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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싶다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디모데후서 4:9~16

          「신앙의 회복을 이루는 성도가 됩시다.」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디모데후서? - 바울이 로마의 1차 투옥에서 잠시 풀려났는데

        그 때 마케도냐(빌립보등..)를 돌아본 후 2차 투옥; 순교직전(67~68년)

                       에베소에 있는 디모에게 편지.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자기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언급하고 있다.

    어수선하다! - 주위의 사람들과 행동이 어수선, 사도 바울의 마음도 어수선......

          사도 바울 자신은 자기의 순교의 때가 가까워 옴을 직감하고 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내게 주실 것이라”(4:7~8)

이런 가운데 자기와 함께 하던 사람들로부터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긴다....

      - 세상의 것이 좋아 배반하고 떠나가는 사람!

      - 여전히 자기 곁에 남아 있는 사람!

      - 계속 함께 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사역지로 떠나보내야 하는 사람

      - 여전히 바울에게 해를 입히고 있는 사람.

      - 보고 싶은 사람!

      - 옛날에는 미웠으나 이제는 다시 보고 싶은 사람!

        욕하고 싶은 사람은 욕하고, 원망도 해 보고 싶지만... 바울은?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16절)

         이 말은 바울도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지만....

                   디모데 너도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말라... 는 것이다...

                  (바울이 힘 있을 때는 따라다니더니, 바울이 잡히고,

                                 감옥에 가고 힘이 없으니 바울 선생님을 버려? 나쁜 사람들.... )

1.바울과 함께 있는 사람 - 누가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지금까지 바울과 함께 하던 많은 동역자들이

         이리 저리, 이런 사유, 저런 사유, 부정, 긍정의 사유로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바울의 주치의로, 동역자로 있는 누가는 여전히 바울과 함께 한다.

     누가의 사역은 바울과 함께 하며 그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사역이었다.

          바울 곁을 다 떠나도 누가는 떠날 수 없고,

                 바울이 다른 사람은 다 다른 곳으로 보내도 누가만은 보낼 수 없다...

2.보고 싶은 사람.- 바울이 보고 싶은 사람 둘이 있다....

    ➀디모데다. - 믿음의 아들로 여기고 있는 디모데....

        바울이 디모데를 에베소에 남겨 말씀을 전하게 하였다..

                     그런데 바울은 이 디모데가 보고 싶다... 로마까지 ... 그 먼길을 와라.

    ➁그리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 마가다.(마가 요한)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바나바의 생질(누이 아들)로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12제자는 아님

           -마가복음에서 자기의 치부를 드러냄- 혿이불을 뒤집어 쓰고 도망.

           -그는 겟세마네까지 함께 했던 제자다......

           -그의 어머니는 자기의 집을 제자들에게 기도처로 제공하기도 했다.

       ○1차 전도여행 중 함께 하다가 「버가」에서...신뢰상실한 사람이다.

           - 앗달리아 항구 다음 버가에 도착했을 때서 돌아가버렸다.(토로스)

              /우리를 주의 일꾼에서 중도에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주의 수종자의 자리에서 포기하고,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그러나 약 10년 후 바울과 함께 복음을 전하면서 감옥에도 같이 갇힘.

           -오늘 본문의 시점이 그 때로부터 약 10~12년이 지난 시점

              / 2차 전도여행 때 바울은 바나바에게?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행15장)

              Vs 그런데 이제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가 되었다.

         ⇨ 이후 언제 부터인가 마가는 바울의 로마 감옥에까지 함께 했다..

            골 4: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그래서 이제 바울에게, 복음에 「유익한자」가 되었다.

          복음에 유익한 성도들/선교에 유익한 성도들/우리 교회에 유익한 성도들

       빌레몬서의 오네시모? (몬1: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한 달란트 받았던 자? 처음에는 유익한 자

             ⇨ 무익한 자(어두움에 내어 쫓기는 자가 되어버렸다.)

                  -내가 다니는 직장과 경영하는 사업은 얼마나 복음과 주님에 유익한가?

                  -내가 가진 재능, 기술 등은 얼마나 복음과 주님에 유익한가?

                  -내가 벌은 돈은 복음과 주님에 얼마나 유익한가?

                  -내가 살고 있는 집, 내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주님과 복음에 얼마나...

