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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가랴 제사장의 가정(1)

누가복음 1:5~17

세례요한의 탄생 Ghirlandaio Domenico, 1486~1490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 성도들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서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과 식구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이 5월 한달 만이라도 우리 성도들의 가정에 걱정과 염려와 근심이 사라지는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부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성경에 있는 사가랴의 가정을 찾아가서 우리의 가정들도 이와 같은 가정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 사가랴의 가정이 어떤 가정인지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우리 성도들의 가정이 사가랴의 가정과 같은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제사장의 가정이 있습니다.

   구약에는 엘리 제사장의 가정입니다.

   신약에는 사가랴의 가정입니다.

     ⇨ 이 두 가정을 놓고 볼 때 얼마나 대조되는 가정인지를 우리는 한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가정을 보고 우리는? ⇨ 이런 가정이 되서는 안되겠다고 교훈을 받고,

                                    (이런 아버지. 이른 아들들이 되어서는 안되겠구나...)

사가랴 가정을 보고 우리는? ⇨ 우리의 가정도 이런 가정이 되어야 되겠다고 교훈을 받습니다.

                                (이런 아버지, 이런 어머니, 이런 아들이 되어야 되겠구나....)

그러면 사가랴 가정이 어떤 가정입니까?

1.사가랴의 가정은 제사장의 가정이었습니다.(아비야 반열 24번차 중에 8번째 차)

남편 사가랴도 제사장이고, 그의 아내 엘리사벳도 제사장 가문인 아론의 가문이었다.

이 가정이 제사장의 가정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내재하고 있는 가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내재하고 있다는 말일 뿐 사실상 현실로 복된 가정은 아니었다.

왜 그런가? ⇨ 오늘의 말씀에서 어느 정도 그것을 둘러서 말해주고 있다.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하나가 있으니」

헤롯 왕 때에 제사장의 가정으로 온전히 살아간다는 것은 수운 일이 아니다.

다윗의 시대 때나, 히스기야의 시대 때와 같이

    ⇨ 임금이 믿음으로 바로 서고, 믿음으로 정치를 해 갈 때에야 제사장들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가는 곳 마다 인정을 받고, 대접을 받고, 재미있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고, 부담감 없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고, 죄를 가지고 찾아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고 하니 제사장으로서의 보람과 기쁨을 가질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들이 제사장으로 있는 시기는 그런 시기가 아니다.

「헤롯 왕 시대」이다.

삯군 목자와 같은 제사장이라고 하면 헤롯 밑에 붙어서 사사사바 하면서 해 나가면 될 것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서서 제사장의 일을 해 나가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정말 괴로운 시기의 제사장인 것이다.

우리는 이 당시의 모습을 성겨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대제사장들과 제사장들이 헤롯에게 붙어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당시의 제사장들을 싫어 하셨고, 책망하기도 했다.

      이때의 제사장들 나중에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의 시체를 훔처갸T다고 해라고 군병들에게 사주 하기도 했다.

      그래서 들키면 자기들이 총독에게 말을 해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해 주겠다고도 했다.

대제사장들과 제사장들, 그리고 장로들은 성전에서 물건을 강매하고 부당한 이익으로 치부를 해 가는 시대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상을 엎어 버렸다. 초기, 말기)

이처럼 부정하고, 바로서지 못한 제사장들이 난무하는 시대에서 나만 바른 제사장의 가정을 이루어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사가랴는 진실 된 제사장의 가정을 이루고 있다.

우리 성도들의 가정은 다 제사장으 가정들이다.

벧전 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많은 가정들이 대문에 OO교회라는 교패를 붙이있다.

그런데 흉직한 뉴스가 나올 때 보면 아파트의 대문에 그 교패가 있는 경우가 흔히 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의 가정은 한결 가이 온전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어느 임금의 시대를 살고 있던지, 어느 시대를 살고 있던지, 어느 환경에서 살고 있든지 여전히 우리는 제사장의 가정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 우리 서도들의 가정이 이미 믿음의 가정이 되었다는 것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 우리의 가정들이 믿음의 가정들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백지 수표를 받아 놓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들이 직접 무엇인가를 써 가고 있는 것입니다.

