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맥추감사 설교
감사해야 할 것들
데살로니가전서5:18
오늘의 본문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이다.
겨울이 지나고 땅을 일구어서 처음의 열매를 얻어 감사하는 것이 맥추절이다.
최고의 어려운 시간(옛날에는 보리고개라는 말이 있었다)을 이겨내고
첫 수확의 기쁨을 얻고 맛보게 되는데 그 기쁨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하여 감사의 꺼리를 찾아 봅시다.
?하나님의 뜻이니라??
찬양이 하나님의 뜻이다. 감사가 하나님의 뜻이다.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면 우리 성도들이 무엇을 감사해야 하는가?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의 땅을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한다.
이스라엘에게는 가나안이라는 은혜의 땅, 축복의 땅을 선물로 주셨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믿음의 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땅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이 자리를 잡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이 땅입니다.
그래서 땅이 척박하다든지,
아니면 홍수가 자주 나는 곳이라든지,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든지 하면 그 땅에는 사람들이 마음 놓고 살 수가 없습니다.
그 땅은 안정이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우리들에게 믿음의 땅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가장 안전한 땅이다.
예수 그리스도 위에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올려놓고
의지하고 맡긴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골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했다.
우리 인생들이 뿌리를 가장 안전하게 마음 놓고 내릴 수 있는 땅!
⇨ 그 땅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예수라는 땅은 어떤 땅이기에 우리가 마음놓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가?
거기에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있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 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위에 은혜러라”(요1:16) 했는데
모든 것을 충만히 포용하고 있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채워 주실 수 있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이 이 세상을 지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것에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이시다.
○필요의 공급자 되시는 주님이시다.
이와 같은 믿음의 땅위에 우리의 뿌리를 내린다면
모든 영양과 충분한 수분을 공급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 이 은혜의 땅위에서 우리 손으로 하는 수고에
결실이 있음을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시128:1-2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나님은 신명기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직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에 하시는 말씀이 있었다.
그들이 그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게 된다면
신 12:7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와 할찌니라.”고 했다.
우리나라 속담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일을 해도, 투자를 해도,
일하고 투자한 흔적이 없을 때에 쓰는 말이다.
이런 수고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이 되겠는가?
그런데 구약에서 예레미야 당시의 사람들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채우려고 하는 사람」들이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예레미야 2:1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 성도들에게 약속을 하셨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도에 행하는 자는
손으로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수고하고 땀 흘리는 것 만큼의
수익을 보장해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야곱이 외삼촌의 집에서
20년간 수고한 것에 대한 확실한 수익을 주셨다.
야곱 외삼촌 라반은 야곱에게 일 삯을 주지 않을려고
10번이나 품값을 변역 했다고 했다.(창세기 31:41)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을 빈손으로 돌아오지 않게 하셨다.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의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 하셨더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공수로
돌려 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나의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감찰하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창 31:42)
하나님은 야곱의 수고를 감찰하고 계셨다.
그 하나님이 오늘의 우리의 수고도 감찰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야곱의 손의 수고를 감찰해 주시지 않았다면
20년 동안의 그의 수고가 빈손이 될 뻔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그의 손의 수고를 감찰하시고
두 떼나 이루어 요단을 건너게 했다.
바라기는 우리 성도들에게 손으로 하는 수고의 결실이
하나도 소실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이삭은 애굽에서 내려와 농사로 100배의 결실을 얻었다
셋째: 감사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 소득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해야 한다.
전 5: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은혜의 땅에서 사는 것도 좋고,
손으로 수고하는 것 만큼의 소득이 있는 것도 행복이다.
그러나 이것을 누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 살만 하니까 죽는다는 말이 있다..........
어리석은 부자는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라는 음성을 들음으로
그 창고에 쌓아놓은 것을 누리지 못하는 자가 되었다.
딤전6:17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 주신 각양의 은혜를
누리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범죄 하기 전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동산을 누리게 하시는 축복을 주셨다.
⇨그러나 범죄 한 인간 아담과 하와는 그것을 누리지 못했다......
Ex) 에스더서에 나오는 하만?의 자랑
에스더 5:10절 이하에서 자기의 부성한 영광,
왕이 모든 방백보다 자기를 높인 것
자녀의 많은 것, 왕비가 초청한 사람도 자기 하나 밖이라는 것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는 수고하고 받은 것을
누리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2틀 뒤에 다 없어져 버리고 죽게 되었다.
???? 돈을 벌어 놓았는데 누리지 못하는 자,
자식을 키워 놓았는데 누리지 못하는 자
사업을 성취 시켜 놓았는데 누리지 못하는 자....
기러기 아빠의 자살?- 누리지 못하는 자
바라기는 우리 성도들은 물질적인 것에 손으로 하는 것 만큼의
축복이 있고 또 그것을 누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축원한다.
(사업을 누리는 축복, 자식을 키워 누리는 축복,
공부를 해서 누리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키운 자식들이 유능한 인물로 성장하고
또 그 기쁨을 누리는 우리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은 말씀을 하십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신 뜻이 있는 데
그것이 항상 주안에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가 나오게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항상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게 되고
인식하게 될 때 감사가 나오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불평이 나오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광야가 불평의 장소인가? 감사의 장소인가?
백성들은 감사의 장소보다는 불평의 장소로 만들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항상 감사하는 일들만이 생겨지기를 축원하면서 말씀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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