                  -내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 내가 쌓아가는 스펙은?.... 얼마나......

        ☞ 마가는 변절한 자는 아니었다. 그동안 믿음을 버린 자도 아니었다...

               세상에 나가서 노는 자도 아니었다.....

              그는 믿음 안에 있으면서도 주님께, 복음에, 바울에게 유익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유익한 자」가 되었고 바울이 보고 싶어하는 자가 되었다.

3.세상을 사랑하여 데살로니가로 가 버린 데마?

   - 데마는 데살로니가에서 성장했고 거기서 바울의 전도를 받았다.

   - 데마는 평범하게 예수를 믿는 자가 아니라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다.

   - 전도의 길에 함께 하면서 그의 생명을 내어 놓고 함께 하는 자.

   - 감옥에서 빌레몬서, 골로새서를 보낼 당시만 해도 바울과 함께 하고 있었다.

           그런데 디모데후서를 쓸 때에 데마는 바울 곁에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의 신앙을 염려해 주고, 권면하던 자였는데...

              -주 예수를 믿으라, 교회를 다녀라 하던 사람이었는데...

              -세상을 멀리하고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라고 하던 자였는데.....

       이제는 오히려 자기가 세상을 사랑하여 데살로니가로 가버렸다...

               “개가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벧후 2:20~22)

     - 이 세상을 사랑하여!

             주님을 통하여 얻던 기쁨/ 믿음의 기쁨/ 성령의 기쁨/ 천국의 기쁨을

                         ⇨ 세상의 기쁨으로 바꾸어 버렸다...

            믿음의 기쁨은 미래의 것이고 Vs 세상의 기쁨은 지금, 현재의 것이다.

           데마는 옛 친구, 세상의 친구들이 있는 고향 데살로니가로 갔다...

                 Vs 데마는 그 친구들을 구원하고, 전도하기 위해서 간 것이 아니다.

                       그들과 어울려 놀고, 그들과 함께 하던 것들이 좋아서...

                           그 골목, 그 행동들, 그 일들, 그들과 함께 가지고 놀던 것들.....

              -삼손은 여자를 사랑하여서

              -게하시는 보화를 사랑하여서...

              -발람은 돈을, 고라는 명예를 사랑하여서.............

     바울의 마음이 아프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6~17)

         영원한 것을 찾다가, 따르다가? ⇨ 잠시 지나가 버리는 세상, 재미...

             신앙의 처음 지점이 아닌, 세상의 끝지점에 다시 달라붙었다.....

4.어쩔 수 없이 떠나 보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두기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➀두기고는 바울의 친구이자 동역자, 그리고 바울의 중요한 심부름꾼....

     -3차 전도여행 복귀 때 마케도냐에서 드로아에 먼저 가서 바울을 기다림(행20:4)

     -에베소, 골로새에 편지를 전달한 사람,

     -그레데의 디도가 보고 싶어 대신 두기고를 보내겠다고 했다.(딛3:12)

     -오늘 말씀도 에베소의 디모데를 오라고 하고 대신 두기고를 보낸다...??

 ➁그레스게는 갈라디아오,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다.(크로아티아)

           아마 이들은 복음 전도를 위해서 각자 떠난 것 같다.....

5.해를 끼치는 자-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

    이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는 여전히 에베소교회의 소속으로 있다.

         그러나 바울은 이들은 이미 사탄에게 내어 주어 버렸다고 한다.

          딤전1:19~20에서 후메내오와, 알렉산더를 두고

               -믿음과 착한 양심을 버렸고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내가 사탄에게 내 주었다.

               - 본문?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의 한국 교회는 어수선하다....

             -코로나가 핑계가 되어서 완전히 세상으로 가 버린 사람!

             -여전히 교회에 있으면서 말씀을 거부하고 대적하는 사람들!

             -이것이 나의 사명이야 하며 사명지를 찾아 생명을 내어 놓고 들어가는 사람들!

             -그동안 믿음에 소홀하였지만 그래도 믿음으로 살아야 되는 사람,

              꼭 교회에서 보고 싶은 사람, 꼭 교회에 만나고 싶은 사람......

                 -코로나로 어렵고, 많은 자들이 이것이 핑계가 되었지만

                                              여전히 누가와 같이 함께 하고 있는 사람....

                                      보고 싶다! - 어서 속히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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