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이병석 목사 설교문
                         벗는 짐과 지는 짐
                                                                                                   마태복음 11:28∼30
       오늘의 본문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바란다.
   현대 삶에서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편안할 때가 언제이겠는가?
    물음에 어떤 학생은 말하기를 대학교 합격자 발표를 듣고 난 뒤부터 대할 입학 하는 날까지가 가장
     편안한 날이었다고 했다.
  어쩌면 그 학생에게 있어서 그 시기가 가장 편안한 날이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합격자 발표를 받아놓고도 편안한 날을 보내지 못하는 또래의 학생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등록금의 문제등..........)
   고등학교 3년 동안 조금도 놀 틈이 없이 열심히 공부한다고 고생을 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 고생한 보람이 있어 무거웠던 고등학교의 규율을 이탈할 수 있고 그 밖의 많은 무
        거웠던 짐들을 벗어 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학생의 말대로라고 해도 그 편안한 기간이 너무나 짧은데 슬퍼지 않을 수 없다.
   그들에게는 다시금 대학에서의 무거운 짐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 인생들은 하나의 짐을 벗어 버리나 싶으면 다시 다른 짐을 짊어 져야 하는 어려움을 범죄
        한 아담 이후로 부터 가지게 되었다.
          ○죄의 문제로 말미암아서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
          ○가정의 환난과 불화들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사업관계로 줄담배를 피워대야만 하는 사장님들
          ○책에 싸여서 살아야 하는 우리 학생들
   하옇튼 자기가 해결하지 못할 인생의 근본 문제들을 가지고 수고하고 있는 많은 짐진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오늘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한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들이 마땅히 벗어 버려야 할 짐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벗어 버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짐을 벗어 버리게 해 주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들이 예수님에게 나올 때 벗어 버릴 수 있는 짐이 어떤 짐들인가?
        1. 그것의 대표적인 짐이 우리 인생들이 알게 모르게 지고 있는 죄의 짐이다.
   우리 인생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죄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나는 죄의 짐을 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 사람은 자기가 느끼지 못하는 더 큰
      죄의 짐을 지고 있는 사람인 것이다.
   요한1서 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우리 인생들이 지고 있는 죄는?
                         ⇨우리의 영혼을 천국에서 지옥으로 침몰시키고 내려 누르는 무거운 짐이다.
    그러므로 이 죄의 짐을 지고 있는 자는 결코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가 없다.
    우리 인생이 가지고 있는 죄가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머리를 들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창세기4장에 보면 가인과 아벨에 대한 말씀이 나오고 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심에 대한   가인의 반응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7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드리는 제사가 하나님께 선하지 못하였기에
                                    ⇨ 가인이 하나님 앞에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결국 가인은 죄에게 져서 동생 아벨을 돌로 때려 죽이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인을 다시 찾았을 때 가인이 하는 말이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여 유리하는자가 될찌라”
  가인은 그의 죄값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도저히 보지 못하겠다고 하나님께 탄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뵈옵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가인이 하나님의 보호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되어 버림
     을 의미하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이 가인만이 이런 지경으로 변한 것은 아니다.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죄를 지고 있다면 우리들은 하나님과의 단절된 생활을 할 수밖에 없고 하나
   님의 보호 구역 밖에 있는 존재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옛날 아담이 지은 그 원죄를 포함한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죄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 죄를 벗어 버려야� 한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는 그 죄를 절대로 벗지를 못한다.
                       ⇨ 이미 그 사람은 죄에게 져서 죄의 종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성경에서는 우리 인생들을 통칭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세기 6:5)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
   우리들은 우리들의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죄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을 찾아
      야만 됩니다.
   그 죄의 짐을 내려 줄 수 있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베드로전서 3:18)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가 있는 유일한 분이다.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EX)옛날의 노예는 자기 스스로 노예에서 해방 될 수가 없었다. 노예가 한 번 된 사람은 그의
                아들까지도 노예로서 살아야만 했다.
                자기 아버지의 신분이 노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예가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 주인이 해방을 시켜 주는 것
                  이다. (빌레몬VS 오네시모)
   우리 인생들이 죄의 노예에서 해방이 될 수 있는 길은?
                      ⇨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이 해방을 시켜 주시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다.
    마가복음 2장에 보면 가버나움에서 한 중풍병자가 4명의 친구에 의해 침상채로 들려와서 지붕을 뚫고
           예수님에게로 내려오는 기사가 나온다.
    이때 예수님의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때 서기관들이 이 소리를 듣고 하나님 외에는 죄를 사할 권세를 가진자가 없는데 어찐 저런 말을
       하는가? 하고 수군 거렸다.
    그때 예수님이 그것을 보고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고 했다.
    우리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죄의 문제를 해결 함으로 인해서 우리는 인생 최대의 문제의 짐을 벗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 죄의 문제에 우리의 생명의 문제가 걸려 있고,
                                                영생의 문제가 걸려있고,
                                                인생의 문제가 걸려 있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나와서 죄의 짐을 벗고 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 말씀에서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고 있다.
     죄의 짐을 벗어 버린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새로운 짐을 질 수 있어야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십자가를 지지 않을 때 그 사람의 어깨에는 다시금 죄의 무거운 짐이 얹
      혀지게 될 것이다.
           누가복음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이제 우리들은 우리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져야 할 우리 자신의 십자가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가?
         ○ 우리 자신의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데 있어서 거침돌이 되는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용기, 결단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내게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성도로서 가져야 되는 절제들이다.
       골로새서 4:17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직분의 짐들, 사명의 짐들, 달란트의 짐들을 지게 하셨다.
    이 직분의 짐을 지게 된 것은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죄 사함의 은혜에 대한 감사로 인하여 얻게 된 새
         로운 짐이다.
   이 짐을 지지 않으면 우리들의 신앙은 흐려져 버리고 말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들이 주님께 나옴으로 인하여 벗어야 되는 죄의 짐은 확실히 벗읍시다.
  그리고 그 은혜로 얻어진 새로운 짐을 또 확실히 지는 귀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