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기적(27):고창병 든 사람을 고침
누가복음 14:1~14
☞ 본문은 예수님이 고창병든자를 치유하시는 모습이지만
사실은 이 환자와의 관계성 보다는 예 수님과 바리새인들과의 관계성에 더 집중을 하고 있다.
⇨예수님은 이 고창병든 자를 불쌍히 여기셨기도 하시겠지만
주님은 이 환자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고 이 환자를 이용해서 바리새인들을 교육하시고자 하신 것이다.
Ⅰ.안식일에 예수님이 바리새인의 한 두령 집에 들어가셨다.
1.예수님과 바리새인?
①바리새인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
마 9: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 과 함께 잡수시느냐?”
마 9:34 “바리새인들은 가로되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마 12: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마 12: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거늘”
눅 7:30 “오직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그 세례를 받지 아니한지라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다”
눅 6: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송사할 빙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 고치시 는가 엿보니”
눅 23:26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②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바라보는 눈?
마 16: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마 23:13 “화 있을진저 !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
눅 15: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 이 먹는다' 하더라”
2.이런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시고 주님은 오늘 바리새인의 두령의 집에 들어가셨다.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을 때에도 바리새인의 집에 계셨다)
①언제? 안식일에
②무엇을 하시려? 잡수시려
③어디에? 두령의 집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하는 자라고, 안식일에 일하는 자라고 비판하는 그 잘 에 주님은 바리새인의 집에들어 가신다.
주님을 죽일려고 하는 그 바리새인들의 두목의 집에 들어 가신다.....
☞☞☞ 왜 주님이 그 집에 들어 가시는가?
진정으로 배가 고파서 들어 가셨는가?
그 바리새인이 좋아서 들어 가셨는가?
그 바리새인의 꼬임에 바졌는가?
⇨ 아니다. 주님은 배고픔 때문도 아니고, 그들이 좋아서도 아니고, 꼬임에 빠진 것도 아니다.......
⇨그들을 가르치시기 위해서이다.
◇진정한 안식일이 무엇인가?
◇생명이(한 영혼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
◇상좌의 어리석음이 어떤 것인가?
◇가난한 자들을 돌아 보아야 하는 선이 어떤 것인가?
3.저희가 엿보고 있더라....
①이들은 예수님을 초청해 놓고도 예수님을 엿보고 있었다....
외형적으로는 분명히 초청을 하고 초청을 받은 사람으로서의 환대와 인사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서 엿보고 있었고?
예수님은 그들의 심성과 괴략을 엿보고 계셨다.....
주님은 엿보아야 될 분이 아니다. ⇨ 고백하고 그 분앞에 엎드려야 한다.
교회는 엿보는 데가 아니다.
목사는 엿보아서 될 사람이 아니다.
설교는 엿보아 들어서는 안된다. ⇨ 평생가도 은혜 한번 받지를 못할 것이다.
4.고창병 든 사람이 있었다.
고창병? ⇨ 신체의 여러 부위에 물이 고여서 몸이 붓고 살이 썩어 가는 병
당시에는 이 병이 하나님의 저주로 생기는 불치병으로 인식했다.
5.예수님의 질문?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①예수님의 이 질문은 그들의 엿봄을 지적하는 것이다.
②이 질문에 그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고 잠잠히 있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 안식일에 병고치는 것이 논란의 대상이 되지를 않는 다는 것 을 그들 자신이 인정하는 것이다.
6.예수님의 치유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이 환자의 치유는 이 환자의 믿음이나 고백이나, 간구가 없었고 주님의 필요에 의해 고침을 받은 사람이다.
Ⅱ.예수님의 가르치심
1.율법과 생명
「누가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 내지 않겠느냐?」
⇨ 예수님은 언제나 생명에 우선을 두고 계신다.
예수님이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 천국에 다 들어 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 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고 하셨는데...
아버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 곧 생명 사랑, 생명 구원이다....(나의 생명 포함)
2.상좌에 앉은 사람들
「청함 받은 사람들의 상좌택함을 보시고...」
⇨ 진정으로 상좌에 앉아야 될 분은 주님이시다.
그러나 주님이 상좌에 앉을 자리가 없었다.....
이들은 주님을 모르기에 주님 앞에서도 자기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 주님 앞에서 자기를 높이자 만큼 어리석은 자는 없다.
3.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고 가난한자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 음을 받겠음이라」(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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