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기적(24):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
누가복음 5:1~11
Ⅰ.어부들은 배에서 나오사 그물을 씻는지라
1.1절과 2절을 자세히 보면 대조되는 모습이 있다.
①옹위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무리가 있다. (1절)
②그와는 전혀 상관없이 배에서 그물을 씻고 있는 어부들이 있다.
☞ 세상에는 바로 옆에서 주님이 생명의 말씀을 하시고 계시지만 그것하고는 전혀 상관 없이 그물을 씻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고 생각하고 예수님이 옆에 계신 것을 전혀 개의치 않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눈을 들어야 한다.
// 바로 옆에서 주님이, 그것도 생명의 주님이 말씀하고 있는 그것을 볼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오늘의 어부들은 바로 옆에서 「무리가 옹위하여 듣고 있어도」 자기들과는 무관한 것으 로 생각하고 있었다.
2.그물을 씻고 있었다???
①그물을 씻고 있었다는 것은 정리, 포기, 실패를 의미한다.
특히 오늘 여기에서 그물을 씻고 있었다는 것은 실패의 그물을 씻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어부들은 밤새 고기 한 마리도 잡지를 못했다.
◇ 이 어부들은 물때를 맞추었을 것이다.
◇ 이 어부들은 장소를 맞추었을 것이다.
◇ 이 어부들은 능숙한 기술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밤새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를 못했다.
☞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인간의 기술과 생각과 계획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②이 실패와 좌절의 자리 바로 옆에 주님이 계신다.
우리가 밤새도록 수고한 그 실패의 종점의 바로 그 자리에 주님이 계신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주님을 볼 수가 있어야 한다.
분명히 주님은 그 자리에 계십니다.
◇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실패한 그 아담과 하와의 자리에 와 계셨습니다.
③왜 와 계십니까?
우리를 회복하시기 위해서 와 계신다.
빈 그물이었던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가득 채우게 하시기 위해서 와 계신다.
☞주님은 그리스도 밖에서 가득 채워지는 그물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가득 채워지는 충만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채울려고 하지 말라)
Ⅱ.시몬의 배에 오르시는 주님
1.주님이 시몬의 배에 올랐다.
이것은 시몬에게 복이다.
주님이 「우리의 배」 「나의 배」에 올랐다고 하는 것은 「복(福)」이다.
주님이 우리 가정에 오셨다!
주님이 내 사업처에 오셨다! ⇨이것은 주님의 은혜가 임할 징조이고, 서곡이다.....
☞☞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주님! 나의 배에 오르소서!!!!!!
2.무리를 가르치셨다.
①주님은 여기서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으셨다.
②지금 실패해서 그물을 씻고 있는 것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생명의 말씀, 영생의 말씀에 대해서 가르친 것이다.
☞ 이때 우리는 이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지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해서 기분이 나빠 죽겠는데... 뭐 저런 소리를 하나?
지금 그런 설교 들을때가 아니다!!!!
지금 피곤해 죽겠는데 빨리가서 누워 잘란다....
3.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①앞에서 하신 주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을 때 이 말씀에도 순종을 할 수 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 이심을 믿을 때 그 분이 하는 모든 말씀에 순종을 할 수 있다.
이것을 믿는 것이 기본이다.!!!
Ex) 부모가 나를 낳아준 친 부모라고 하는 신뢰가 밑 받침 될 때 부모에 대한 순종이 이루어진다.
②「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세상적인 시각으로 보면? 어부가 목수의 말을 듣고 고기를 잡는다.....
◇그러나 믿음의 시각으로 보면?
⇨ 죄인이 천지를 짓고 주관하시는 창조주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③말씀에 의지하여?
간밤의 실패가 주님이 하신 말씀에 대한 순종을 막지 못한다.
☞ 우리는 때때로 「지금까지 한 마리도 잡지를 못했는데....」가 「주님의 말씀」을 이 겨 버려서 순종을 하지 못한다.
우리는 「말씀에 의지하여」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
첫 번째 기적에서 예수님의 어머니는 무엇이라고 했는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④우리들이 밤이 맞도록⇨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간밤의 실패는 베드로와 그의 동료들이다. 그러나 지금 그물을 던지는 자는 베드로 혼자 이다.
⇨이것이 나의 믿음이다.
너도 가자 그래야 내가 간다
너도 하자 그래야 내가 한다가 아니다......
☞ 우리는 때때로 나는 할 맘이 있는데 옆에 사람이 안가고, 안 하니까? 나도 덩달아 하지 않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신앙과 헌신은 옆의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다.
Ⅲ.결 과
1.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이 잡았다.
말씀에 순종할 때의 풍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는 분명히 풍성을 주시는 은혜를 얻게 된다.
2.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베드로는 그 고기잡음에서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의 생각이 잡은 고기에 중점이 아니다.
⇨영 엉뚱하게 이 풍성의 사건을 통하여 「죄인」과 연결되어진 것이다.
①이 말속에는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내포하고 있다.
②이 말속에는 감히 자기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하고 있다.
3.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사람 낚는 어부가 되리라」는 것이다.
4.예수를 좇음
베드로와 동료들은 배를 버려두고 예수를 좇았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에 대한 결론이다.
☞ 우리는 주신 은혜 그것에 묶여 있어서는 안 된다.
⇨ 그 은혜를 통하여 다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 어떤 사람들은 다음에도 또 고기 많이 잡게 해 주세요, 또 다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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