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이사야서 강해
이사야(13-1):바벨론에 대한 심판의 경고
이사야 13:1~5
※ 바벨론?
➀고대 바벨로니아(Bc 1895~1595년까지 약 300년의 기간)
○6대 함무라비왕 때 메소포타미아 지역 패권.
○14대 「샘수 다이타나」가
Bc 1595년 히타이트 왕 「무르실리1세」에 의해 고대 바벨론이 멸망되고 카사이트 왕조가 시작.
➁중기 바벨로니아(카사이트 왕조;1595~1019)
○무르실리Ⅰ세에 의해 세워진 카사이트 왕조는 바빌론 이름을 「카르 두니아쉬」(Kar-Duniash)로
바꾸고 존재하나 신바벨론이 형성되기까지 패권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로 간다.
Vs 상대적으로 앗수르의 부흥(이 때가 앗수르의 최고의 부흥기)
디글랏 빌레셋Ⅲ - 살만에셀 -사르곤Ⅱ -산헤립 -에살앗돈 -오스납발(아슈르파니팔)
/ 에틸 일라니(630~628) -신슘 니쉬르(627) -신샤르 이쉬쿤(627~612)-아슈르파니팔Ⅱ(612~605)
➂신 바벨로니아(626~539년까지 갈데아인(칼데아)이 다스린 바벨론)
○Bc 627년 앗수르의 마지막 왕 아슈르바니팔 이 죽고 Bc 626년 「나보폴라살」이
반란을 일으키고 Bc 612년 니느웨를 정복하고 신바벨로니아를 세운다.
(612년 니느웨 함락 / 610~605년 앗수로 멸망)
○왕조; 나보폴라살- 느부갓네살2세- 에월므로닥- 네리 그릿살- 나바시마르둑- 나보니두스- 벨사살
Vs 나보니두스 6년(Bc 549년)에 「고레스」는 메데 아스티아게스를 정벌하고 페르시아 형성
그 3년 뒤인 539년 바벨론 점령 = 페르시아 제국
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➀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한 경고를 할 때?
○중기 바벨론이라 할 수 있는 「캇사이트 왕조」의 「브로닥발라단」 언저리의 시기.
(앗수르의 최대의 팽창기; 디글랏 빌레셋Ⅲ - 살만에셀 -사르곤Ⅱ )
- 13장 부터의 멸망 예고?
바벨론(13~14장) -앗수르(14장)- 블레셋(14장)-모압(15~16장) -에브라임, 다메섹(17장)
구스(18장) -애굽(19장)- 다시 바벨론(21장) - 두로, 시돈(23장)
- 이 예고 중에서 아직 앗수르의 한 속국에 불과한 바벨론의 심판에 대해서 제일 먼저 예고..
- 바벨론 심판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로부터 약 100~150년 후인 Bc 539년에 성취된다.
○아직 약소국에 불과하지만 바벨론의 앞으로 대 제국이 될 것임,
유다를 멸망시킬 나라임을 미리 예고하는 것이다.
- 히스기야가 지금 이 이사야의 바벨론에 대한 예고를 알고 있다고 하면(의미를 안다고 하면)
38장의 발병, 39장의 「브로닥발라단」 사절단에서의 반응이 달랐을 수도......
-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심을 보여준다.,,
➁바벨론의 이스라엘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심.
○앗수르는 북 이스라엘의 도구로 사용하셨다.
-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가 남 유다도 멸망시키려 하였으나 이것은 막으신다.
(앗수르는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Vs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히스기야의 믿음, 기도를 보셨다...
/ 남 유다는 북이스라엘이 멸망한지 135년 뒤에 멸망한다. (721년 ⇨ 586 년)
○하나님은 남 유다의 심판으로는 바벨론을 사용하실 것이다..
-바벨론은 바벨론대로, 이스라엘은 이스라엘대로 이 예언의 말씀을 기억 해놓고 있어야......
/ 바벨론은 그들이 잡아간 다니엘 등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이사야가 예언 한 대로 자기들이 남유다를 정복하고 세계를 재패하게 되는 것을 보며!
⇨ 겸손 모습으로,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과 경외심으로......
/ 이스라엘은 위기의 때에 히스기야가 한 모습으로..... (믿음, 기도....)
➂바벨론의 멸망
○그들을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너희는 민둥산 위에 기치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을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2절)
-민둥산 = 자산 =벌거 벗은산
/ 바벨론은 이미 모든 것이 드러난 민둥산이 되어 버렸다.(숨을 곳이 없는 완전히 드러난..)
! 그들의 타락, 그들의 죄악.......
! 「벨사살」 임금에 대한 하나님이 말씀에서 이미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 「그들을?」 - 메대 사람들 ⇨ 고레스의 메데+파사군
17절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 하나님은 파사의 「고레스」를 급 상승시켜 바벨론을 심판하는 도구로 사용하신다.
! 하나님은 「고레스」를 ⇨ 「내 목자, 내 기쁨을 성취하리라」(44:28)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고레스」(45:1)
-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라」 ⇨ 바벨론 왕의 문에 들어가라...
/ 바벨론 왕은 신적인 존재.
! 고대에서의 멸망은 곧 신적인 존재의 자리를 빼앗기는 것....
/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었던 「존귀한 자」의 문을 「고레스」가 들어갈 것이다.
(해석 조심! 「존귀한 자의 문으로 들어가라」 하니 하나님의 문, 신앙의 문? 아님)
(당시 세계, 바벨론의 입장에서 존귀한 자의 문인 바벨론의 문 - 심판하여 들어가는 문..)
○바벨론의 「존귀한 자의 문」을 치는 사람들? (3절)
- 「내가 거룩하게 구별하여 명령한 자들」
/ 하나님은 고레스에 대하여?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45:1)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산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쳐서 부부며 쇠빗장을 꺾고」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45:4)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45:5)
-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
- 「나의 노여움을 전하여 들은 자들」 - 하나님의 노여움을 풀어 줄 자들...
/ 이들은 하나님의 노여움을 풀어줄 진노의 병기로 모집되었다.
Vs 바벨론은 하나님의 도구였으면서도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죄악....
○바벨론을 치는 페르시아 군사 -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 현실적으로 군의 검열은 「고레스」가 하겠지만..... 하나님이 검열하신다.
/ 하나님이 검열 하신다는 것은? - 하나님의 군대다. (하나님의 뜻, 명령 아래 있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6)
- 「여호와의 날」 ⇨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관리하는 날!
/ 이 날! 「벨사살」은 자기가 잔치를 마련하고, 주관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날로.....
Vs 하나님은 하나님이 이 전쟁을 준비하고, 주관하고, 함께하고, 심판의 분노로 즐거움을...
/ 그 때 그들의 잔칫날이 애곡의 날이 될 것이고, 멸망의 날이 될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의 날이 ⇨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의 날이 된다.
- 「여호와의 날」은 심판 받을 자와 구원 받을 자의 구별이 확실하게 있는 날!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사 4:2)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욜 1:15)
☞ 유월절이 「여호와의 밤」 「여호와의 날」
십자가에 못 박힌 3일의 「안식 후 첫 날」이 「여호와의 날」 「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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