠지만.....)
Q.T// 같이 교회를 다니지만... 예배를 드리지만.. 주님의 십자가 보혈, 부활과 무관한 사람들.
(자기의 힘, 능력, 재주, 관심, 인본 Vs 하나님의 은혜)
➁제사장들은 여전히 강 복판에 서 있다.
○이들은 모든 백성이 다 건널 때 까지 서 있어야 한다.
- 다리가 아파도, 어깨가 아파도, 물이 계속 싸여 가는 두려움이 있어도
/ 늦게 건너는 사람이 있어도, 머뭇거리는 사람이 있어도, 어슬렁거리는 사람이 있어도......
☞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여전히 십자가를 메고 가고, 지시고, 매달려 있다.
/ 대적자들이 비웃고 조롱하고 있지만...(내려와 봐라, 믿겠다, 너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며...)
/ 제자들마저 배반하고, 도망한 상태이지만...
/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동원하여 대적자들을 전멸 시키실 수도 있지만(마26:53)
⇨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그 지신 십자가 아래를 지나가기를 원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느리게 걸어오는 저 사람도 / 비웃는 저 사람도, / 어슬렁거리는 저 사람도....
2.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한 기념이 되리라
➀요단강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발이 선 그 곳에 있던 돌 12개의 돌
○각 지파 한 사람씩 12명을 택하여 요단강 가운데로 들어가서 한 개씩 취하라.(5절)
- 각 지파의 대표로 지정된 사람은 다시 요단강 가운데로 들어가야 한다....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1)
/ 건너기 전에 미리 말씀을 주셨으면 건너 올 때 그냥 한 개 메고 오면 되었을 것인데....
/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믿음과 헌신을 시험하시기도 하신다.
! 각 지파를 대표하는 사람들은 두 말하지 않고 다시 들어가서 돌을 메고 온다...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곳에 두게 하라」(3)
Q.T// 강을 건너는 모든 사람에게 돌 한 개씩을 가져와서 모으라..
민수기 2차 인구 계수 때 20세 이상 장정만 607,730명(민26:51)
이 모든 사람들이 돌 한 개씩만 들고 나와서 쌓아도....
-그런데 고작 12 자파를 대표하는 사람 12명을 보내 돌 한 개씩 가져와서 모으라????
/ 이 모은 돌이 ⇨ 이것이 요단을 건넜다는 영원한 표징이 된다.(6)
이것이 그들 자손에게 영원한 기념이 된다(7절)
-그렇다면 그 지파의 대표는 어떤 돌을 들고 나올 것인가?
/ 내가 어깨에 메고, 지고, 들고 오기에 최고의 큰 것을 들고 나올 것인가?
Vs 그냥 편하게, 힘들이지 않고 적당한 돌 한 개를 들고 나올 것인가?
! 지금 내가 들고 나가는 이 돌이 후손들에게 요단을 건넜다는 영원한 증거가 될 돌이야...
Vs 12개 정도 모아 놓아 봐야 표시가 나겠어? 곧 없어지겠네... 표시도 나지 않겠네..
나 혼자 큰들 돌고 나가봤자? (이래도, 저래도 표시가 나지 않을 것인데 뭐....)
! 성도의 아름다운 생각?
⇨ 나 하나라도 조금이라도 큰 돌을 메고 나가야 큰 무더기가 되겠지..(무더기가 커지겠지?)
-저 돌은 그 때 그 장로님(권사님, 집사님)이 요단강에서 메고 나온 거야!!
☞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 사람이 져야 되는 죄의 무게의 전부를 한꺼번에 지셨다.
(대적하는 사람의 돌도, 부자들의 돌도, 가난, 세리, 창녀, 이방인...)
Vs 바리새인, 율법사들?(눅 11:46)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돌 무더기 자체는 크지 않다 ⇨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 이끄심을 증거한다.
피라밋은 크지만 죽음을 증거 한다. 실속이 없다.
사람들은 큰 형체의 것을 보고 큰 기적으로 생각을 하고 평가한다.
○이 돌들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6절)
- 하나님의 역사의 증거, 은혜의 증거들을 견고하게 해야 한다...(24년 표어)
! 간직하고, 증거, 간증하고, 헌신으로 보답해 가야 한다...
! 이것이 나중에 나 자신에게 그 때의 은혜를 생각나게 하고 회복되는 기회를 삼는 증거...
- 후손들의 존재가 요단을 건넌 조상들의 은혜임을 이 돌무더기를 보고 알아야 한다...
- 큰 형체의 무더기는 아니지만 이 돌 무더기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한 기념이 되리라」(7)
3.요단강 가운데 세워지는 돌탑
“여호수아가 또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웠더니 오늘까지 거기에 있더라”(9)
➀요단강에 모은 돌 열둘은 보이지도 않을 것이며 물이 흘러 내리면 다 쓸려 가 버릴 것?
○그렇지만 그 곳은 구속사의 한 장소이다.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 그 곳은 이스라엘 구속의 장소다.
/ 이 후는 실제로 365일 물이 흐르기 때문에 이것은 볼 수가 없을 것이다.
4.도강을 이룬 날?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20)
➀꼭 만 40년이다.....
➁이렇게 도강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또 다른 뜻?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24)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런 은혜와 역사로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
○다른 백성들에게는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요단을 건너기 전에 간담이 녹았던 여리고와 가나안 땅의 사람들이 요단 도강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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