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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여호수아강해

 

                여호수아(22-2):르우벤, 갓, 므낫세 군사들을 돌려 보내다.

                                                                                                                                                     여호수아 22:10~34

1.요단 언덕에 제단을 쌓다.

  ➀이들을 돌려보낸 장소: 실로(9)

    ○점령 과정까지의 중심지는 길갈이었다.

    ○가나안 땅을 점령하고 난 뒤 분배를 하는 곳은 실로였다.

        - 실로에 회막을 세우고 예배의 중심지로 삼았다.(가나안 땅의 첫 영적 수도)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웠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수 18:1)

        - 예레미야는 이 실로를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라고 했다.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보라(렘 7:12)

        - 이 때부터 ~ 엘리 제사장 때까지 여기에서 여호와의 절기를 지켰다.

           "또 이르되 보라 벧엘 북쪽 르보나 남쪽 벧엘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 길 동쪽 실로에 매년 여호와의 명절이 있도다 하고”(삿 21:19)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로에서 환송식을 하면서 어디까지 배웅을 했는지 알 수 없다...

  ➁요단 언덕에 큰 제단을 세우다.

    ○결론적으로 이 제단의 이름은 「엣」(=증거, 증언)이라고 불려진다.(34)

            (※갈르엣 =증거의 무더기;갈르엣, 미스바(감찰하다), 여갈사하두다(아람어로 증거의 무더기)

    ○이들이 「엣」 단을 만든 곳이 정확히 어느 곳인지 알 수 없다.

       - 이들이 요단강을 건너 간 곳일 것인데.......!!!

    ○이들이 세운 제단이 「큰 제단 」이라고 했는데

                            요단 동쪽에서 보았을 때 보일 정도의 위치와 크기로 추정한다.

    ○10절에서는 제단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제단이 아니라 제단 모양.

         「~ 이는 번제를 위함도 아니요 다른 제사를 위함도 아니라」(26)

         「우리 조상이 지은 여호와의 제단의 모형을 보라 이는 번제를 위한 것도 아니요

                     다른 제사를 위한 것도 아니라 오직 우리와 너희 사이에 증거만 되게 할 뿐이라」(28)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후손들이 이 제단을 보고 이렇게 말하게... )

               ※성경상의 신앙과 관계된 탑들?

                        야곱과 라반의 - 미스바, 갈르엣, 여갈사하두다.

                        요단을 건넌 후 - 길갈의 돌탑

                        요단강 바닥의 돌 무더기

                        요단 동편 지파들이 세운 「엣」

  ➂제단을 만든 이유

    ○자기들이 요단 동편에서 살 때 나중에 서편의 사람들이 자기들을 보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와 상관이 없다고 할 까 싶어서...(24)

    ○요단이 경계기 때문에 자기들을 보고 「여호와께 받을 분깃이 없다」고 할 까 싶어서(25)

       - 「여호와께 받을 분깃」? - 야곱과 에서, 이삭과 이스마엘,

    ○그래서 후손들이 여호와 경외하기를 그치게 할까 하여(25)

       - 그래서 후손들이 「여호와 경외하기를 그치고」 하나님과 상관없는 백성으로 살까 싶어서....

    ○이것은 번제단도, 다른 제사를 위한 것도 아니고 「우리의 후대에 증거가 되게 할 것으로」....

2.다른 지파들의 오해

  ➀여호와 하나님을 따르는 데서 돌아서게 하는 제단을 쌓았다고 오해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하나님께 범죄하여 오늘 여호와를 따르는 데서 돌아서서

                         너희를 위하여 제단을 쌓아 너희가 오늘 여호와께 거역하고자 하느냐”(수 22:16)

    ○여호와를 따르는데서 돌아서는 제단을 쌓은 것으로 오해.

    ○이들의 단 쌓음이 「브올의 죄악」으로 인한 재앙이 내렸던 것과 같은 타락-재앙이 올 것이다.

       - 이스라엘에게서는 광야의 마지막 시험(?)이었던 그 사건이 충격으로 남아 있었다.

          / 브올의 사건으로 24,000명의 사람이 염병으로 죽었었다.(민25:9)

  ➁백성들은 먼저 실로에서 이들과 싸우러 가려 한다.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그들과 싸우러 가려 하니라」(12)

  ➂한편으로는 대제사장 비느하스를 보내어 알아보게 함.(13)

    ○「너희가 오늘 여호와를 배역하면 내일 그가 이스라엘 온 회중에 진노하시리라」(18)

       - 너희들과 우리는 신앙 공동체이다.

          / 배역한 너희들에게 만의 진노가 아닌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가 내린다...

          / 아간의 한 범죄가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진노로 내렸었다.(20)

            ! 교회는 신앙의 공동체 ⇨ 같이 책임지고, 같이 나누고, 같이 회개하고, 같이 기뻐하는....

            ! 그래서 권면하고 위로하고, 격려한다.

                 ☞ Vs 성급한 판단?

                          -소리(소문)만 듣고......

                                ! 「이스라엘이 속한 쪽에 제단을 쌓았다 하는 지라」(11)

                                ! 「이스라엘 자손이 이를 듣자 ~ 곧 싸우러 가려 하니라」(12)

                         -보기만 하고.....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요 7:24)

         Vs 요단 동편의 사람들의 염려?

               「너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할 까 싶어서!」(24) -

                     (이들은 끝까지 한 공동체로 있기를 바라고 있다... )

    ○너희의 소유지가 만일 깨끗하지 아니하거든 여호와의 성막이 있는 여호와의 소유지로 건너오라.(19)

    ○건너오면 우리의 소유지를 나누어 가지겠다.(19)

  ➃요단 동편 지파의 해명

    ○「오직 우리와 너희 사이에 증거만 되게 할 뿐이라 」(28)

    ○「여호와를 거역하고 여호와를 따르는데에서 돌아서려는 것은 결단코 아니라 」(29)

  ➄결과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의 말을 듣고 좋게 여긴지라」(30)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 줄을 아노니 이는 너희가 이 죄를 여호와께 범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31)

    ○「~ 가서 싸워 그것을 멸하자하는 말을 다시는 아니하였더라」

    ○「엣이라 불렀으니 우리가 사이에 이 제단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라 함이었더라」

        - 하나님이 우리의(나의) 하나님이심의 증거의 제단을 많이 만들어가야 한다.

                        (시간적으로, 장소적으로, 사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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