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5장:1차 전도여행 후 예루살렘 회의

사도행전 15장:1차 전도여행 후 예루살렘 회의

                         사도행전15:1~11

    ※ 15장을 예루살렘회의 장이라고 하는데 이 사건과 같은 내용이 갈라디아서 2장에서 다시 다루어지고 있다.

Ⅰ.할례자들과의 다툼

  1) 할례자들의 주장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한다”(1절)

     예수님이 생전에 전한 복음이나 사도들이 전한 복음은 이것이 아니었다.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은:｢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이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요한복음 10:9)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베드로는  사도행전 4:2 “다른이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집사 빌립도 이디오피아의 내시에게 복음은 전했다.

     사도바울은 사도행전 13:39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

                     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여전히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고 있다.

    만약에 이들의 주장이 인정이 되면?

            ⇨ 지금까지 사도들이 전한 복음, 1차 전도여행의 수고가 모두 헛것이 되고 만다...

  이들의 가르침을 놓고 바울은 갈라디아 2:1-4에서 말하기를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저희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이들은 교회에 가만히 들어와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케 된 성도들은 다시 율법의 종으로

      만들려고 했다. 즉 그리스도의 사역을 무용지물로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이방인이 완전한 구원을 얻을려면 먼저 유대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구원에 “믿음”외에 또 다른 무엇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있다.

      ꠆ꠏ방언은 천국의 언어이기에 방언을 하지 못하면 어떻게 천국에 갈수 있겠는가?라고.....

      ꠐ 옛날에는 헌금을 많이 해야 한다고....

      ꠌꠏ중세시대는 고행을 해야 한다고....

    ※이들의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정하는 것 처럼 하면서 사실은 그것이 완전하지

      못한 것으로 규정할려고 하는 사탄의 음흉한 괴략이 숨어 있는 것이다.

  2)바울과 바나바의 주장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말미암는다”

    로마서 3:10에서 “율법의 행위로 그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라고 했다.

       구원을 받기 위한 더 이상의 무엇이 요구 되는 것이 아니다.

       만약에 다른 무엇이 필요하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불완전 하다는 것이 된다.

    바울은 할례의 문제에 대해서 로마서 2:28-29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

     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고 했다.

    마음의 할례?

    육신의 할례는 육신의 일부분을 잘라내는 것이라고 한다면 마음의 할례는 심령의 더러운 것을 잘라내는 것이다.(심령의 죄악의 것들을 십자가로서, 주님의 운동력있는 말씀의 검으로서 잘라내지 않으면 육신의 할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이다.)

   ◉ 주님은“율법을 폐하려 온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했다.

      구약의 율법은 구원의 완전한 것이 되지를 못했다.

       이방인이 선민이 되기 위해서는 완전히 이스라엘 사람처럼 할례를 받고 생활을 해야 했다.

            ⇨ 그러나 주님은 그 완전하지 못하던 것을 십자가로서 완전케 하신 것이다.

Ⅱ.베드로의 연설(7~11)

   1)이방인들의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나를 택하셨다.

   2)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셨다.(8)

   3)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케 하셨다.(9)

   4)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다.(9)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는 선민과 이방인의 구별이 아니라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구별

   5)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얻는 줄을 믿는다(11)

    ※베드로는 고넬료의 가정에 주님의 명령으로 복음을 전하고(10장) 그 가정에 성령의 임함이

      처음 그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받던 성령의 임함과 같음을 경험했다.

   11절의 말씀을 다시 읽어보자!!!!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

   ｢저희가 우리와 동일하게가 아니다｣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다｣ 이 말은 그들이 우리의 방

    식대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그들의 방식대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3:28-29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를 자니라.”

Ⅲ.야고보의 연설(예수의 동생)

   1)아모서 9:11-12의 말씀을 인용

      ①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킨다.

      ②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로마서 9장-11장에 걸쳐서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①로마서9:32 “의를 좆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②로마서11:11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③로마서11:25-26“이 비밀은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 

                      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2)야고보 연설의 결론

     ㉠할례 때문에 이방인을 괴롭게 말라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 음행 목메어 죽인것, 피를 멀리하라.

Ⅳ.각 교회에 보내는 편지

   1)전달자:바울, 바나바, 실라, 유다.

   2)내  용:”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것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

             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메어 죽인것과 음행을 멀리하라.(28~29)

     ※기독교 교리의 가장 핵심이 정리 되었다.

Ⅴ.바울과 바나바의 결별과 2차 전도 여행

   1)마가 요한의 문제

   2)바울+실라 ⇨ 육로로 여행,   바나바+마가요한 ⇨ 구브로

   ※이 결별로 바나바의 모습은 성경에서 사라진다. 그러나 나중에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여러번

     바나바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고전9:6, 갈2:1,9,13, 골4:10)

   ※ 10년 쯤 후 마가는 다시 바울과 함께 전도를 하게 되고 바울로부터

                              “나에게 유익한 일꾼”이라는 소리를 듣는다.(골4:10, 딤후4:1)

   ※이들은 주의 복음을 위한 같은 목적을 가졌지만 작은 의견 충돌로 갈라서게 되었다.

     ⇨ 교회는 목적과 방법과 의견이 동일해서 주의 일을 분열 없이 해 나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