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기적(40-2):히스기야가 고침 받음
이사야 38:20~39:2(왕하20:1~7, 사38:39:대하32:24~26)
☞ 앞장면의 설명
Ⅰ.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1.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왕하20:5)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얼마나 빨리 들어 주셨는가?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왕하20:5)
⇨ 이사야가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는 말을 전해 주고 채 예루살렘 성을
빠져나가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셨다.
①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 하나님을 믿는 자는 기도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기도하지 않는다!
②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보시는 분이다.
다윗은?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시편56:8)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시39:12)
☞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을 감동시키신다.
2.기도의 응답 내용
①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간다.
히스기야의 기도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사38:20)
⇨ 히스기야는 생명을 연장 받은 그 기간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스럽게 해야 할 빚을
지게 되었다.
②네 날을 15년을 더할 것이다.
3.기도의 응답에 대한 의심
“나를 낫게 하시고 삼임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표가 있나이까?”(왕하20:8)
살려달라고 눈물 흘리면서 기도 해 놓고? ⇨ 응답을 주시는데 의심을 하고 있다......
네가 죽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믿어 놓고, 네가 살 것이라고 하는 것은 쉽게 믿지 않는다.
⇨ 똑 같은 선지자가, 똑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 이것을 믿지 못한다.
☞ 어떤 성도들 중에는 사망의 소식, 안 좋은 소식은 그대로 믿으면서.....
생명의 소식, 복음의 소식에는 의심을 갖는 자들이 있다........
⇨ 하나님께서는 증표로 해 그림자가 10도를 뒤로 물러가게 하셨다....
4.무화과 뭉치를 종처에 붙여서 낫게 하심
⇨ Q/T ???? 무화가 뭉치를 종처에 붙이면 낫게 될 간단한 것을 죽을 것이라고 했는가???
이것이 약이 아니다. 하나님의 선언과(나을 것이다) 관여 없이 이 무화과를 아무리 종처에
붙인다 할찌라도 낫지 않을 것이다.
낫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선포이다.......
Ⅱ.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히스기야
이 엄청난 은혜를 입은 히스기야인데 히스기야는 그것을 간증하지 못했다.
⇨ 하나님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이방의 임금들과 사람들에게 확실히 증거할 기회를
주셨는데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바벨론에서 히스기야의 병문안 사절을 보냈다.(사 39:1)
(※ 이때는 아직까지 바벨론이 적은 나라였다.)
①바벨론 왕 브로닥발라단이 문병 사신과 예물, 친서를 가지고 왔을 때? 무엇을 보여 주는가?
⇨ 보물고, 금은 향품, 군기고, 창고등 나라의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었다.
⇨ 신앙과 관계된 것, 하나님과 관계 된 것은 전혀 보여 주지 않았다.
☞ 바벨론의 입장에서는 당시 히스기야 왕국이 대단한 왕국으로 보였다.
왜? 앗수르 산헤립의 침범을 막아 낸 강국이었다.
(바벨론의 입장에서는 이런 이스라엘과 친해 보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문병 사절을 보냈는데 왔을 때는 이미 나아
있었다.
이 모습에 대해서 이사야 선지자는 말한다.
「그들이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 히스기야는 무엇을 보여 주어야 했는가?
신앙을 보여 주고, 성전을 보여 주고, 하나님을 간증하고, 하나님이 나를 살려 주었어
요 라고 간증해야 할 것 아닌가?
⇨ 그런데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대한 것은 전혀 보여 주지 않았다.
???? 우리가 세상의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여 줄려고 하는가?
우리 교회는 무엇을 보여 주고 있는가? ⇨ 건물, 사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하나님의 은혜로 낫게 되었는데 그것을 보여 주지 못한다..
☞ 그러면 히스기야가 보여준 그것이 정말로 자랑할 만한 것이었는가?
⇨ 앞에서 산헤립이 침범해 왔을 때 그것들이 아무 힘도 되지를 못하였다......
⇨ 그런데 그것을 보여 주면서 자랑을 하고 있다.
2.이사야 선지자의 책망(사 39:7~8)
①모든 소유와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남겨지는 것이 없을 것이다.
②네 자식들 중에서 몇이 사로 잡혀 가서 바벨론 왕의 환관이 될 것이다.
⇨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하나님을 간증하지 못하면 다 빼앗기고 만다.
나를 자랑되게 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말 것이다.
⇨ 지금(당시의 시점)은 히스기야가 바벨론보다도 좀 크다고 이런 것을 보여 주었지만
바벨론이 곧 유다보다도 크질 것이다.
☞ ○내가 너 보다 높은 계급이라고 거들먹거리던 하만은 왕궁 문지기 모르드개의 마부
신세가 되기도 했다.
3.어리석은 히스기야의 반응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사39:8)
이것을 왕하 20:19에서는?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만인 내가 사는 날에 태평
과 진실이 있을찐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 하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 종합하면?
나중에야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자기가 살아 있을 때에만 태평이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 이것을 역대하 32장에서는(24~26)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
시고 또 이적을 보이셨으나 (25)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더니 (26)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
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그들에게 내리지 아니하니라”
⇨ 정말로 내 생전에만 편하면 되는가? 태평하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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