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기적(27-1):모압과의 싸움에서 승리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열왕기하 3:1∼12
Ⅰ.모압과 북 이스라엘과의 싸움
1.싸움의 배경
①북이스라엘 여호람 때의 사건
②여호람의 아버지 아합이 모압을 정벌하여 조공을 바치게 하는 속국으로 만들어 놓음
(매년 새끼양 10만 마리의 털 + 숫양 10만 마리의 털을 바치게 함)
③아합이 죽고 여호람 때에 모압이 배반을 하여 조공 바치기를 거부함
④북 여호람은 남 여호사밧의 도움을 빌려 모압을 치려 가게 됨.
2.북 임금 여호람의 영적 진단
2절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다"
2절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 주상을 없이 하였다"
3절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다”
⇨ 북 여호람의 영적인 진다는 양면성이 있는 사람이었다.
⇨ 그러나 분명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영적인 측면으로 지우치는 사람은 아니었다.
3.도움을 주는 남쪽 임금 여호사밧은 어떤 사람인가?
①여호사밧의 긍정적인 증언(대하17장 참조)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대하3:3)
“그 부친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아니하였음이라”(대하17: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며~~ ”
“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하였더라”(대하17:6)
전 유다에 방백들과 레위인들 제사장들을 보내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게 함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 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대하17:8)
⇨ 이런 여호사밧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다」(대하3:3)
「유다 사면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대하17:10)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고(극하였고)」(대하18:1)
②여호사밧의 부정적인 증언
「아합 가문과 혼인함으로 인척 관계를 맺었더라「(더불어 연혼 하였더라」(대하18:1)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을 아합의 딸 아달랴와 결혼을 시킴
아달랴? 남편 여호람을 조종하여 악으로 가게 만들고,
아들 아하시야를 조종하여 악으로 가게 만들고.
손자들을 죽이고 자기가 권력을 잡고 횡포를 부린 여인이다....
「왕이 악한 자을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 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대하19:2)
Ⅱ.모압과의 싸움
1.북 임금 여호람의 요청과 여호사밧의 수락
여호람 왈:“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뇨?”
여호사밧 왈: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馬)들과 같으니이다”(왕상3:7)
아니다! 그렇지 않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분명 여호사밧의 말이 옳다. 그러나 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렇지 않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북 이스라엘이나 남 유다는 같은 민족이고, 같은 백성이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여호람 ⇨ 하나님이 버린 왕이다. 그의 백성은 우상의 백성이다.
신앙고백을 하는 백성이 아니라 우상에게 주문을 외우는 백성이다.
여호사밧 ⇨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왕이다. 그의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다.
그 백성은 신앙고백을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백성이다.
☞ 우리가 세상의 사람들과는 아무른 차이가 없다. 같아 보인다. 그러나 틀리다.
○ 그들은 땅의 백성이고, 그들의 임금은 세상이고, 우상이고, 귀신이다.
○ 우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우리의 임금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오늘 여호사밧은 이것을 간과하고 협조를 허락했다.
☞ 세상은 우리들을 보고 이렇게 유혹한다. 너와 내가 다른 것이 무엇이 있냐고?
○너가 직장 다니는 것이나 내가 직장 다니는 것이나 무엇이 다른 것이 있냐고??
⇨ 자식 먹여 살릴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너가 공부 하는 것이나 내가 공부하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이 다른 것이 있냐고??
○너가 살아 가는 것이나 내가 살아 가는 것이나 무엇이 다르냐?
다 인생 한 평생 그렇게 살아 가는것 아니냐고 한다...
⇨ 나와 너의 취미가 같지 않느냐?
나와 너가 동기동창이 아니냐?
나는 너의 동향이 아니냐?
⇨ 그래서 나와 같이 가자! 나와 같은 싸움을 하자......
2.모압을 정벌하러 가는 길
①길을 둘러 행한지 7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생축을 먹일 물이 없었다.
⇨ 어떤 계획을 세웠는가?
인간이 세울 수 있는 계획이 있고, 인간이 세울 수 없는 계획이 있다.
⇨ 가는 길과 물의 문제는 그들이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가는 길에 생각지 못한 돌발 변수가 생긴 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 길에 차질이 생겼다.
??? 무엇을 말하는가?
그들은 준비 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고, 하나님께 물음이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②북 이스라엘 왕 여호람의 원망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왕하3:10)
계획을 세울 때에는 하나님과 상의 한번 없어 놓고 문제가 발생하게 되니까 제일 먼저 하나님께 불평을 틀어 놓는다....
자기의 잘못은 없다.....
자기의 실수는 없다..... ⇨ 여호람에게 있어서 이 물 부족의 문제는 하나님께 있다....
③여호사밧은?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왕하3:11)
여호사밧은 이 문제의 해결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찾는다....
☞ 이것이 믿음의 사람의 모습이다.
여호사밧도 사실 시작은 ○하나님과 상관 없이 시작했다.
○함께 하지 말아야 될 사람과 함께 하는 잘못된 시작이다....
⇨ 그러나 그는 이 문제의 해결점을 하나님과 선지자에게서 찾을려고 한다.....
☞☞ 우리의 문제의 해결을 주님에게서 찾을려고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여호사밧처럼 원망에서 찾고, 불평에서 찾을려고 해서는 안 된다.
☞ 오늘 똑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여호람은 하나님을 원망의 대상으로,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문제의 해결자로 인식한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사밧 왈 ;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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