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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석 목사의 설교
                                             여름 과실을 모우는 성도
                                                                                                         예레미야 40:6~12
오늘의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 합니다.
본문배경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죄악을 행하게 되니까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이라는 나라를
 들어서 이스라엘을  치게 되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많은 백성들이 포로가 되어서 바벨론으로 잡혀가게 되고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피해
  서 다른  곳에서 숨어사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남아 있는 사람들이라고는?
                       ⇨ 힘 없고, 보잘것 없는 백성들만 남아 있게 되었다.
                        (다니엘과 친구들, 왕궁의 사람들등 유능한 자들은 다 잡혀가고.)
바벨론 임금은 그 남아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스리기 위해
       「그다랴」라는 이스라엘 사람을 시켜서 유대의 총독으로 삼아 놓았다.
     그런데 이 그다랴는 겉으로는 바벨론을 섬기는 척 했으나 사실은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사람들과
      예레미야와 함께 이스라엘의 부흥 운동을 꾀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면 「그다랴」가 시도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부흥운동을 어떻게 시작하고 있는가?
1.여름 실과를 모우라
오늘 말씀에서 「그다랴」는 백성들에게
“포도주와 여름 과일과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축하라고 한다.
   성도는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준비할 수 있을 때에 준비 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흉년의 때에 굶주림의 고난이 다가 온다.
우리는 지금 여름이라는 계절을 살고 있다.
     이 여름은 특히 우리 신앙인에게 중요한 계절이다.
     여름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일을 할려고 하면 무척이나 많은 일을 해야 하고 일이 많은 계절이다.
       그러나 반대로 일을 하지 않고 쉴려고 하면 답다는 핑계로 또 무한정 나무 밑에서 쉴 수 있는 계절
          이 여름의 계절이다.
       창6: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이것은 노아 홍수 직전의 노아에게 하나님께서 들려 주셨던 말씀이다.
          노아 당시의 사람들은 풍성한 여름의 계절을 살고 있었다.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그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과실이 풍성한 것 같이 일을 많이 하지 않아도 먹을 것이 많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쉬고 있는 것이다. 요즘 말로 하면 바캉스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노아에게는 그럴 여유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쉬고, 즐기고 있을 때에 그는 두 가지의 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것이었다.
             ①8명의 식구가 방주를 만드는 것이고
             ②그들과 배에 들어갈 동물들이 먹을 식량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등한히 해서는 안 된다.
         방주의 준비는 그의 영원한 생명을 위한 준비라고 한다면
         식량의 준비는 그 방주 안에 있을 때에 그들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이 중에서 한 가지라도 등한히 할 수 없다.
           두 가지 중에 하 가지로서는 완벽한 준비가 되지 못한다.
                        그런데 노아 당시의 사람들은 ⇨ 이 두 가지가 다 미비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성도들은 이 여름의 때가 덥다고 방주를 짓는 일에 게을러서는 안 된다.
                하룻밤 자고 말 텐트를 짓기 위해서 얼마나 계획을 세우는지 모른다.
                                   ⇨ 여름 되기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돈을 모운다.
  우리 성도들은 영원히 거할 방주를 짓는 데에 땀을 흘리는 여름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또 나의 영의 양식도 충분히 저축을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오늘의 말씀에서 “포도주와 여름실과와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장하라”고 말을 하고 있다.
  ○포도주⇨ 거짓을 진리로, 불의를 정의로, 죽음을 생명으로 변화시키는 말씀이 영적인 포도주이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주시면서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피」라고 말씀했다.
                   포도주를 저축하라는 것은 주님의 피로 인해서 거듭난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요한복음 2장의 포도주 사건? ⇨ 맛, 색, 용도, 가치가 변했다.
           렘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당시의 사람들은 생수의 근원되는 주님을 버렸는데 이제 그것을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라
   는 것이다.
 ○여름실과를 저축하라 ⇨ 여름에는 열매가 결시하는 계절이다.
                          성도는 하나님이 좋아하는 많은 열매를 맺어서 저축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악한 열매들을 많이 맺어 왔지만,
                                              ⇨ 이제 부터는 하나님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 농부들은 더울 때에 더 많은 일을 한다.
                       ⇨ 그래야 더 크고 아름다운 열매를 얻게 된되
 ○기름을 준비하라
         성령의 기름을 준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미련한 5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못하므로 혼인 잔치에 참예하지 못했다.
                성령의 기름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를 좋게 하는 것이다.
                       성령의 기름이 우리 성도들에게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가질 수 없다.
        ☞ 기계에는 연료라는 기름과 윤활유라는 기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계가 가동되지 못하고 돌린다 할찌라도 엔진이 타 버린다.
                                 ⇨ 기름은 열매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짜 내어야 한다.
