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주일 오전 설교문
이병석 목사의 주일 오전 설교문
전도로 주를 기쁘시게 합시다
고린도후서 5:7~10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하는 이유?
10절에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되는 이유이다.
-이것이 우리가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때 제일 중심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 그리스도를 믿었느냐? 믿지 않았느냐? 이다.....
/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될 때 심판자이신 그 주님을
구주로 믿었느냐? 믿지 않았느냐가 가장 큰 중심이다.
(착하게 살았느냐? 선한 일을 많이 하였느냐?
사회속에서 나쁜 사람이었느냐? 도독놈이었느냐?도 중요하지만...)
- 주님은 같이 못 박히고 있는 강도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셨다.
그 강도는 분명히 자기 입으로 말하였다.(눅23:41)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그렇지만 주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그에게 주님은?
그의 이력을 보지 않으신다. 다시 그에게 면접을 보지 않으신다.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해도 될 만한 사람인지?
어떤 이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따져보고...... 가 아니다...
그 강도가 주님께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라는
이 말 한마디로 그의 이력을 볼 필요도, 면접을 할 필요도 없다...
강도의 이 말속에!
⇨ -주님이 구세주이심을 고백.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심을 고백(곧 하나님이심을 고백)
-주님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이기도 하고 막기도 하시는 심판자라는 고백.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다」고 한 그 말로 그의 회개가 있다...
주님은 이것으로 더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강도를 구원하신다.
이미 주님의 1 차 심판은 진행되고 있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 3:18)
주님의 1차 심판은 이 세상에 살면서 주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의 것.
이 심판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우리는 이 심판속에 살고 있다.)
우리의 전도는? ⇨ 이 1차 심판에서 사실상 결정되어지는
주님의 판결을 바꾸어 판결하게 하시게 하는 것이다.
지금의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님이 판결의 망치를 들고
음부! 라고 선언하기 직전의 사람들이다.
주님이 들고 있는 판결의 망치가 두들겨지면 그 때는 끝난 것이다...
그 판결 망치가 두들겨지기 전에 천국!이라고 바뀌어져 두들겨지게...
예수님의 제자들의 모습은 뚜렷히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 예수님 제자 시절 ⇨ 배우는 시절, 주님을 알아가는 시절,
- 예수님을 전하는 시절 ⇨ 사도행전의 시절, 사도의 시절, 복음 전함.
예수님을 전하는 시절.
⇨ 사도행전은 사실상 복음행전이다.(복음이 어떻게 전해지고 있는가의..)
행전 2장에서 사도들이 성령 체험을 하게 된다.
⇨ 그 뒤로부터 사도들은 철저한 전도자들이 된다.
- 평소에 별 관심 없이, 평범하게 지나치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그들의 영혼이 보인다.
그들도 구원 받아야 될 사람이라는 것이라는 것이 보인다.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거지가 구원 받아야 될 사람으로 보인다.
이 사람도 우리와 같이 예수님을 믿어야 될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
지금 이 사람에게 급한 것은 동전 몇 푼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
(평소 이 길을 얼마나 많이 다녔는데-지금까지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데..)
사마리아 사람들도 구원받아 될 사람들, 예수님을 믿어야 될 사람들.....
그래서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한다.
지금까지는 혼혈 족속들, 이방신을 섬기는 사람들... 볼 가치가 없는...
Vs 그렇지만 이제 다르게 보인다. - 그들도 구원받아야 될 사람들....
정통유대인이라면서 주님을 버리고 살고 있는 것이나..(피장파장)
그래도 복음을 전하는데 저 사람들까지 전해야 되는가? 싶는 사람들이 있다.
이방인들, 로마 사람들이다...
그렇지만 주님은 베드로에게 환상을 보이시고 고넬료에게 가서 .....
그 사람이 로마 사람이든지, 군인이든지, 어떤 이방 사람이든지....
그 사람도 예수님의 이름이 필요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것이다.
오순절날 자기들이 받았던 성령을 고넬료의 집에도 그대로 주시는 것을 본다.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세례를 베풀고 구원을 선포한다.
☞ 복음의 선입관념, 전도의 선입관념을 깨게 하신다.
복음은 인종을 초월하고, 신분을 초월하고, 지역을 초월한다.
- 주님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리신 그 보혈로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전도는 그 십자가의 보혈을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 보혈의 구원의 복음이 나에게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나서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고 구원받게 해야 한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말한다.
➀복음을 전해야 되는 이유?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복음이 구원이기 때문이다.
-복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받아야 할 것이기 때문.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기에 부끄러워 할 것이 없는데....
➁내가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전 9:16)
복음을 받은 자로서 전해야 하는 의무 - 화가 닥쳐 올 수도 있는..
➂복음을 전하는 자세?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 복음 전함이 내 생명보다 우선, 우위에 있다....
/ 이 생각이 사도들을 순교자로 만든다....
/ 이 생각이 바나바는 자기의 재산을 팔고 복음 전선에 뛰어 들게..
➃복음을 전하는 것이 복음에 참여 하는 것이다.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고전 9:23)
복음에 참여한다? = 그리스도에 참여 = 십자가에 참여한다...
그리스도 옆에 있는 것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에 참여 하는 것...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 식사하는 사람들,
대화 하는 사람들, 심지어 초정하여 식사까지 하는 바리새인...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그 귀하디 귀한 복음!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이루어놓은 구원의 복음이(유일한)
지금 내가 마지막 지점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Ex) 아이스 바스켓 잴린져? 계속 이어지는 것... (루게릭 병?)
다음 사람이 받지 않으면 그것으로 끝.....(100 $)
복음이 초대교회 사도들로부터 지금의 나에게 까지....
복음이 나에게까지 와서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나의 죄이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죄까지는 아니지만.... 분명 죄이다...
(왜? 영으로 죽어가는 생명들을 방치하고 있으니....)
전도로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
전도로 주님의 십자가를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들...
'신약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린도교회의 회개1 -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0) | 2025.02.08 |
---|---|
헌신의 열매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 (2) | 2025.02.01 |
골로새서1장(Ⅳ):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0) | 2025.01.23 |
나무와 가지와의 관계 (0) | 2025.01.22 |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0) | 2025.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