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이사야 강해
이사야(01-4):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이사야 1:21~31
1.유다와 예루살렘의 모습
1.신실하던 성읍이 창기가 되었다.
➀주님은 창기와 같은 자들을 ⇨ 신실한 성도로 바꾸기 위하여 오셨다.
○창기였던 여리고의 라합을 신실한 성도로 바꾸시고 살몬과 결혼 다윗의 조상이 되게 하신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에게 창기 「고멜」을 맞이하여 아내로 맞이하라 하신다.(호 1:2)
(이사야와 동시대의 북 선지자; 그래도 주님은 이들을 돌이키려 하신다....)
(남 유다나 북 이스라엘이나 영적으로 비슷한 상태로 멸망의 위기... )
➁그런데 신실하던 성읍이 창기가 되었다.
○지금까지 하나님만을 남편으로 모시고, 섬기던 신실한 신부였다.
- 그러나 이제 유다와 예루살렘, 심지어 성전에까지 각종 우상들의 난무하는 타락이 진행
/ 북이스라엘 왕과 백성들은 「벧엘」을 우상의 성읍으로 만들어 버렸다......
(아브라함, 야곱의 신앙, 하나님 임재를 체험하고, 제단을 쌓았던 그 곳을... )
/ 솔로몬은 성전을 마주보는 앞산(감람산)에 후처들을 위한
각종 신상과 신전을 세우므로 「멸망의 산」으로 만들었다.
“또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왕이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왕하 23:13)
Vs 요시야 임금
/ 예수님 당시 대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신부로 만들고, 신부로만 있기를 원한다.
“ ~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쁄라라하리니 ~ ”(사 61:4)
「헵시바」 - 나의 기쁨이 그에게 있다.
「쁄라」 - 결혼한 여자.
○이사야서에서 남유다의 우상숭배에 대한 적나라한 모습은 57장에서 잘 말씀하고 있다.
-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음욕을 피운다.
(우상숭배는 항상 성적 타락과 연결되어 있다.)
-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한다.(힌놈의 골짜기를 넘어섰고 대중적이다.)
- 골짜기의 매끄러운 돌들을 자기 몫으로 서로 자리를 잡아 놓았다.(우상 예배자리....)
- 높은 산, 네 침상에서 베풀었다.(역시 우상섬김을 빙자한 타락)
-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고 있다.
Vs 이스라엘은 문설주, 인방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놓는다.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신6:8~9)
더 근원적으로는 유월절에 양을 잡아서 피를 여기에 발랐다.
- 몰렉에게 나아가고 향품을 거기에 더한다.(하나님께만 사용해야 할 향품을....출30:32,37)
- 우상에게 나아가는 것이 멀어도, 피곤해도 핑계치 않는다.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말하지 아니함은 ~~ ”(사 57:10)
- 동방풍속, 점을 치고, 우상을 만들고, 절한다....
➂정의가 충만하고, 공의가 그 가운데 있던 곳이 이제는 살인자들 뿐이로다.
○참 정의와 공의는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출발한다.
- 하나님의 말씀이 무너지니 자동적으로 정의와 공의가 무너진다.....
- 정의와 공의가 무너졌다는 것은 Vs 거짓과 술수, 속임, 가짜가 난무한다는 것이다.
/ 가인의 경우? 시기와 미움이 살인을 가져왔다.
/ 요셉의 형들? 「미워하여」-「더욱 미워하더니」 「시기하되」-「죽이기를 꾀하여」(창37장)
/ 아합 임금? 욕심이 나봇을 죽이는 것으로 성장
➃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고귀한 은이 은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은의 가치를 잃어 버렸다.
○포도주가 포도주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그 맛을 잃어 버렸다.
-남 유다와, 고관들,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의 귀중성, 가치, 역할을 잃어 버렸다.
/ 고관들이 ⇨ 패역, 도둑과 짝, 뇌물사랑, 예물구함(선물), 고아와 과부를 멸시....
/ 고관의 가치, 맛을 잃어 버렸다......
Ex): 지금의 정치인?(국개위원, 한강에 빠지면....,) 교회?
-하나님의 백성! 약속의 땅 가나안에 살고 있는 성도의 향, 맛을 잃어 버렸다.....
☞ 교회가, 성도가, 믿음이, 교회의 직분을 찌꺼기로 만들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2.하나님의 안타까운 계획
"~ 슬퍼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24)
➀「하나님 신부가」 되었어야 할 백성들이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버렸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보호를 받아야 될 백성들이 - 보응의 대상, 보복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아픔이 된다. - 「슬프다!」 라고 하는 말에서.....
- 슬퍼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심판하지 않을 수 없다......
- 심판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고, 그들 후손이라도 돌아오게........
➁그렇지만 하나님은 여전한 사랑을 가지고 계신다.(25~26)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제하여 버리고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심판 하시던 손을 돌려 구원의 손이 되겠다.....
- 찌꺼기를 씻고 녹여 청결하게 하겠다.(은의 찌꺼기...)
- 혼잡물을 제하고... (포도주에 섞인 물을 제하고....)
- 패역하고, 도둑과 짝하고, 뇌물을 사랑하고, 선물을 구하던 고관들, 고아 과부를 멸시하던..
이들을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다.....
(이 일은 바벨론 포로 귀환의 때 스룹바벨, 에스라, 느헤미야 등을 통하여 회복...)
○「창기의 성읍」이 되어버린 이 성읍을 「의의 성읍, 신실한 고을로 불리게 하겠다」
- 불리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Vs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➂지금 의지하는 것을 의지하지 말라.
○지금 그렇게 기뻐하고, 의지하는 상수리나무, 택한 동산으로 부끄러움을, 수치를 당할 것이다.
- 푸른 상수리나무 ⇨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
- 택한 동산 ⇨ 물 없는 동산이 되어 버릴 것.
○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 삼실이 아니고 「삼오라기」....
- 타 버리고 가벼워 날아오르는 불티..... Vs 지금은 패역, 타락으로 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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