    여름은 그 열매를 키우고, 거두고, 땀으로 짜 내는 시기인 것이다.
              잠6:6-8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개미는 누가 가르쳐 주는 자도 없고 지시하는 자도 없지만 자기 스스로 여름의 때에 자기의 것을
        저축한다.
                       ⇨ 이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초적인 지혜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에게는 이 기초적인 하나님의 지혜가 죄악과 타락으로 인하여서 상실되어져 버렸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그렇게 말씀을 주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한다.
                         ⇨ 여름이라고 마냥 놀기만 한다..... 베짱이와 같이....
  우리들은 요셉의 지혜를 잘 안다.
        그는 7년의 풍년 때 저축을 하여 7년 흉년을 슬기롭게 넘긴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제들은 이스라엘 땅에 있으면서 풍년의 때에 준비를 해 놓지 못하므로 멀리
               애굽에까지 빌리려 가야 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 이들은 풍년의 때를 풍년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저축의 때로 인식을 하지 못한 자들이다.
            미가서 7:1에서 말씀하고 있다.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이제 여름 실과를 딸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다 거두어 가고 나 후라서 더 딸 것이 없다는 것이다.
               ⇨ 뒤 늦게 깨달아 보아야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 우리 성도들은 은혜를 받을 만한 때에 은혜를 받고 열매를 거두어 들일 만한 때에 열매를 거두
              어 들이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이를 가는 비참한 때가 우리에게 오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 무더운 여름이니까 쉬자고 한다.....
                   ☞ 그래서 여름이 되면 평균적으로 교회의 출석률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휴유증이 제법 오래 간다.
                   좀 쉬자고 해 놓고 영영 쉬는 사람이 있다.
                   한번 여름에 노는 맛을 들여 놓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앙에는 쉬는 때가 있어서는 안 된다.
2.미스바로 모이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미스바에 모이는 것은 의미가 있다.
          옛날 야곱이 외삼촌의 집을 나올 때 외삼촌 라반이 따라 붙어 야곱과 만났을 때 세운 언약의 장소이다.
          나는 이 경계를 넘어 절대로 당신의 땅으로 넘어가지 않겠다.
           당신도 이 경계를 넘어 나에게로 들어오지 말라.
                               그래서 이 미스바를 「경계의 무더기」라고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사무엘이 사사시대 이후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이 흐트려졌을 때 이 미스바 광장에 모아 놓고 기도하며
                   말씀으로 훈계하던 곳이다.
    그 후로 다시 약 500년이 흐른 시점이지만 여전히 미스바는 신앙 재무장의 장소로 통한다.
         11절과 12절에서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하여 모압으로, 에돔으로, 암몬으로 숨어 들어갔던 많은
           사람들이 각처에서 돌아와서 미스바의 「그다랴」에게로 모였다고 말씀하고 있다.
   ☞ 여름은 어떻게 보면 흩어지는 계절이고, 개인적인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덥다고 누워자는 것도 따로 따로 누워자고, 덥다고 떨어지라고 하고...
       ⇨ 그러나 교회는 흩어지는 여름이 되어서는 안 된다.
                 본문에서 흩어졌던 성도들이 다시 모임과 같이 교회도 모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 미스바로 모임과 같이 우리 교회로 모이는 여름이 되어야 한다.
            ??? 같이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 같이 있지 않고 흩어져 있으면 사고 날 확률이 높다.
       ⇨ 탕자가 그랬다.
         집에서 그의 아버지와 형님과 함께 모여 있어야 하는데 집을 떠나게 되니 모든 것을 잃어 버리는
            비극을 맞게 된 것이다.
         우리 성도들에게 여름은 잃어 버리는 계절이 아니라 얻는 계절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이기를 힘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 사람들은 모여서 무엇을 했는가?
                12절 “포도주와 여름 과일을 심히 많이 모으니라”
                잠언10:5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여름을 지나고 나면 무엇인가 얻는 것이 있어야 한다.
    수련회를 통하여 믿음이 충전되어 있어야 하는데?
                 ⇨ 남은 것이라고는 수련회 가서 싸운 상처만 있다?
           기분 좋자고 간 바캉스 후에
                 ⇨ 가서 싸운 상처하고 재정 압박만 집에 있다.
                     더위 마시고 입맛 떨어진 체력만 남아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여름은 신앙으로 모이고, 포도주와 과일과 기름을 듬뿍 모으는 여름이 되게 합시다.
         시104: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 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열매를 모을 수 있는 여름이 되었는데 모두지 못하여서
           렘8:20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라는 한탄의 소리를 하는 성도가 한 분도 없기를 바란다.

 

#저축 #과실 #실과 #예레미야 #이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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