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3장(Ⅱ):이방인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
에베소서 3:14∼21
Ⅰ.기도의 대상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엡14～15)
①하나님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뿐만 아니라 원래는 땅 아래에 있는 족속에게까지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셨다.
그러나 땅 아래 있는 족속들은 그 이름을 영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땅 아래(지옥,음부)로 간 것이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립보서2:10)
○하늘에 있는 자들? ⇨ 그리스도의 이름을 영접하고 이미 하늘에 간 성도들
○땅에 있는 자들? ⇨ 그리스도의 이름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고 있는 자들과
영접해야 될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
○땅 아래 있는 자들? ⇨ 그리스도의 이름에 끝까지 무릎을 꿇지 않은 자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이들에게는 기도가 필요 없다.(14~15)
②어떤 이름을 주셨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주신 구원의 이름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2)
☞모든 인간은 �이 이름�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지 행위로 얻는 것이 결코 아니다.
⇨ 부처의 이름, 공자의 이름, 마호멧의 이름, 모세의 이름으로도 아니다.
③이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
우리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성도는 주인에게 간구하는 것이지 주인의 종에게 간구하는 것이 아니다!(카톨릭과 비교)
Ⅱ.바울의 기도
1. “너희 속 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이 세상의 사람들은 겉 사람의 강건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들을 한다!(보약,생수,운동,..)
딤전4: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그러나 겉 사람이 아무리 강건해도 속 사람이 강건하지 못하면?
⇨ 그 겉 사람의 강건은 악의 도구, 죄의 도구가 되고 만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린도후서4:16)
※요즘의 어린이들, 학생들? 겉 사람은 얼마나 건강한지? 그러나 운동장에서 30분의 조회를 하지 못하고 쓰러진다.
1)“영광의 풍성을 따라”
하나님은 풍성의 하나님이다? ⇨ 바닥나지 않는 영원한 모든 것의 공급처이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구한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많은 것이 아니다.
인간은 인간이 구하는 것에 나름대로 한계를 가지고 있다.
Ex)어린이가 아빠에게 구한다고 해도 기껏해야?----인형,자전거? 그 수준이다.
받는 우리에게는 너무 크고 많을지 모르지만 주시는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적은 것.
그래서 오늘의 20절에서도 무어라고 말하는가?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이라고 말하고 있다.
2)무엇으로 우리의 속 사람이 강건해져야 하는가?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속 사람이 강건해지는 도구는 성령이다!
Ex)똑 같은 건전지로 보여도 Power(힘,전기)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다.
우리들이 세상의 사람들과 똑 같아 보여도 우리들 속에는 성령의 힘이 있는 백성이다.
☞우리 성도들은 충전용 밧데리가 아니다!
충전용은 다 쓰고 나면 다시 전원에 연결을 하여서 충전을 시켜야 한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성령”이라는 소멸치 않는 동력원에 기도와 말씀의 줄로 항상 연결되어 있다.
때로 성도들이 ｢내게 힘이 조금만 더 있으면?......｣하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줄에 확실히 붙어 있다면 분명히 나는 계속 성령의 힘을 공급받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3)속 사람이 강건해지는 방법?
①하나님의 말씀으로(살전2:13 ,골3:16)
밥은 우리의 육신을 강건케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을 살찌게 한다.
곡기를 끊으면 사람은 탈진하여 죽게 된다.
⇨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의 곡기를 끊으면 영이 탈진하여 죽게 된다!
②기도로 강건해진다.(기도는 영적인 호흡)
호흡은 혈액 속에 산소를 공급하여 육신을 강건하게 하는 것이다.
영적인 기도는 하나님의 성령의 산소를 우리 영 속으로 들이는 것
※초대교회는 이 두 가지가 잘 조화를 이루는 교회였다.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행전 6:4)
2.“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그리스도는 단순히 우리의 방문객이 아니다. 수시로 오는 손님도 아니다. 우리의 주인이다.
주인이 집을 비운다? ⇨ 그때부터 그 집은 허물어지게 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마음속에 계시는 보배다.
그리스도가 없는 인생은 빈 껍질에 불과한 인생이다.
3.“너희가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영적인 뿌리가 내려지지 않는 자들에게 영적인 열매가 맺혀질리가 없다!
우리의 영적인 뿌리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랑에 박혀 있어야 한다.
Ex)우리는 가끔 이런 말을 쓴다!
사랑에 빠졌다. 노름에 완전히 빠졌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완전히 우리의 삶의 뿌리가 빠져야 한다!!!!!
｢터가 굳어져｣ ⇨ 흔들림이 없는 것, 쓰러짐이 없는 것
우리가 영적인 뿌리가 박혀 질 때 �하나님의 영적인 진액을 공급 받을 수 있다.
�사랑을 공급 받을 수 있다.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열매이고 향기 있는 꽃이다.
4.“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 하시는 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후 5:14)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모르는 자가 아버지 어머니를 배반한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의 사랑을 모르는 자가 영접하지 않고 배반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아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지식이다!!!!
�세상적으로 지식이 많으면 세상 살아가는 데 유익 ⇨ 그러나 하나님 나라와는 무익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지식은 금생과 내생에 모두 유익한 것
빌립보서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 도를 얻고”
5.“하나님의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는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부터 받는다.
요한복음 1:16 “우리가 그의 충만한데서 받는다”
골로새서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하나님은 �우리의 구하는 것,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주시는 은혜의 주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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