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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로마서 설교 아담과 예수 그리스도
로마서 5:12~17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고전15:45에서 예수님을 「마지막 아담」이라고 지칭을 하면서 이 마지막 아담 즉 “예수 그리스도는 살려 주는 영이 되었다”고 하고 있다. 예수님이 마지막 아담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번째 아담 이후로 인간들은 그 원죄의 속성으로 인하여 끊이지 않고 죄인의 모습으로 쭉 연계 되어 왔다. 그 죄인의 연속으로 내려오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이제 그 죄인의 연속의 사슬을 끊는 죄인의 마지막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마지막 아담으로 죄인의 연속성을 끊는 그것이 바로 주님의 십자가다. 그리고 예수님을 둘째 아담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이제 예수님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의 연속성, 영생의 연속성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역시 이 둘째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생명의 연속성, 영생의 연속성은 주님의 부활로 시작된다. 그래서 주님이 이룬 이 십자가의 사건과 부활의 사건은 원죄의 시대의 단절이고, 은혜와 구원의 시대의 개막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이제 첫 번째 범죄 한 아담의 모습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두 번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 아래서 사는 자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이 예수님께서 열어 놓으신 은혜의 구원의 길을 모르고 여전히 죄인의 길, 옛 아담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그들은 첫 아담에게 승리를 하여 세상을 주관하고 있는 마귀가 가져다 주는 슬픔과 환난과 죽음의 공포를 벗어나지 못하고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서 열어 놓으신 새로운 구원의 길을 알기에 희망과 소망과 하늘의 영광을 바라 보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첫 번째 아담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과 두 번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차이점으로 살아가는가? 1.첫 아담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흙으로 창조되었기에 땅의 것을 취하면서 살아가지만 두 번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오셨기에 하늘의 은혜로서 살아간다. 고전 15: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세상의 사람들은 이 땅에다 소망을 두고 살아간다. 왜 그런가? 처음의 아담이 하나님의 것에 소망을 두지 않고 땅의 것에 소망을 두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 아담의 모습을 답습하여 땅에다가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데 결국을 이런 것들은 없어져 버릴 것들임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골3:2-3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 성도들의 생명은 이제 땅의 것을 취하면서 살 생명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산 자들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하늘의 것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소망의 말씀을 주신다. 사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하늘의 것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것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새로운 땅을 주신다. 저주 받아서 엉컹퀴가 나는 옛 사람의 땅이 아닌 새로운 땅을 줄 것인데 이전의 것은 기억이 나거나 마음에 조금도 생각되지 않은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것이다. Ex) 아직까지 옛날의 것이 생각이 많이 납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새 백성으로서 애굽에서 나왔는데 불구하고 ...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다. 거기에 사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신이 나서 여기에는 아무 소식도 안 준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이 너무나 아름답고 좋기 때문에 지금의 이 썩어질 세상의 땅은 조금도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던 사람이야 지옥에 가서 아! 세상의 삶이 좋았다고, 이 세상의 것을 그리워하겠으나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땅에서 이 세상의 것을 생각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땅의 것을 사모하고 땅의 것으로 살아가는 자는? 사 24:19~20 “땅이 깨지고 깨지며 땅이 갈라지고 갈라지며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원두막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땅에다가 소망을 두고 살았던 노아 당시의 사람들이 그랬고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이 그들이 좋아는 그 땅과 함께 멸망을 받았고 애굽 땅이 좋으므로 애굽으로 돌아가자 했던 고라 일당이 그 땅과 함께 죽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다. 골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우리 성도들은 위엣 것을 찾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서 살아가는 귀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2번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옛 아담에 속해 있는 사람은 사탄의 말을 청종하시만 두 번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를 하면서 살아간다. 첫 번째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당했다. 두 번째 아담 예수님도 자기의 땅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당했다. 첫 번째 아담은 이 시험에서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사탄의 말을 들어서 낙원에서 추방을 당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쳐서 승리를 하게 되고 옆의 강도에게 「너와 내가 오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므로 낙원을 안겨 주었다. 즉 첫 번째 아담은 사탄의 유혹에 빠져서 죄의 늪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을 이기므로 새로운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다. 18절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지금까지는 죄와 사망이 우리들의 삶 속에서 왕 노릇을 하여서 그것이 우리를 주관하였지만 이제 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지배하고, 우리를 풍성한 삶으로 이끌어 가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의 사람들은 여전히 그 사탄의 꼬임에 의해 승리인 것 같지만 패배의 삶을 살고, 소망의 삶인 것 같지만 허공을 붙잡는 것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탄의 지배 아래 있는 이 사람들은 사탄을 그의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Ex)마치 북한의 사람들이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주는 아버지를 참 아버지인줄 알지 못하고 자기들을 억압하고 이용하는 죽어버린 김일성을 어버이라고 부르고 있는 모습과 같다. 사탄이 인생들을 억압하고 결국은 멸망의 구렁으로 몰아넣는 장본인이지만 사람들은 이 사탄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마 23: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우리들의 영의 아버지는 하나님 밖에 없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사탄이란 놈은 오늘도 우리에게 쉴 사이 없이 유혹의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은혜들을 빼앗으려고 하고 있다. 아담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에덴의 동산을 빼앗기게 되는 것처럼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서 추방당하게 할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씨앗들이 있는 자들이다. 요일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 부터 났음이라” 마 13: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의 말씀을 뿌리고 가면 뒤에 악한 사탄이 들어와서 그 뿌린 씨앗을 빼앗아 버린다. 그렇지 않으면 가라지를 덧뿌리고 가서 씨앗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는 자는 항상 그것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하고, 사탄이 덧뿌리고 가는 씨앗이 없도록 해야 한다. 처음의 아담에게도, 주님의 금식 후에도, 제자들에게도, 흥왕하는 다윗과 솔로몬에게도..... 이런 모든 자들에게 시험이 닥쳐왔는데 이 시험을 한결같이 실패를 하고 말았다. 그러나 오직 예수님만이 이 시험에서 실패하지 않고 승리를 했다.(유일하게...) 그래서 우리 성도들도 이 예수님의 힘을 힘입어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 요일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야 한다. 사탄에게 사기를 당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요일 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이 땅에서 살지만 땅의 백성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확실한 구원 받은 백성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뒤 21절처럼 지금까지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하는 삶을 살았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는 성도」가 되는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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