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기적(9):거라사 광인(狂人)을 고침(2)
마가복음 5:1~20 (6~20)
Ⅰ.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이 예수님의 「선언적, 치유적, 권위적」 말씀을 이미 그 광인(狂人)을 만났을 때 예수님이 먼 저 하셨다.
⇨ 사람들이 고쳐달라고, 귀신 들린 사람이 자기를 고쳐 달라고 먼저 부탁한 것이 아니고 주님이 먼저 이 축귀(逐鬼)의 말씀을 하신 것이다.
「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8절)
1.여기에 주님의 우리 인생에 대한 사랑과 은혜가 있다.
사실 주님이 우리를 먼저 부르셨다.
사실 주님이 우리의 사정을 먼저 아셨다.
사실 주님이 우리의 형편을 먼저 아셨다.
2.주님의 이 말씀에 귀신도 굴복한다.
세상과 사람들과 이웃들이 그렇게 굴복하여 메어 놓을려고 했으나
⇨⇨ 주님은 「말씀만으로도 이 귀신과 귀신 들린 사람을 굴복하게 하신다」
①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했다.
달려와 절하고 있는 이 상태는 지금 귀신 들린 그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그 안에서 조종 하는 귀신이 그렇게 하게 만든 것이다.
그러면 왜? 이 귀신이 이 사람을 예수 앞에 달려오게 했는가?
(사실 귀신이 지금 달려온 것이다.)
이는 예수를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분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멀리서」 말씀하신 그 예수님의 신적인 권능의 말씀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존재
☞☞☞ 귀신이 아무리 능력 있는체 해도 「주님의 말씀 한 마디면」 끝이다......
②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인 것을 알았다.
당시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부정할려고 했다.
그러나 사탄은 누구 보다도 이것을 잘 알고 있다.
⇨ 이미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때에 사탄이 이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이라는 질문을 가지고 예수님께 와서 시험을 하였다.
③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했다.
이 말은 「나는 당신과 상관 없으므로 당신의 일이나 하시오」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분명히 성경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고 있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 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마 10:1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 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귀신은 나와 당신의 일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하겠지만 주님에게는 그렇지 않다.
주님은 그 마귀의 일과 권세를 멸하기 위해서 오셨다.
☞☞ 지금의 세상은 너희 교회와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하면서 여전히 죄를 지어간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짓는 죄에 대해서 관여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 정말로 우리 교회와 성도들과 세상과 세상의 사람들과 관계 없는 일인가?
⇨ 아니다. 그들은 관계 없을련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관계가 있다.
??? 노아 당시의 사람들은 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동물들에게는 관계가 있다.
소돔과 고모성의 사람들은 관계가 없다고 할려지 모르지만 롯에게는 관계가 있다.
우리의 이웃은 관계가 없다고 할련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관계가 있다....
(특히 요즘은 좋은 이웃이 이사와야 한다....)
¤¤¤ 마태복음 8:29절에서는 이 사건을?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고 있다.
귀신이 볼 때는 「주님이 때가 이르기 전에 왔다는 것」이다.
즉 아직까지 자기들의 때라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때를 용납하지 않으신다.....
3.네 이름이 무엇이냐?
「내 이름은 군대니이다」
그 사람에게 들어가 있는 귀신은 「군대」를 이루고 있었다.
귀신은 이미 예수님이 자기의 이름을 물을 때 왜 묻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
①「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말아 달라」
누가복음 8:31에서는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 무저갱은 최후로 믿지 않는 자와 이 마귀들이 들어갈 최후의 심판의 장소이다.
(계시록 9:1 , 20:3)
4.돼지 떼에게로 들어가라
그래서 이 귀신들이 2천마리나 되는 돼지들에게 들어갔고 돼지들이 미쳐서 바다에 가서 빠져 죽었다.
Ⅱ.귀신들이 나가고 난 뒤의 모습들
1.귀신들렸던 당사자?
①옷을 입고 있었다.
그는 이제 부끄러움을 아는 자가 되었다.
그는 이제 그 몸을 보호 할 줄 아는 자가 되었다.
②정신이 온전하여 앉아 있었다.
아무도 그를 제어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앉아 있다.
그는 참 인간의 정신으로 돌아왔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인간이 참 하나님이 만들때의 그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 올 수 있다.
??? 지금의 시대를 말하면 영적으로 「정신 없는 사람들이 사는 시대(제정신 아닌 사람들) 」이다.
☞☞ 소위 더욱 엽기적인 것을 만들어 내고 생각해 내는 미친 세대가 지금의 세대다...
2.사람들?
①귀신들린 사람이 온전하여진 것을 보고 두려워 하였다.
사실상 무엇이 두려웠을까? ⇨ 돼지떼가 없어진것?
②예수가 그 지경에서 떠나기를 간구했다.
생명의 주, 치유의 주, 회복의 주님을 그 동내에서 떠나게 간구했다.
⇨ 더 머무르게, 더 계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삭개오는?
☞☞ 세상과 물질에 치우쳐 있는 사람은 예수를 떠나가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지금 당장 보이는 세상의 것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 인간이 영적, 육적으로 구원을 받은 감격에 있는 자가 아니라 돼지떼의 몰살에 아쉬워 하는 자들이다.
Ⅲ.예수님과 그 사람
1.귀신들린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했다.
그는 주위의 사람들과는 달리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원했고, 같이 가기를 원했다.
2.주님의 말씀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긴 것을 네 친속에게 고 하라 하신데」
3.전도자로 변한 이 사람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 이 기이히 여기더라」
그는 데가볼리의 전도자가 되었다.
그 자체가 바로 전도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 그는 이제 사탄의 도구에서 주님의 도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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