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기적(27-2):모압과의 싸움에서 승리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열왕기하 3:13∼27
☞ 앞 장면 설명
북 이스라엘 여호람의 요구로 남 유다 여호사밧이 함께 하여 모압과의 싸움을 하려 가다가
7일째에 군사들을 먹일 물이 없어서 고란을 당하게 되었다.
⇨ 이때 당사자인 여호람은 하나님을 원망한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냐고
문제의 해결점을 하나님을 통하고, 신앙을 통하여 찾을려고 하고 있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12절)
⇨ 여호사밧은 알고 있다. 아직 만나 보지도 않고, 들어 보지도 않은 상태지만.....
그들이 당하고 있는 이 문제의 해결의 말씀이 엘리사에게 있다고 믿고 있다....
이 믿음으로? ○ 가버나움의 신하가 예수님께 나아왔다.
○ 문둥이들이 예수님께 나아왔다.
○ 12년의 혈루증 여인이 주님께 나아왔다.....
「주님에게 말씀이 있도다」 「주님에게 문제의 해결점이 있도다」....
Ⅰ.엘리사 선지자를 찾아 감
1.엘리사의 말?(북 임금 여호람에게)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로 가소서”
여호람 임금 앞 임금이 아하시야 임금인데 이 임금이 즉위 2년만에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서 앓다가 죽게 되는데 그에게는 아들이 없었다. 그래서 그의 동생 여호람이 임금이 되었다.(왕하1:17)
그러므로 여호람의 아버지는 아합이고, 어머니는 이세벨이다....
○그의 아버지가 아합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자가 아니라 대적하는 자였고,
○그의 어머니도 각종 우상을 섬기고, 선지자를 대적(특히 엘리야)하고 핍박했다.
○그리고 여호람의 형님 아하시야도 병이 낫을 때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그 병이 낫겠는지 낫지 않겠는지 물으려 사람을 보냈다.
그때 하나님이 얼마나 성이 났는지 심부름 가는 신하들에게 엘리야를 보내서 하시는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흐기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고 책망하 면서 죽을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2.여호람의 말?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13절)
여호람은 여전히 이 어려움의 문제를 하나님께 돌리고 있다.
⇨ 원인은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다. 자기에게 있다.
여호람이 만약에 이 전쟁에서 처음부터 순적한 승리를 얻었다고 하면 그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 에게 돌렸겠는가????
그 영광을 우상에게 돌렸든지, 아니면 자기에게로 돌렸을 것이다.
??? 일은 자기가 저질로 놓고????
⇨ 옆 사람 보고 하는 말이 왜 그때 말리지 않았는냐고????
⇨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인데 왜 가만히 있었느냐고???
⇨ 왜 어머니 아버지가 그때 나를 꾸지람 하지 않았느냐고... (왜 꾸지람을 안해??)
3.그러나 옆에 여호사밧이 있다.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 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14절)
○엘리사는 여호람을 보는 것이 여호사밧을 본다. ⇨ 그래서 말씀을 해 준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옆에 계시는 주님을 본다.⇨ 그리고 은혜를 준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위해 피흘리신 주님을 본다.⇨ 그리고 우리를 살린다.
☞ 오늘 여호람은 그래도 그 옆에 여호사밧이 있는 것이 복이다. 다행이다.....
※ 우리 교회 성도들은 서로 간에 이 여호사밧과 같은 성도가 되어야 한다.
내가 저 성도와 함께 있는 것이 복이야.....
내가 우리 장로님들과 함께 한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복이야.....
내가 저 기도 많이 하는 집사님과 함께 있는 것이 복이야....
⇨ 나는 못낫어도.... 주님께서는 저 장로님들, 저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시고 나를 불상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주실 수도 있다...
⇨ 나는 못낫고, 게을러고, 기도하지 않아도...
⇨ 내 옆에 있는 집사님의 기도를 보시고.....
☞☞ 롯 옆에 아브라함이 있는 것은 그에게 복이었다.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 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창19:29)
Ⅱ.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다.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우리는 보지 못하지만 주님은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신다.
1.이 물로 너희와 가축이 마실 것이다.
2.이 물로 싸움에서 승리도 할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18)
⇨ 주님은 이 물로서 두 가지의 일을 한꺼번에 하실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개천을 파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이 없으면 할 수가 없다.
⇨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 이것이 우리가 보는 한계이다.
우리가 보고 아는 이 한계 때문에 땅을 파는 것을 포기하면 물을 얻지 못한다.
오늘 엘리사는 분명하게 말한다.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지금 물이 없어 죽는다고 아우성 치며 서 있는 바로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단다...
☞ 우리가 실망하면서 서 있는 바로 이 자리에 문제 해결의 물이 가득할 수 있다.
우리가 불평하면서 서 있는 바로 이 자리에 감사의 꺼리들이 가득 할 수 있다.
이 하나님의 소리에, 이 주님의 소리에 우리는 귀를 귀울이고 믿음으로 화합시켜 가야 한다.
☞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를 파 보세요...
지금은 저녁 때 쯤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파 보세요....
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먹는 물 조금 나오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 20절 처럼 「흘러 나와 땅에 가득하게 되게」 파 보세요....
⇨ 이 물은 먹는 것 만으로 족할 물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도구가 될 것입니다.....
먹을 수 있는 량으로 족해 버리면 목마름을 해결 되어도 승리는 얻을 수 었습니다.......
Ⅲ.승 리
1.모압의 착각
아침에 모압이 보니 이스라엘 진영에 피바다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보았다.
(사실은 물이 아침 햇살이 비취어서 피처럼 보인 것)
이것을 보고 준비 없이 노략하러 왔다가 패전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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