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이사야서 강해
이사야(08-1):너의 아들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이사야 8:1~4
※ 7장: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14절)
8장: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8절)
9장: 「평강의 왕」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 하리라」
10장: 앗수르를 통한 심판
11장: 평화의 나라(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표범이 어린 염소와~~~ )
1.마헬살랄하스바스(1)
➀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큰 서판」-대중 게시판 적인 것.(이사야 개인적인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메시지 전달용)
○「통용문자」 - 백성들이 일반적으로 쓰는 문자.
-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 산헤립이 침범해 와서 백성들이 다 듣는 말로 협박했다.(대하 18:26)
- 통용세겔(상인세겔; 창23:16) Vs 성소 세겔(레 5:15, 민3:50)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따라 에브론이 헷 족속이 듣는 데서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창 23:16)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자에게서 받은 돈이
성소의 세겔로 천삼백육십오 세겔이라”(민 3:50)
○「마헬살랄하스바스」 = 「노략물을 재빨리」 「전리품을 잽싸게」 = 「노략이 속히 온다」
- 이것은 머지않은 시간에 앗수르가 침범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
- 3절에서는 이사야의 아들 「스알야숩」(=남는 자는 돌아오리라」을 데리고 가서
아하스를 만나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에 불과한 아람과(르신) 북이스라엘(베가)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라고 하셨다.
⇨ 이 전쟁에서 분명히 「스알야숩」(「남는 자는 돌아오리라」)하실 것이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9) 하셨다.
Vs 그러나 「아하스」는 굳게 서지 못하고, 굳게 믿지 못하고
앗수르 디글랏 빌레셀(불;745~727)에게 도움을 구하였었다.(왕하 16:7)
- 그러나? 너희가 도움을 청하였던 그 앗수르가 곧 쳐들어 올 것이다.....
이후로 앗수르의 이스라엘 침범과정?
-디글랏 빌레셀Ⅲ세(불:대상 5:26 왕하15장)(745~727)
⇨ 요단동편 점령하여 할라, 하볼, 하라, 고산 강으로 포로(대상5:26)
-살만에셀Ⅴ세(727~722)
⇨ 북 호세아가 조공 바치다가 애굽 「소」(=사바콘)를 의지하다 감금(왕하 17:3)
북이스라엘 점령지 백성들을 할라, 하볼, 고산 강, 메데지역으로 포로 이주
사마리아 포위 중 원인 모를 죽임을 당하고 사르곤Ⅱ가 왕이 됨.
-사르곤Ⅱ세 (721~705) (앞 왕 살만에셀4세의 형제)
⇨ 북이스라엘 멸망(721년), 바벨론 왕 부르닥발라단을 추방.
- 산헤립(705~681)
⇨ 히스기야 때 예루살렘 침공 실패 (185,000명)하고
니느웨 니스록 신전에서 그의 아들들인 아드람멜렉과 사라셀에게 살해 당함.
- 에살앗돈(681~669)
⇨ 아버지를 살해 한 두 형제를 몰아내고 왕(사 37:38)
사마리아에 이방 족속들 강제 이주(왕하 17장, 스 4:2)
이집트까지 정복하여 최대의 영토 확장, 이집트 원정 중 갑자기 사망.
- 오스납발(아슈르바니팔)(669~627)
⇨ 에살앗돈 죽음 후 할머니의 도움을 왕권 획득.
대체로 평안했고 후에 두 아들 「에틸 일라니」와 「신슘 니쉬르」에게
공통정치를 하게 했으나 「신슘 니시르」가 찬탈.
- (에틸 일라니(630~628) - 신슘 니쉬르(627) )
- 신샤르 이쉬쿤(627~612) ⇨ 바벨론 나보폴라살에 의해 612년 니느웨 함락(나 2장)
- 아슈르바니팔Ⅱ세 (612~ 605) ⇨ 느부갓네살에 의해 완전 멸망(610년)
- 그 도움을 줄 것 같던 앗수르, 우리 편인 것 같던 앗수르가 곧 노략을 하러 쳐들어 올 것이다.
/ 도움을 줄 것 같은 세상, 힘, 말, 권세, 사람, 물질....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 20:7)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 56:11)
➂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2)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
- 이 우리야는 아하스 임금당시 대제사장. - 그러나 그는 「진실한 증인」이라고 할 수 없다.
- 그는 「아하스」가 다메섹에 가서 그려준 제단 양식대로 제단을 만들어 놓았던 제사장(왕하16장)
/ 돌아온 「아하스」가 그 제단에서 제사하는 것도 그대로 인정, 용납했던 제사장...
/ 「아하스」가 아람의 신들을 섬기기 위해서 하나님의 전의 기구를 부수고(대하29:24)
여호와의 전의 문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구석에 제단을 쌓아도 보고 있었던 제사장....
Vs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 제사장,
웃시야를 막아섰던 아사랴 제사장과 함께 했던 80명의 제사장들(대하 26:17)
요아스 임금의 타락을 질타하다 죽임을 당한
여호야다 대제사장의 아들 스가랴 대제사장(대하 24:22)
(생명의 은인 고모부의 아들, 고종사촌! 고모부 장성택을 죽이는!....)
☞ ?? 우리야가 아무리 아하스에게 협조하는 타락한 제사장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마할랄렐하스바스」의 징조는 부인하지 못하고 인정할 것.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
- 이 사람의 신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 아삽의 자손?(대하 29:13)
! 히스기야 임금 시대에 히스기야의 명령에 따라 성전을 청소, 성결하게 하고
예배를 회복하였던 레위 사람 중에 아삽의 자손 중 스가랴가 있다.(대하 29:3)
/ 히스기야의 외할아버지?(대하 29:1)
히스기야의 어머니가 「아비야」 인데 이 「아비야」의 아버지가 「스가랴」이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야요 스가랴의 딸이더라”(대하 29:1)
➃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하라.
○하나님은 선지가의 아들 이름 하나도 사역으로 쓰신다....(우리의 이름 하나도....)
Vs 호세아 선지자 - + 고멜 = 이스르엘(하나님이 뿌리심, 흩으심)
로루하마(긍휼히 받지 못함), 로암미(내 백성 아님)
○아이 「마헬살랄하스바스」가 「아빠」 「엄마」라고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 재물과 사마리아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이다.
- 다메섹(아람)과 사마리아(북이스라엘)는 앞으로 1,2년(2,3년) 내에 멸망을 당할 것이다.
/ Bc 732년 다메섹 침공, 아람 왕 르신을 죽이고 점령.
/ 북이스라엘 「베가」는 Bc 730년 호세아에게 반역을 당하여 죽는다. (721년에는 멸망)
! 왕이 된 「호세아」는 앗수르 「살만에셀」에게 조공을 바치고 종이 된다.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올라오니 호세아가 그에게 종이 되어 조공을 드리더니”(왕하 17:3)
! 그러다가 여기서 벗어나고자 애굽 왕 소(사바콘)에게 도움 요청.(왕하 17:4)
“애굽의 왕 소에게 사자들을 보내고 해마다 하던 대로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드리지 아니하매 앗수르 왕이 호세아가 배반함을 보고 그를 옥게 감금하여 두고”
⇨ 「살만에셀」은 「호세아」를 감금하고 사마리아 침범 - 3년간 항쟁, 9년 멸망(721년)
☞ 이사야의 아들을 통한 예고?
「스알야숩」 = 남는 자는 돌아오리라. 굳게 믿는 자들에게는 회복, 은혜
「마헬살랄하스바스」 = 노략이 속히 온다. - 굳게 믿지 못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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