2.오늘 이 사가랴의 가정은 제사장의 가정으로서 무엇을 써 가고 있습니까?

①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6절)

이 말씀은 성경에서 기록하고 있는 시점의 위치로 볼 때 대단한 말씀입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성령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 침묵 후에 나오는 첫 언급과 가정이 누구의 가정이냐? 바로 이 사가랴의 가정이고, 이 가정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 고 하는 칭찬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400년 만에 해 보는 말이고, 하나님이 400년 만에 참다운 가정을 보셨고, 우리는 400년 만에야 이 소리를 들어 보는 것입니다.

☞☞ 지금까지 쭉 중지하고 있다가.....

  남편 사가랴와 아내 엘리사벳 두 부부는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습니다.

부부 중에 한 사람만이 의인이 아니라 두 부부가 같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습니다.

이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연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이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한탄입니다.

   제사장의 가정이면 당연히 「하나님 앞에 의인」 이어야 합니다.

   제사장의 가정이면 당연히 「하나님 앞에 바로 선 가정」이여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이 말을 의도적으로 한 번 더 언급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당시 제사장들과 선민 이스라엘의 가정들이 하나님 앞에 의로운 가정들을 이루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 우리 성도들의 가정은 두 부부가 「하나님 앞에 의인」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어내 한 사람만 의인의 모습도 아니고, 남편 한 사람만 의인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라고 하는 것처럼 두 부부가 모두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있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의인」이다는 말은 무슨 의미입니까?

      ⇨ 하나님으로부터 부끄러움이 없는 인정 받는 부부,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 가정은 세상의 사람들에게는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를 지어서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 없는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1:25에서 엘리사벳이 하는 말이 “주께서 나를 돌아 보시는 날에 인간에 내 부끄러움을 얻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가정은 세상 사람들을 대할 때는 아기가 없는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지만, 죄를 지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여서 가지고 있는 부끄러움은 세상의 사람이나, 하나님 앞에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좀 못 산다는 부끄러움은 있어도 됩니다.

  우리가 좀 못 생겼다는 부끄러움은 있어도 됩니다.

  우리가 좀 좋은 옷을 입지 못하다는 부끄러움은 있어도 됩니다.

      ⇨ 그러나 세상의 사람 앞이나 하나님 앞에서 죄로 부끄러움이 없어야 하고, 그리고 의인의 모습으로 있어야 합니다.

☞ 요즘 사람들이 좀 못입고, 못 먹고, 못사는 것으로 부끄러움을 많이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말씀으로, 신앙으로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Ex)어렸을 때 호빵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친구???? 

              이유? 엉덩이에 호빵 모양으로 기운 바지를 입고 다녔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②이 가정의 두 부부는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7절)

이들 부부는 철두철미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가는 부부였습니다.

그 말씀을 지켜 가는 것에 흠이 없는 부부였습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빌 2:15 “이는 너희가 흠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데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살전 3: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당시의 수 많은 가정이 있지만 이 가정을 예사로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시에 수 많은 제사장들이 있지만 이 사가랴를 예사로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 가정을 통해서 구원의 첫 길을 예비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 가정에는 아직도 아들도 없고 이미 두 부부는 늙었지만 하나님은 다른 가정을 택하지 않고 이 가정을 택하여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를 시작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근덕지가 없으니까? 하나님은 이제라도 아들을 만들어서라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경건한 사람과 경건한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할 무엇이 없으면 의로움 그것을 신용으로 보시고,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시작 하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의로운 가정을 만듭시다」 「흠이 없는 가정을 만듭시다」

⇨ 오늘 하나님은 이 가정을 찾고 계십니다. 그래서 아들을 이제라도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가정으로 선택하실 것입니다.

   이제라도 물질을 주셔서 시작하시는 은혜,

   이제라도 건강을 주셔서 시작하시는 은혜,

   이제라도 길을 여셔서 시작하시는 은혜,

   이제라도 지혜를 주셔서 시작하시는 은혜,

   이제라도 축복하셔서 시작하시는 은혜가 우리 교회와 성도들, 가정에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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